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여아 까치발로걸어요

로즈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1-09-02 10:45:34

어렸을적부터 계속 까치발로걷더니 계속 안고쳐지고 7살인데도 까치발로걸어요

이렇게 건든게편하다는데 병원가봐야하나요?

가면 어디쪽분야로가야하나요?

넘 신경안쓰고걍내버려둔것같네요 오늘도

유치원가기전에 계속 까치발로걷구 거실을 돌아다니네요

아시는분 많은 조언바래요

IP : 112.151.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10:54 AM (114.206.xxx.238)

    어렸을때 빨리 가보셨어야 했는데 어째 지금까지 그냥 두셨는지요.
    어서 재활의학과 예약하시고 가보세요.

  • 2. 같은맘
    '11.9.2 10:55 AM (211.116.xxx.227)

    저희딸도 그랬어요.
    정형외과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소아과도 가보고
    별이상없다고 해서 두고보다가...
    7살 어느날....뛰는 모습을 보니 까치발로 엉성하고 뛰는모습을 보고
    충격먹고(다리가 불편한 아이처럼 보였어요)
    바로 병원수수문해...여기는 지방.
    소아족병원에 갔고.
    유연성 평발에...까치발을 너무 오래해서 아킬레스건(?)이 어쩐다고 했어요.
    까치발을 너무 오래해서 제대로 걷는 방법도 모르고...ㅠㅠ
    30만원인가주고 깔창맞춰서 했는데
    6개월정도 되니까 좋아졌어요.
    지금은 2학년인데 지금도 가끔 까치발을 하긴하는데
    아주 많이 좋아져서 엄마만 알수있을정도에에요...

    저두 가을에 다시 깔창한번 해주려고 해요.

    대학병원이나 큰병원 소아정형외과 가시면 될거같아요

  • 3. 중1딸
    '11.9.2 11:38 AM (114.206.xxx.163)

    울 딸아이 중1인데 아직도 까치발로 다닙니다.
    돌때 걷기 시작할때부터 쭈욱~
    그렇다고 하루종일 그런건 아니고, 주로 집안 같이 신발 벗고 있는 곳에서요.
    그래서 발등 뼈 튀어나온 부분에 굳은살까지..
    저도 4학년때쯤 동네 정형외과 가서 사진 찍어보고 그랬는데, 뼈에는 아무이상없다고 족부(?)전문 정형외과 한번가보라 했는데, 이래저래 미루다 못갔네요..
    크게 어디 이상한거 같진 않구요, 부작용이라면 발등에 작은 굳은살과 종아리 알이네요..ㅠㅠ
    남들은 종아리 날씬해지려고 일부러 까치발 운동 한다던데, 우리딸은 해당사항 없는듯.
    나름 좋은 점이라면 자꾸 까치발로 걸어다니니까, 착시현상으로 키가 좀 커보이기는 하네요.
    머리가 굴어져서 엄마가 아무리 잔소리 해봐야 소용없고, 이제는 본인이 의식하고 고치려고 하지 않는 한 못 고칠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6 미니선풍기가 건전지 소비율이 높나요? 궁금 2011/09/02 1,122
9715 ‘없어서 못 판다는’ 꼬꼬면 집중 대해부 14 꼬꼬댁꼬꼬 2011/09/02 3,380
9714 사주에 오행이 다 있는분들 잘 사시는 편인가요? 8 궁금해 2011/09/02 18,050
9713 여자 6호...무슨 일 있었나요? 내용 좀 알려주세요.. 2 무슨일? 2011/09/02 1,698
9712 유럽 시티은행 vs 신한VISA 현금인출 ?? 톡끼 2011/09/02 2,450
9711 삼성지펠 냉장고 이런 문제가 원래 있었나요 ? 10 색깔요정 2011/09/02 10,523
9710 윤여준이란 사람.. 11 .. 2011/09/02 2,017
9709 원래 임신막달되면 배살살아픈가요?(가진통말고 대장쪽으로요) 2 찬거먹으면... 2011/09/02 4,817
9708 대입전략 사이트에서 나오는 모의고사 등급컷 정확한가요? 7 누구말이 맞.. 2011/09/02 1,664
9707 외과 의사님이.. 너무 심하게 불친절 하세요 ..ㅠ.ㅠ 23 .. 2011/09/02 4,027
9706 아이들과 육상대회 경기장 찾으시는 분~ 3 대구맘 2011/09/02 1,171
9705 드라마-어느 멋진 날 어떤지요? 2 공유,성유리.. 2011/09/02 1,274
9704 식당에서 밥먹다가 중간에 나왔어요 10 최악의식당 2011/09/02 3,622
9703 나는 꼼수다. 다음 뮤직 음원 4 사월의눈동자.. 2011/09/02 1,363
9702 안철수씨가 나온다고하면 17 2011/09/02 2,252
9701 (프러시안 폄) 제주 강정마을, 결국 대규모 경찰력 전격 투입 2 또다른 꼼수.. 2011/09/02 1,150
9700 비타민제 보관할 브레드박스 찾아요~^^ 1 식탁용 2011/09/02 1,255
9699 혹시 안양근방에 사주잘보는분 있나요 2 답답 2011/09/02 1,834
9698 알바가 숨기고 싶어한 글 3 2011/09/02 1,340
9697 고사리나물 및 제사상 관련 질문입니다.가르쳐주세요 5 첫기일 2011/09/02 3,131
9696 장염에 뭐 먹을가요? 8 힘없어..... 2011/09/02 3,823
9695 친노가 원하는 것은 불쏘시개다. 11 불쏘시개 2011/09/02 1,361
9694 바닷가, 계곡, 워터파크 등에서 사용하는 선글라스도 명품(이름있.. 9 아이들 엄마.. 2011/09/02 2,202
9693 (대자보 폄) 친노는 꼼수다 2 꼼수? 2011/09/02 1,222
9692 어휴~ 한심하다 한심해. what's cooking? 이 무슨뜻.. 7 ㏂♥♣♥♣㏘.. 2011/09/02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