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때와 고등때 성적

공부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7-06-25 13:33:17
대체로 중딩때 잘하던 학생이 고등때도 잘하고
중딩때 못했던 학생이 고등때 갑자기 잘할수는 없는거죠?
중딩때 잘하던 학생이 고등때 성적하락하는 경우도 별로 없구요
그중에 돌연변이 처럼 다른학생들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80프로 이상은 중딩때 성적이 고등때로 연결지여 지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IP : 211.108.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5 1:3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중등때 잘하다가 고등때 떨어지는 애들 많아요
    대체로 머리는 떨어지면서 노력으로 암기과목으로 총점 높았던 애들 혹은
    영수같은 기본과목이 덜 되어 있고 이해력이나 논리적 사고력 부족한 애들이나...

  • 2. 고딩엄마
    '17.6.25 1:37 PM (180.65.xxx.239)

    82에서 초등 때 성적 아무것도 아니다. 중딩때 성적 아무것도 아니다 하시는분들 전 정말 이해가 안돼요.
    초등,중 때 잘하던 애들이 쭉 잘하던데요.
    그리고 요즘 고등은 중딩까지 놀다가 고등학교가서 정신 바짝 차린다고 되는것도 아니고요. 학력고사 세대처럼 고3만 고생하는게 아니라 수시 학종 때문인지 빡센 고3생활을 3년 내리해야돼요.

  • 3. ....
    '17.6.25 1:44 PM (183.98.xxx.124)

    중등성적 초등성적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하는 말 뜻은요...
    그때 성적으로 어디 대학가거나 쓸모있는 것은 아니니 점수에[ 너무 목숨걸지말라는 소리구요.
    대신 배우는 것 충실하게 이해하고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에요.
    충실하게 이해했더라도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들은 있습니다.
    계획을 잘못세웠다거나, 다른 일에 영향을 받았다거나, 시험치루는 역량이 부족하거나 등등...
    그런 것을 수정해나가는 과정이 되어야지
    1점 1점에 목숨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말씀이에요.
    초중등때 그렇게 점수에만 신경쓰다 고딩때 망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 4. dlfjs
    '17.6.25 1:45 PM (114.204.xxx.212)

    치고 올라가는건 드물죠
    대부분 쭉 비슷하거나 약간 차이나요

  • 5. 저도 고딩엄마
    '17.6.25 1:47 PM (211.36.xxx.69)

    초,중등 성적 의미없다는건 초딩은 시험이 변별력이 별로 없으니 잘 하는 애들이 너무 많고 중딩도 전과목 평균으로 평가하니 암기과나 예체능 잘하는 애들이 또 꽤 많거든요.
    고등학교가면 국,영,수 잘하는 애들은 성적 올라요. 중딩때까지 못하다 잘하는건 사실 힘든게 국,영,수 잘하는 애가 아주 못 할 수 없으니까요.

  • 6. 초등
    '17.6.25 1:59 PM (183.104.xxx.144)

    초등중등 때 잴 하던 애들이 쭉 잘하기야 하는 데
    고등가서 훅 떨어져서 고등 첫 시험에서 맨붕 오는 경우도
    많아요
    깊이 없이 학과목만 암기한 애들은 모의고사 성적표 받아보고 듣도보도 못한 성적보고 맨붕오고 끝까지 회복 안 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치고 올라 온다는 것 또한 힘들어요
    그냥 잘 하는 애들이 쭉 잘해요

  • 7. 팩트는
    '17.6.25 2:12 PM (223.62.xxx.118)

    정말 잘하는 애들은 국영수는 물론 암기과목도 잘한다는 거
    중딩때 암기마 잘하는 애들을 잘하는 아이로 보긴 하나요?
    거의 퍼팩트해야 중딩도 잘한다고 명함 좀 내미는 거죠~~~

  • 8. ㅇㅇ
    '17.6.25 2:14 PM (180.230.xxx.54)

    중등성적 초등성적 의미 없다는거
    잘나온다고 자만하고 떠들고 다니지 말라는거지
    중등성적 초등성적 낮아도 상관없다는 뜻이 아니건만

  • 9. 근데 좀 이해 안 되는 게
    '17.6.25 2:14 PM (112.148.xxx.94)

    잘 하는 애들이 초딩 때 보다 중딩 때 줄어들고, 고딩에 가서는 더 줄어든다는데...
    그러면 잘하는 애들 그 빈자리는 누가 채우나요?
    어차피 그 애들이 그대로 올라가잖아요.
    확 치고 올라오는 아이도 없다고 한다면요.

  • 10. 잘하면
    '17.6.25 2:20 PM (49.168.xxx.75) - 삭제된댓글

    특목고 가니까요...
    우리 아이가 과학고 나왔는데 하위권도 인서울 다갔어요.
    우리 동네 인문고는 전교 10등안에 들어야 인서울 가구요.
    인문고 기준으로 생각하니까 그런거예요.

  • 11. 그게
    '17.6.25 2:23 PM (211.229.xxx.232)

    112 148님~
    그게 잘하는 애들수가 절대량이 정해진게 아니예요^^
    초등때야 막말로 국영수 100점 아닌 애들이 없고 영재원 근처라도 다 가보니 다 잘하는거같고 그렇잖아요.
    근데 초등 국영수 100점 맞던 애가 중등때 국영수 100 나오기 어렵고, 또 어찌어찌해서 중등때 3년내내 나왔다쳐도... 고등땐 훨씬 더 어려우니 잘하는 애들이 줄어들게 보이는거죠.
    초등때랑 고등 잘하는거는 그 잘하는 의미가 아예 다른거고 고등때 잘하는건 대학 입시와 직접 연결이 되니 더욱 그렇죠~

  • 12. 기초
    '17.6.25 2:28 PM (59.28.xxx.108)

    요즘은 초등때 잘하는 아이가 중학교때도 잘하고 고등가서도 잘해요
    초등때 공부 아무것도 아니라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 13. 국어공부좀해요.
    '17.6.25 3:03 PM (121.151.xxx.26)

    초중등때 성적 상관없다는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못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지엽적으로 과목 백점에 목매지말고
    진짜 국영수를 잘해야 고등가도 잘 나와요.
    암기를 누가 인정하냐는 말.
    글쎄요, 주변에 그리 현명한 엄마들만 있지는 않던걸요.
    애들 입시치른 사람 말도 들을 필요있어요.
    내아이보다 한학교 앞사람들 잘 살펴보면 분명히 배웁니다.
    못배우면 엄마머리가 거기까지인거죠.

  • 14. ..
    '17.6.25 5:48 PM (112.72.xxx.159)

    제가 보기에 초등점수가 높다한들 중등가서 안하면 말짱 황이란 소리같아요.
    남자애들한테는 게임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초등때 영재원 출신이고 나발이고, 중등가서 지가 안하면 유지가 안돼더라구요.
    가정에서의 변수도 있구요. 이혼이나,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인한 지원의 어려움등

    큰 (나쁜) 변수가 없고, 자신이 공부의지가 있다면 초등에서 잘하던 애들이 쭉 이어져 중등도 잘하고, 고등도 잘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484 나의 가면 1 가식맘 2017/06/25 640
701483 파일첨부 2 난감 2017/06/25 464
701482 마트에서 파는 콩국수 국물 먹을만 한가요? 10 a 2017/06/25 2,653
701481 최양락 딸 잘키운거같아요 3 .. 2017/06/25 5,791
701480 다 쉬어빠진 열무김치, 어떡하죠? 9 2017/06/25 1,854
701479 남자들만의 속성 어떤 것들이 있나요? 6 겪어보니 2017/06/25 1,783
701478 항공사 승무원들 복장요 18 .. 2017/06/25 6,024
701477 여태까지 인터넷 쇼핑을 안하다가, 이사오고 어쩔수 없이 하게됐는.. 1 세상에 2017/06/25 730
701476 합가 조건 맞선남 20 ㅇㅇ 2017/06/25 7,376
701475 물고기 키우는분 계세요? 6 물고기 2017/06/25 734
701474 오바마에 대해 작심비판한 방송이 있네요 1 사기꾼오바마.. 2017/06/25 677
701473 미남들은 팔자도 센게 15 ㅇㅇ 2017/06/25 5,047
701472 배너에 씨앗비누 광고 뜨던데 .. 혹시 써보신분 계실까요? 1 bb 2017/06/25 448
701471 6~7세 아들이랑 수영장 어떻게 가세요? 4 엄마 2017/06/25 1,167
701470 친정엄마에게 받은 잊혀지지 않는 서운함? 상처? 뭐가 있으신가요.. 13 .. 2017/06/25 4,366
701469 팔찌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4 비즈 2017/06/25 644
701468 웰시코기 키우기 어떤가요? 추천종도 부탁드립니다 12 애견초보 2017/06/25 2,734
701467 좋은 엄마와 에미년의 차이점 12 진정한 모성.. 2017/06/25 5,934
701466 롯데백화점 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님들은 어떠세요? 38 ㅇㅇ 2017/06/25 4,534
701465 대학 새내기들 알바 많이들 하나요?? 3 요즘 2017/06/25 1,190
701464 매실청 곰팡이피면 끝인가요? 2 아흑! 2017/06/25 2,721
701463 방배동인데요 5세남아와 하루 놀곳추천해주세요 3 모모 2017/06/25 615
701462 양도세 질문입니다. 4 2017/06/25 1,027
701461 중3딸 휴학하고 싶어하네요. 26 고민고민 2017/06/25 5,156
701460 알로덤 코성형 부작용 아시나요? ㅇㄹ 2017/06/25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