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넘어서의 연애는 그저 그런가요?

777 조회수 : 6,454
작성일 : 2017-06-24 16:34:58

마흔 넘어서 남녀가 만나서 하는 연애는 그저 감흥 없는 서로 외로워서 만나는 경우가 많은가요?

밑에 40살 넘은 여자분의 남자고민 글을 읽고 댓글들을 읽으니 ...

IP : 114.204.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4 4:40 PM (118.34.xxx.205)

    그렇지않을걸요.
    나이먹어 바람나는 사람 많기만한걸요. ㅎ

  • 2. 사람나름
    '17.6.24 4:40 PM (14.41.xxx.158)

    나이불문하고 상대에 꽂히면 서로 눈에서 레이저 나가고 난리임ㅎㅎ 그러니 눈에 꽂히질 않는 상대면 안만나자니 심심하고 만나자니 그냥그렇고 그런거죠 나이 상관없습디다

  • 3. .....
    '17.6.24 4:41 PM (220.86.xxx.240)

    친구가 50에 돌싱인데 요즘 돌싱이신분 만나서
    아주 10대처럼 연애하네요.딱 붙어서..하트 뿅뿅...ㅎㅎ

  • 4. 40 은 아니지만
    '17.6.24 4:43 PM (116.120.xxx.187)

    저는 30대중반인데 그냥그래요 30이후부터 사람만나면 길게연애가 안되더라구요, 서로 막좋고 그러기 힘들어요, 상대방이 좋으면 내가 안좋고 내가좋으면 상대가 별로고. 근데이것도 사람마다 달라요 41 살 여 싱글녀가 35살연하이혼남을 만나는데 서로 좋아죽어요. 문제는 애가 있어서 그렇지

  • 5. ...
    '17.6.24 4:47 PM (49.142.xxx.88)

    불타오르는 사람 많던데요. 사랑에 나이가 있겠습니까

  • 6. ㅎㅎㅎ
    '17.6.24 4:49 PM (118.33.xxx.71)

    47살 먹은 남자도 사랑에 빠지고 연애 하면 불길 솟아요. 연애 상대만 제대로 만난다면요.

  • 7. .........
    '17.6.24 4:53 PM (1.241.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연애가 시들해진다는 사람들은
    젊어서의 연애가 사람을 좋아사했다기 보다는 본인의 연애감정을 좋아했더거죠.

  • 8. ㅁㅁㅁ
    '17.6.24 4:57 PM (223.33.xxx.67)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남자가 반하기 쉽지가 않죠. 게다가 직업이나 능력좋으면 어린 여자들 얼마든지 만날수 있는데

  • 9. 보통
    '17.6.24 4:58 PM (223.62.xxx.205)

    그렇지 않나요? 나이먹을수록 조건 보고 사람을 마음으로
    보고 순수하게 사랑하는건 20대보다 힘든건 엄연한 사실이죠
    그래서 어른들이 적당히 때되면 빨리 결혼하라고 하나보다 해요

  • 10. ......
    '17.6.24 5:09 PM (1.241.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연애가 시들해진다는 사람들은
    젊어서의 연애가 사람을 좋아사했다기 보다는 본인의 연애감정을 좋아했더거죠.
    즉 젊은 혈기에 자기 감정에 스스로 잘 빠지는 타입..

  • 11. ......
    '17.6.24 5:10 PM (1.241.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연애가 시들해진다는 사람들은
    젊어서의 연애가 사람을 좋아사했다기 보다는 본인의 연애감정을 좋아했더거죠.
    즉 젊은 혈기에 자기 감정에 스스로 잘 빠지는 타입..
    혈기에 따른 감정이라 혈기가 사라지는 동시에 없어지는게 당연.

  • 12. ........
    '17.6.24 5:10 PM (1.241.xxx.96)

    나이들어서 연애가 시들해진다는 사람들은
    젊어서의 연애가 사람을 좋아사했다기 보다는 본인의 연애감정을 좋아했더거죠.
    즉 젊은 혈기에 자기 감정에 스스로 잘 빠지는 타입..
    그러니 혈기가 사라지는 동시에 없어지는게 당연.

  • 13. . .
    '17.6.24 5:58 PM (121.88.xxx.187)

    45살 남자 엄청나게 열정적이던데요
    앞으론 그런 감정 맛보기 어려우니 더 소중하죠

  • 14. 에이~
    '17.6.24 5:58 PM (5.89.xxx.252)

    저희는 40대 후반, 초반인데 (둘 다 연애 많이 해봤어요)
    세상 처음인 것처럼 연애했어요.
    다시 10대로 돌아간 것처럼요 ^^

  • 15. ....
    '17.6.24 6:36 PM (116.41.xxx.111)

    둘다 마지막 연애가 20대이고 낯가림 심하고 뭐 서로 아쉬울거 없는 남자여자가 4 2. 43에 만나서 일년 하면서 10대때부터 늘 꿈꿔왔던 연애하고 프로포즈받고 결혼하고 그 모든게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의 무한한 지지와 축하받으면서요.

    결혼 3년차 40대 중후반인데 아직도 눈에서 꿀 떨어집니다.

  • 16. ..
    '17.6.24 6:53 PM (124.53.xxx.131)

    사람 나름이고 상대에 따라 다르기도..
    별 열정없이 심드렁하게 이성 만나왔던 사람도
    자기눈에 번쩍 띄인 사람이면 좋아 어쩔줄 모르던데요.

  • 17. /////
    '17.6.24 8:07 PM (106.254.xxx.57) - 삭제된댓글

    42,43 해외 장거리 연애,
    하트뿅뿅에 닭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457 낙지볶음에 젓갈응 넣어도 되나요? 1 언제나 2017/06/24 389
701456 사우디, 카타르에게 알자지라 방송패쇄 요구 3 이란겨냥 2017/06/24 508
701455 가양역 강나루현대 아파트 어떤가요 1 가양동 2017/06/24 1,387
701454 나이 먹으니 살도 잘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정체기 15 에혀 2017/06/24 5,440
701453 가스렌지 후드, 세탁.. 만능세제로 다 되네요. 24 .. 2017/06/24 5,152
701452 무리에 끼지 못하는 여중생 아이 ㅜㅜ 9 고민 2017/06/24 3,293
701451 드라마 중간광고넣는거 양심없다 1 어이가출 2017/06/24 660
701450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온게 많이 잘못한건가요? 24 ㅇㅇ 2017/06/24 7,092
701449 사드반대집회 - 망치부인 생중계 - 방해세력왔네요. 3 . 2017/06/24 610
701448 애한테 해코지 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냥 제 오해겠죠? 11 ... 2017/06/24 1,855
701447 시리얼 보관법요 4 ... 2017/06/24 2,989
701446 집에만 잇으면 자꾸 먹게 되네요 10 .... 2017/06/24 2,679
701445 부장검사 승진은 얼마나 걸리나요? 1 Hi 2017/06/24 1,103
701444 피부과 영업 진짜 심한것같아요 6 ... 2017/06/24 3,689
701443 얼굴 잊겠다 냥이 녀석들.. 7 집사 목 빠.. 2017/06/24 1,220
701442 文대통령 “사드 배치, 한미합의와 달리 앞당겨 진행” 4 현재진행형 .. 2017/06/24 692
701441 남의 이야기하듯 돌려까기해서 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27 그런데 2017/06/24 5,076
701440 강원도의 힘은 뭐라 생각하세요 4 ㅇㅇ 2017/06/24 990
701439 한승희 "종교인 과세인원 20만명 추정..실제 세부담은.. 샬랄라 2017/06/24 503
701438 저도 요즘 인기 많은 신비 복숭아 먹어 봤어요^^ 23 저도~ 2017/06/24 8,032
701437 남자아이 6세 바둑시키면 어떨까요?? 6 .. 2017/06/24 2,286
701436 인천 미성년 살인사건 공범 박양 재판 후기라네요 9 인천 2017/06/24 7,199
701435 이니실록 44일차, 45일차 29 겸둥맘 2017/06/24 1,779
701434 가부장적이고 가정폭력이 있던 집에서요 17 .... 2017/06/24 4,251
701433 제일 질리는 사람 부류 14 ,, 2017/06/24 6,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