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부장제의 폭력성에 다들 넌더리를 내는 것 같아요.

up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7-06-25 04:28:19

연애

-연애 안 하니?

-비연애 인구 증가

결혼

-결혼 안 하니?

-비결혼 인구 증가

정상 가족

-아이 안 낳니?

-딩크족 증가

제사

-친족 간 갈등

-제사 소거

가사

-맞벌이 가사 분담률 갈등

-?

육아

-맞벌이 육아 분담률 갈등

-?

이혼

-패배자 취급

-계약 해지


예전에는 폭력적으로 느끼지 않았던 것들을 폭력성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고 그래서 변화가 시작된 것 같고.

폭력으로 인식한 것에 대해서도 제대로 대응을 못했죠.

가정폭력 같은 경우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 거의 안함. 그러니 폭력적으로 느끼지 않은 것에 대해서 그냥 잘도 넘어갔죠.

한국 같은 사회에서 화장 문화 이렇게 빠르게 퍼질 걸 누가 상상했나요? 이젠 거의 매장 안하죠?

가부장제 틀거리가 급속히 붕괴하는 게 가시화되는 시기 같고.

IP : 211.17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5 9:07 AM (118.34.xxx.205)

    좋은글이네요
    반가운변화죠. 아직은 답답하지만
    워낙.다이나믹해서 십년후가 상상이 안가네요.
    그때되면 여자들 살기좀편할까요.

  • 2. ...
    '17.6.25 12:41 PM (211.208.xxx.26) - 삭제된댓글

    10년전만 해도 남자가 '내 마누라 내가 때리는데 무슨 상관이냐' 고 하면 남들이 참견 못했고 경찰도 돌아갔어요. 마누라가 죽겠다 싶어도.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해도 접수대상이 아니고요.
    "내마누라 내가 때리는데 무슨 상관" 이란 말 속엔 여성은 인간으로서의 인권은 없고 노예나 물건 취급 받은거죠.
    인권이 없으니 맘대로 때려도 되고 이건 노예 신분이죠.
    여자와 북어는 삼일마다 때려야 된다는 말도 여자는 노예 신분.

  • 3. ...
    '17.6.25 12:44 PM (211.208.xxx.26)

    10년전만 해도 남자가 '내 마누라 내가 때리는데 무슨 상관이냐' 고 하면 남들이 참견 못했고 경찰도 돌아갔어요. 마누라가 죽겠다 싶어도.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해도 접수대상이 아니고요.
    "내마누라 내가 때리는데 무슨 상관" 이란 말 속엔 여성은 인간으로서의 인권은 없고 노예나 물건 취급 받은거죠.
    한 인간으로서의 인권이 없으니 맘대로 때려도 되고 이건 남자에게 소속된 노예 수준이죠.
    여자와 북어는 삼일마다 때려야 된다는 말도 여자는 노예 수준.

  • 4. 아직 갈길이 먼듯하지만 서서히 바뀌겟지요
    '17.6.25 7:05 PM (211.107.xxx.182)

    일부 여성들도 문제있어요, 결혼부심에 쩌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368 이런 친구는 왜 그럴까요? 7 궁금해요 2017/06/25 2,817
701367 김선아가 죽는 모습이 미리 나와서(품위 있는 그녀) 9 ㅇㅇ 2017/06/25 6,428
701366 로또가.... 2 비나 잔뜩 .. 2017/06/25 1,886
701365 대화의 기술 12 친구 2017/06/25 3,522
701364 살 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7 선희 2017/06/25 2,576
701363 발목을 삐어 복숭아뼈 부분이 부었는데 병원 안가고 낫는 방법 없.. 12 .. 2017/06/25 6,195
701362 영어회화할때 앞에 의문사 붙이는거 9 궁금 2017/06/25 1,636
701361 전혀 맞는 부분이 없는 사람과의 연애 11 ..... 2017/06/25 3,163
701360 오이지 담근 항아리에 날파리가.. 2 .. 2017/06/25 1,071
701359 요즘 가부장제의 폭력성에 다들 넌더리를 내는 것 같아요. 3 up 2017/06/25 1,527
701358 김선아 키가? 7 ㅇㅇ 2017/06/25 8,114
701357 -- 비밀의 숲 --- 뭐 이런 드라마가... 19 대단 2017/06/25 7,592
701356 말린 톳으로 초무침 할때 꼭 데쳐야 하나요? 4 .... 2017/06/25 1,220
701355 82csi님 저도 도와주세요 팝송이 안찾아져요 9 몇달째답답 2017/06/25 1,012
701354 김희선이.일부러 남편을 미술선생에게 보낸거 아닐까요? 10 근데 2017/06/25 17,002
701353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7 ㅇㅇ 2017/06/25 4,313
701352 한국인 5천만명보다 웜비어 한사람이 더중요한듯.. 3 오토웜비어 2017/06/25 2,762
701351 아이를 에어백 삼는 엄마들 방법없나요? 6 0 2017/06/25 3,026
701350 음악 좀 찾아주세요 82 csi 10 .... 2017/06/25 928
701349 인천만수동에서 강남가려면 1 ... 2017/06/25 719
701348 울릉도 여행 4 blueey.. 2017/06/25 1,348
701347 뉴테라 리프팅 해보신분들 효과 어떤가요? 고민.. 2017/06/25 978
701346 김희선 같은 내공을 가진 사람 부럽네요 3 품위있는그녀.. 2017/06/25 4,794
701345 남편한테 관심 끄고 자기 자신한테 집중하는 법 조언 좀 19 2017/06/25 6,605
701344 아들의 여자 사람 친구 6 아리송 2017/06/25 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