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좀 좋아합니다.
먹어야 기운도 나고요
그런데 얼마전 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고기를 줄여야한다고 하는데
안심은 기름기가 없쟎아요
그래서 안심으로 먹으려는데
안심은 기름이 너무 없어서 퍽퍽하네요
어떻게 하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요리할수 있을까요?
고기를 좀 좋아합니다.
먹어야 기운도 나고요
그런데 얼마전 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고기를 줄여야한다고 하는데
안심은 기름기가 없쟎아요
그래서 안심으로 먹으려는데
안심은 기름이 너무 없어서 퍽퍽하네요
어떻게 하면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요리할수 있을까요?
소고기 스테이크용 안심 부들부들 입에서 녹아요
깍뚝썰어서 찹스테이크 해서 드세요
죽음이죠
안심인데..?
친정엄마 아프셔서 해드릴려고
호주산 안심을 샀는데
너무 퍽퍽해서 못먹은적 있어요.
저도 정말 요리법 알고파요
돼지 안심이 활용법이 많아요.
고추잡채, 짜장, 카레,장조림,돈가스,잡채.....
저는 돼지고기만 먹어서요
소고기는 거의 안사먹어서....
고기류는 확실히 숙성 시키고 조리법을 신경쓰면 좀 낫긴 해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먹어본 고기가, 세비야의 한 식당에서 먹어본 돼지고기 안심 스테이크였어요. 물론... 거기 돼지는 우리 돼지고기랑 다르긴 하죠 ㅠ_ㅠ
어쨌든,
고기를 자른 상태로 올리브유 발라서 냉장고에 한 이틀 정도 숙성시킨 후에,
냉장고 밖에서 세네시간 이상 놔둬서 찬기가 없게 한 후,
아주 잘 달군 팬에다가 올려서 앞뒤 겉을 얼른 익힌 후,
버터 듬뿍 넣고 불 약하게 해서 굽는데,
완전히 웰던으로 익힌다는 생각을 좀 버리고 익히면
그러면 맛있어요.
아, 콜레스테롤.... 흠... 버터가 좀 걸리는군요!
그렇다면 수비드 방법 뿐이 없는데, 집에서는 좀 힘든 거 같아요.
콜레스테롤 때문에 이래저래 생각해보면,
가정에서 제일 쉬운 법은, 제 생각에는... 좀 가늘게 채쳐서, 조물조물 양념해서 고추잡채 하는 법입니다! ^^
돼지고기도 너무 바싹 구우면 절대 맛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