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친구는 왜 그럴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7-06-25 08:25:05
10년정도 애들 통해 알게 된 두 친구가 있습니다ㆍ
처음부터 셋이 잘 다녔었고 저랑 A는 동갑이고 B는 나이가 세살 어리지만 큰 말없이 두루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부담없이 셋이 어울릴 수 있었어요.

그런데 둘은 전업이라 저 말고도 이런저런 모임도 하고 여행도 곧잘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다니고 평소 악기나 요리도 배우러 다녀요ㆍ
전 직장맘이라 집 가까운 동갑 A랑은 동네서 차도 마시고 속이야기도 나누고 또 잘 지내구요ㆍ
B도 자주는 아니지만 저는 아무렇지 않게 셋이나 둘이나 잘 보거든요ㆍ

그런데 A가 자꾸 셋이 만나는걸 불편해 합니다ㆍ
말로도 뱉구요ㆍ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다른 모임에서는 아무렇지도 않는데 저희 셋 모임은 기분이 나쁘대요ㆍㅠ

처음에는 그 나이어린 B친구가 자주보는 자기보다 가끔 보는 저를 더 챙기는듯 하게 느껴 그런가 보다 싶어 이해도 하다가 또 안되겠길래 셋이 만나는 자리를 최근에는 만들질 않았어요ㆍ

어떤 날은 B가 집근처에 왔다길래 만나고 있는데 갑자기 A가 왔길래 의아해 했더니ᆢ 둘이서 또 약속을 했더라구요ㆍ

뭐ᆢ 이해도 되지만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고ᆢ
각자 다 제 입장에서는 좋은 사람들인데 특별히 그 친구 배려해서 자리를 안만들고 의식하게 됩니다ㆍ

둘이는 별 문제 없고 다른 모임도 문제가 없는데 왜ᆢ
저랑 셋은 유독 불편하다고 늘 그러는지ᆢ 챙김을 원하는건지ᆢ 낼 모레 50에 몇안되는 인간관계 어렵네요ㆍ
IP : 211.228.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5 8:29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A가 B를 싫어하는데 억지로 보는듯요..
    아님 B가 셋일때 A에게 하는행동이 둘있을때보다 마음에 안들수도 있구요

  • 2. ..
    '17.6.25 8:30 AM (222.235.xxx.37) - 삭제된댓글

    글로봤을 때는 A가 이상하네요

  • 3. ㅇㅇ
    '17.6.25 8:36 AM (223.33.xxx.15)

    둘다 이상함

    셋이 있을 때 유독 원글만 챙기는 b도 이상하고
    그러면서 a, b는 또 둘이 잘 만나는 거도 이상하고..
    a는 항상 자기가 중심이어야한다는 성격이려나요?

  • 4.
    '17.6.25 8:39 AM (121.145.xxx.150)

    욕심이 많아서 그런듯..
    A는 원글님도 자기만의친구 , B도 자기만의 친구이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B를 따로 안만나는것도 아니고 A혼자서는 잘 만나고다니잖어요
    사람을 자기의지대로 자기편리대로 조종하려는 사람
    제일 피해야할 부류 같은데요 ..
    판단은 원글님이 잘 하시길..

  • 5. 그냥
    '17.6.25 8:54 AM (116.127.xxx.144)

    빠지세요
    여자셋 꼭 하나 왕따 시킵니다. 끝이 좋을수가 없어요.

  • 6. qhrbv
    '17.6.25 10:23 AM (180.224.xxx.123) - 삭제된댓글

    A가 B를 싫어하는 경우 일수도 있고,
    B가 둘이 있을땐 A한테 잘 하다가 여러사람 있는데서 본심 드러내며 A에게 함부로 하는 경우 일수도 있죠.
    B가 발이 넓다면 여기 저기 개인 연락으로 사람들 사이 불편하게 하는 경우 일수도 있어요.
    B가 A에게 원글 뒷담화하고 앞에서 웃는 경우 일수도 있고,반대일수도 있고요.(이런 경우는 동네맘 관계에서 많음)
    물론 글만 보면 A가 이상해요. 느낌은 원글이 느끼는거니, A가 찝찝하면 거리를 두고 생각해보세요.

  • 7. 원글
    '17.6.25 10:32 AM (211.228.xxx.202)

    댓글 감사합니다ㆍ^^
    B가 친하지 않다고ㅡA의 생각에ㅡ 여기는 친구들과 여행 후 사진도 보면서 뭐라고 하는걸 보면 친구가 사람 욕심이 많나봅니다ㆍ

    암튼 인간이 외로움을 극복하려 관계를 맺어야 하는게 가끔 구차하게 느껴지네요ㆍ
    밤새 이 생각 저 생각 많아 글 올렸는데 답변 감사합니다ㆍ

  • 8. ..
    '17.6.25 10:41 AM (49.170.xxx.24)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예요. 타고난 본성인데 구차할게 있나요.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둘이 만나던 셋이 만나던 님 욕구를 챙겨가며 하세요. a 눈치보지 마시고요. 불만많은 사람 눈치보면 나만 마음상해요.

  • 9. ...
    '17.6.25 10:52 AM (175.223.xxx.148)

    스스로를 중심으로 두고 고민하세요. 둘이 만나 불편한가 아닌가가 아니라 내가 둘을 만날 때 불편한가 위주로 만나야지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없어요.

  • 10. 혹시
    '17.6.25 10:58 A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

    셋이 만날때 a가 기분이 별로라면
    소외감은 느끼는게 아닐까요?

    셋이 있을때 a가 은근 제외되는 화제의이야기를 하거나 그런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 11. 혹시
    '17.6.25 10:59 AM (175.223.xxx.144)

    셋이 만날때 a가 기분이 별로라면
    a가 은근히 소외감을 느끼는게 아닐까요?

    셋이 있을때 a가 은근 제외되는 화제의이야기를 하거나 그런것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60 남편 그냥 맞춰주며 사는게 편하겠죠? 2 에휴 2017/07/31 1,736
713559 황시목 친구 뭔가 있는줄 알았는데... 11 2017/07/31 3,706
713558 유니클로 매장보니 전부 가을옷이던데 다른데도 같나요? 7 재능이필요해.. 2017/07/31 2,737
713557 2분할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빛 1 새는 빛 2017/07/31 1,224
713556 노인들을 틀딱이라 했다는데... 5 ** 2017/07/31 2,540
713555 전세권 설정 등기비용... 아시는 분 계세요? 1 전세권 2017/07/31 1,454
713554 재산세 위택스 납부시 2 때인뜨 2017/07/31 1,420
713553 워킹맘님들 아이들 방학때 점심식사 어떻게 해결하세요? 46 워킹맘 2017/07/31 12,690
713552 길냥이 밥에 구충제 4 조언 2017/07/31 980
713551 어떡해요 ㅠㅠ또 에어컨 고장났어요 7 000 2017/07/31 1,506
713550 군함도가 언론에 까이는건 미쓰비시 돈 때문이에요. 54 군함도 2017/07/31 4,133
713549 이렇게 사는 여자들 너무 부럽네요. 46 추워요마음이.. 2017/07/31 28,352
713548 10일 하루 9시간 일했는데 월급을 덜 줘서 신고 2 Aaa 2017/07/31 1,190
713547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서비스직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4 신발찾기 2017/07/31 4,428
713546 뜬금없는 연락ㅇ이오면? 2 ㅇㅇㄹ 2017/07/31 1,388
713545 고딩 자녀들 방학동안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1 궁금 2017/07/31 1,216
713544 브리오신 세탁세제 브리오신 2017/07/31 731
713543 써마지 하면 피부맛사지 필요없나요? 7 가도가도 2017/07/31 3,883
713542 치매 병원진단 안받고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13 질문 2017/07/31 3,787
713541 제주에서 중학생들이 볼만한곳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7/07/31 1,450
713540 30대와 70대가 부부로 보일 수 있나요? 22 2017/07/31 4,868
713539 군함도 거절하고 영화 리얼 찍었다던 김수현 10 00000 2017/07/31 6,440
713538 쇼핑 옷 반품에 대하여 6 옷 반품문의.. 2017/07/31 1,280
713537 윗몸 일으키기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나요? 8 운동 2017/07/31 2,150
713536 아침부터 돈빠져나가는 소리로 요란하네요. 7 줄줄이 2017/07/31 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