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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이야기하듯 돌려까기해서 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그런데 조회수 : 5,017
작성일 : 2017-06-24 14:17:49

전 기분나쁘면 그냥 돌직구를 던져요

돌려까서 말하는거 싫어해요. 왠지 음침해보여서...


상대방을 깍아내리고 뭔가 잘못을 지적하고 싶을때


남의 이야기로 빗대어서 돌려까는 화법... 

이걸 생각보다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교양없는 못배운 교활한 사람들이 하는 짓으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문재인 대통령같은 사람도 그런 화법을 충분히 쓸수있는 일상적인 사람들의 화법이라고 봐야할까요


 
IP : 119.75.xxx.11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7.6.24 2:19 PM (175.194.xxx.189)

    어이없어서 진짜..

  • 2. ㅇㅇ
    '17.6.24 2:20 PM (175.223.xxx.4)

    오늘 이아피가 머리 풀었네요. 비오려나?

  • 3. ...
    '17.6.24 2:21 PM (125.183.xxx.157)

    빈대가 하도 진상 피길래 남 이야기인척 돌려까기 한적있네요
    그게 뭐어때서요??

  • 4. 쓸개코
    '17.6.24 2:22 PM (175.194.xxx.189)

    마지막 문장이 댁이 말하는 그런부류임을 말해주네요.

  • 5. 원글
    '17.6.24 2:25 PM (119.75.xxx.114)

    그러니까 돌려까는건 문제가 안된다는건가요? 기분나빠하는게 잘못된건가?

  • 6. 원글
    '17.6.24 2:26 PM (119.75.xxx.114)

    모범적인 대표적인 인물로 문재인이 생각나서 인용한거뿐인데 왜 난리죠?

    공자라고 할껄 그랬나... 공자는 내가 직접 본적이 없어서...

  • 7. ..
    '17.6.24 2:28 PM (49.170.xxx.24)

    갑자기 뜬금없이 왜 대통령을...

  • 8. 살인범 옹호
    '17.6.24 2:28 PM (211.201.xxx.173)

    119.75.xxx.114
    119.75.xxx.114

    천벌 받아라

  • 9. ..
    '17.6.24 2:29 PM (49.170.xxx.24)

    그냥 예시도 적절히 못드는 님이 센스 없는걸로

  • 10. 원글
    '17.6.24 2:31 PM (119.75.xxx.114)

    아 정말 뭐야~ 저 사람..

  • 11. ㅇㅇ
    '17.6.24 2:32 PM (220.78.xxx.21) - 삭제된댓글

    너무 돌직구 화법만 쓰는 사람이 더 싫어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거죠. 지 혼자 쿨하고 뒷끝 없다하고..ㅋ
    지난 뒤끝 없으면 뭐해요? 상대방 상처는 어쩌고요?
    돌려서 말하는 사람은 그나마 관계를 고려해서 말하는거죠..

  • 12. ㅇㅇ
    '17.6.24 2:32 PM (220.78.xxx.21) - 삭제된댓글

    지난 아니고 지만

  • 13. 원글
    '17.6.24 2:33 PM (119.75.xxx.114)

    돌려서 말하면 상처안주나요? 상처와 배신감까지 세트로 준다는걸 왜 모를까요..

  • 14. ㅇㅇ
    '17.6.24 2:39 PM (220.78.xxx.21) - 삭제된댓글

    돌려서 말하면 아무래도 완곡한 표현이 되죠. 남의 얘기처럼 말하면 듣는 사람이 알아서 조심하기도 하고요. 원글님 미혼이신가부다.^^ 남편한테도 돌려서 얘기하면 부드러운 상황이 되고 눈치꽝만 아니면 알아서 자기 행동 조심하고 반성하는 경우도 많고요. 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죠. 직구를 널리면 싸우자는 것 밖에 안되고 절대 상대방 마음을 움직일수 없어요.

  • 15. 뭐래니?
    '17.6.24 2:40 PM (112.184.xxx.17)

    돌직구 같은 소리
    분윅 파악 못하고 내뱉고 싶은대로 내뱉는 사람들이 자긴 돌직구라지.

  • 16. 원글
    '17.6.24 2:40 PM (119.75.xxx.114)

    남편한테까지 돌려말하면 배신감때문에 신뢰가 무너질껄요??

  • 17. 원글
    '17.6.24 2:42 PM (119.75.xxx.114)

    기분나쁜데 분위기 파악까지해야되나요? 할말하고 사는거죠

  • 18. ..
    '17.6.24 2:43 PM (49.170.xxx.24)

    답정너...

  • 19. 원글
    '17.6.24 2:46 PM (119.75.xxx.114)

    내 말이 맞죠?

  • 20. ......
    '17.6.24 2:47 P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70539&page=1&searchType=sear...

  • 21. ㅇㅇ
    '17.6.24 2:50 PM (220.78.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싸움닭이랑 말하면 기분 나빠지시죠?

  • 22. 그러니까
    '17.6.24 2:53 PM (116.39.xxx.29)

    딱 이 원글이 하는 것처럼
    난 문재인이 싫어ㅡ라고 직구로 말 못하고
    남 얘기 하듯 빙빙 돌고돌아 결국은 문대통령 까는 사람이 싫다는 거죠? ㅋㅋㅋ
    셀프디스야 뭐야, 제 덫에 걸려가지고 허우적 ㅋㅋㅋ

    그쵸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그러니까 대놓고 싫다고 하세요. 이렇게 빙빙 돌리지 말고 ㅋㅋ

  • 23. ...
    '17.6.24 2:54 PM (119.64.xxx.92)

    돌려까기의 좋은예 ㅎㅎㅎ

  • 24. 원글
    '17.6.24 2:54 PM (119.75.xxx.114)

    기분나쁜건 똑같지않나요? 오히려 돌려까는게 더 기분나쁜데... 나만 이런가...

  • 25. 미네르바
    '17.6.24 2:55 PM (115.22.xxx.132)

    욕할게요 바로 돌려까지 않고
    병신아!!!

  • 26. 원글
    '17.6.24 2:55 PM (119.75.xxx.114)

    모범적인 대표적인 인물로 문재인을 뽑은건데 이게 돌려까는거에요?

    보세요. 돌려까기 화법을 쓰고 사시니까 말도 안되는걸로 오해하자나요.

  • 27. 미네르바
    '17.6.24 2:56 PM (115.22.xxx.132)

    앗 119이네!!
    이뭐병
    벌레였구나!!!

  • 28. 원글
    '17.6.24 2:57 PM (119.75.xxx.114)

    너님 고소요~

  • 29. ..
    '17.6.24 3:09 PM (1.229.xxx.14)

    제가
    알바공고를
    봤는데 글 올리고 반응 좋으면 인센티브 준다는 글이었어요. 이런글은 무시하고 패스하는게 좋아요!

  • 30. 막줄은
    '17.6.24 4:12 PM (112.151.xxx.203)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본인 말 그대로 시전. 문재인 돌려까고 있네.
    저도 기분 나쁘변 돌직구 던져요.
    꺼져!

  • 31. 무조건이 어딨어요
    '17.6.24 4:18 PM (211.245.xxx.178)

    상황따라 돌직구가 나을수도있고 돌려까기가 나을수도있지요.

  • 32.
    '17.6.24 5:43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이글이 좋은 예네~~
    꺼져!

  • 33. 원글 동감~~
    '17.6.24 7:19 PM (175.193.xxx.85) - 삭제된댓글

    돌려꺼는거 짜증나요 선한척 정의로운척 하면서알고보면 너넨 개천것들이니 개천에서 살라고 하는 가르치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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