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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없어 퍽퍽한 안심 부드럽게 요리하는법좀 알려주세요

고기조아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7-06-25 12:40:06

고기를 좀 좋아합니다.

먹어야 기운도 나고요

그런데 얼마전 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고기를 줄여야한다고 하는데

안심은 기름기가 없쟎아요

그래서 안심으로 먹으려는데

안심은 기름이 너무 없어서 퍽퍽하네요

어떻게 하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요리할수 있을까요?

IP : 220.71.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심
    '17.6.25 12:43 PM (183.104.xxx.144)

    소고기 스테이크용 안심 부들부들 입에서 녹아요
    깍뚝썰어서 찹스테이크 해서 드세요
    죽음이죠

  • 2. 천성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게
    '17.6.25 12:47 PM (124.49.xxx.151)

    안심인데..?

  • 3. 퍽퍽한 안심도 있어요
    '17.6.25 12:52 PM (175.196.xxx.183)

    친정엄마 아프셔서 해드릴려고
    호주산 안심을 샀는데
    너무 퍽퍽해서 못먹은적 있어요.
    저도 정말 요리법 알고파요

  • 4. 오히려
    '17.6.25 1:00 PM (180.67.xxx.181)

    돼지 안심이 활용법이 많아요.
    고추잡채, 짜장, 카레,장조림,돈가스,잡채.....

  • 5. 원글
    '17.6.25 1:07 PM (220.71.xxx.157)

    저는 돼지고기만 먹어서요
    소고기는 거의 안사먹어서....

  • 6.
    '17.6.25 1:23 PM (202.30.xxx.24)

    고기류는 확실히 숙성 시키고 조리법을 신경쓰면 좀 낫긴 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먹어본 고기가, 세비야의 한 식당에서 먹어본 돼지고기 안심 스테이크였어요. 물론... 거기 돼지는 우리 돼지고기랑 다르긴 하죠 ㅠ_ㅠ

    어쨌든,
    고기를 자른 상태로 올리브유 발라서 냉장고에 한 이틀 정도 숙성시킨 후에,
    냉장고 밖에서 세네시간 이상 놔둬서 찬기가 없게 한 후,
    아주 잘 달군 팬에다가 올려서 앞뒤 겉을 얼른 익힌 후,
    버터 듬뿍 넣고 불 약하게 해서 굽는데,
    완전히 웰던으로 익힌다는 생각을 좀 버리고 익히면
    그러면 맛있어요.

    아, 콜레스테롤.... 흠... 버터가 좀 걸리는군요!
    그렇다면 수비드 방법 뿐이 없는데, 집에서는 좀 힘든 거 같아요.

    콜레스테롤 때문에 이래저래 생각해보면,
    가정에서 제일 쉬운 법은, 제 생각에는... 좀 가늘게 채쳐서, 조물조물 양념해서 고추잡채 하는 법입니다! ^^
    돼지고기도 너무 바싹 구우면 절대 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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