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중반 이후 악기 배우시는 분..^^

이야기 나눠봐요.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17-06-25 12:58:44

40대 중반이후 악기 배우시는 분

어떤 점이 즐겁고

어떤 점이 힘드신가요?


첼로 배우고싶은 맘은 있는데..

 

사무실에 첼로 하시는 분 보니

개인레슨도 받으시고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하시더군요.

나이가 있어서 애들은 반년이면 되는데

2년 걸렸다고 그러시는 걸 보니

안하는게 나을듯 싶기도 하고 그래요.


IP : 211.253.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48인데 내일부터
    '17.6.25 1:03 PM (175.196.xxx.183)

    유튜브보면서 첼로 배우려고해요.
    아들이 쓰던 첼로가 놀고있어서
    이걸 활용해보려구요

  • 2. ...
    '17.6.25 1:05 PM (110.70.xxx.75) - 삭제된댓글

    실력이 잘 안 느는 점이 힘들고
    실력이 는다는 점이 즐거움이죠.

    실력이 늘긴 늘되 생각만큼 안되고 인내심이 필요하단 뜻

  • 3. 피아노
    '17.6.25 1:10 PM (1.230.xxx.4)

    피아노 배운 지 7개월 정도요. 팍팍 안 늘어서 갑갑해 죽겠는데, 연습하면 되긴 된다는 게 재미있어요. 윗님 말에 동감하는 게 인내심이 필요해요.
    그냥 공공기관에서 하는 피아노 교실 다니는데 개인 레슨받으면 차이가 많이 날까요? 어차피 연습량이 결정할 테니 별 차이 없을까요?

  • 4. 고로게
    '17.6.25 1:11 PM (220.71.xxx.152)

    결과도 즐겁지만 과정도 즐겁죠~^^
    우리 언니가 늦게 바이얼린을 시작했어요
    손가락 아프다고 우는 소리 하면서도 좋아하던걸요? 옆에서 듣는 내가 괴롭지
    왜 왜 우리집 와서까지 연주하는거시야~~언니야~

  • 5. 뭐가 그리 바쁜지
    '17.6.25 1:20 PM (112.151.xxx.48)

    연습을 매일 운동하듯이 안빠지고 해야한다는데 그게 어렵고요 한 곡 끝낼때 마다 느껴지는 성취감과 누리는 음악이 좋고 하지만 재능은 없구나하는 나의 한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슬퍼요

  • 6. 악기 배워보니
    '17.6.25 1:42 PM (119.204.xxx.38)

    2년은 접하고 내 재능이 있고 없고를 생각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저도 기타....한 일년간은 연습도 안하고 학원만 들락날락 했죠. 뭘 배우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써먹는지도 모르겠고.. (이론을 곁들이니까요)
    그러다 이론 빼고 악보만 보고 치는걸 하는데 재미가 있어 집에서 하루에 기본 서너시간은 했어요.
    그랬더니 실력이 저도 모르게....
    지금 5년 됐는데 듣는 사람들마다 잘한다고....솔직히 제가 막 잘하는건 아닌것 같고 나름 박자감과 그 곡의 맛을 살릴줄은 아는것 같아요.
    연습만이 답입니다. 재능은 그 다음 따져야 하는듯...

  • 7. ㅡㅡ
    '17.6.25 1:54 PM (211.202.xxx.156)

    저도기타 배우고 싶어서 사놓고
    거실에 장식품이네요

  • 8. 10년째
    '17.6.25 1:57 PM (175.223.xxx.72)

    저는 플릇을 10년째 하고 있어요
    실력은 젊은 학생들에 비해서 안 늘지만 그렇다고 딱 여기까지 해야한다 이런게 없으니 맘 비우고 천천히 하고 있어요.
    다행히 저는 초견이 빠르고 음감이 있는 편이라 조금씩 빨리 가는데 클래식 곡을 하나하나 완성해서분 맛이 좋아요.

  • 9. 안늘어서
    '17.6.25 2:58 PM (14.40.xxx.68)

    슬픈데
    그게 조오기 위에님 말씀처럼 4배정도 느린게 아니고 15배 정도? 느려요.
    기타개인렛슨 받았었는데 앞타임 렛슨받는 초딩이 분명 저보다 늦게 시작했고 저는 거의 1년배운 후였는데 어느날 기다리면서 들어보니까 한두달 배운것 같은데 저보다 잘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진짜 빨리 늘더라구요.
    거기에 좌절했었는데
    몇달 지나서 걔는 그만두고 저는 계속 배우고있어요.
    재미잇고 흥미잇고 뭘해도 빨리 느니까 그 몇달 배운 기타가 소중하지않은거죠.
    저는 오래 공들인거고 다른거 배울려면 다시 더 느리고 힘들게 늘거라서 안포기하고 오래하잖아요.

  • 10. 라이스
    '17.6.25 3:16 PM (219.251.xxx.135)

    3년전 첼로 배웠는데.............돈지랄한거 ㄷ 같아 후회요
    연습해도 안늘고 금새ㅏ 까먹고 레슨비 비싸고.....

  • 11. ..
    '17.6.25 4:43 PM (124.53.xxx.117)

    역시 82의 댓글은 넘 좋아요.

  • 12. 티니
    '17.6.25 9:57 PM (116.39.xxx.156)

    66세 울엄마 작년에 클라리넷 시작하셨어요
    손녀한테 간단한 동요도 연주해 주시고
    느린 연주곡 정도는 합주도 하실 수준까지 되셨어요
    동창분들이랑 정기적으로 만나서 간단한 합주 하시고
    점심먹고 수다떠는 재미로 사셔요
    얼마나 멋지게 뭔가를 연주하느냐보다
    엄마가 뭔가 새로운걸 시도하고 연습하고 하신다는게
    자식들 눈에 좋아보이고 자랑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651 국민의당 의원 "조작 논란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qu.. 11 더위먹었나 2017/06/28 1,834
702650 혐주의)그러나 웃김ㅋㅋ 8 자유당경선 2017/06/28 1,960
702649 특검하자 그러면 빡친 검찰이 더 강도있게 조사할텐데 4 국당이 2017/06/28 762
702648 [분노] 태안 개도살 사건 항의민원 넣어주세요!!! 7 서명해주세요.. 2017/06/28 1,224
702647 아들.. 엄마가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나이는 몇 살부터인가요? 2 사춘기 2017/06/28 2,816
702646 건물 지을때 준공되기전에 대출 안낼때도 돈이 많이 필요한가요... 1 ,,,, 2017/06/28 848
702645 쌍둥이 출산예정인데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27 ㅁㅁ 2017/06/28 4,530
702644 부모님 영양제 센트룸 어떤가요 2 Zzz 2017/06/28 2,150
702643 이유미 수사는 왜 진행된건가요? 4 궁금 2017/06/28 2,033
702642 오늘 아동학대와 세금부정사용 신고했다가 짤렸습니다. 13 대체교사 2017/06/28 2,717
702641 식당에서 쓰는 라이스페이퍼가 뭐예요?? 2 .. 2017/06/28 1,516
702640 페북 잘 아는 분 이게 뭔가요. 초보 2017/06/28 511
702639 161 48킬로 다욧트 17 다욧트 2017/06/28 5,269
702638 나이들면서 얼굴형이 어떻게 바뀌셨나요? 13 얼굴 2017/06/28 5,567
702637 이준서가 공개한 이유미와의 카톡.jpg 14 ㅇㅇ 2017/06/28 4,730
702636 싼 땅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궁금. 2017/06/28 2,117
702635 제주도 여름 휴가 덥나요? 11 휴가 2017/06/28 2,592
702634 극세사 이불세탁하다가 열받고 힘들어서... 16 울고싶다 2017/06/28 5,180
702633 어제 한계레 절독 고통 쓴 사람인데요 16 고통 2017/06/28 2,544
702632 소곰거리 사려고요. 5 곰거리 2017/06/28 934
702631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 나면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3 덥다 2017/06/28 1,273
702630 질문 ㅡ 한겨례 신문과 민주당이 맞서게 된 이유는 뭔가요? 20 싸이클라이더.. 2017/06/28 1,397
702629 인공수정 실패...하염없이 눈물만.. 30 노산 2017/06/28 5,872
702628 손석희 어디가 울먹인다고.. 20 ㅜㅜ 2017/06/28 2,197
702627 갓김치로 김치전 해먹어도 괜찮을까요? 2 갓김치 2017/06/28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