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숲' 이 부분 이해가 안가는데..

........... 조회수 : 5,567
작성일 : 2017-06-24 13:43:28
조승우가 태화관에 간 부분이요.
태화관에 갔더니 선배 같은 사람들 있고, 말없이 먹기만 하는 과장인가 뭐 그런 사람있고... 
이씬은 뭐지요? 이사람들은 아군인지 적군인지 느낌상 아군같은데...
IP : 175.112.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6.24 1:4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글게요. 왜 부른거예요? 느낌상 짜장면 시켜준사람이 나중에 아군이 될거같아요

  • 2. 선배들은
    '17.6.24 1:49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왕따 취급했던 얘가 떨려나는줄 알고
    미안한 맘도 털고 사회생활도 가르칠 겸
    식사자리에 부른거? 같은데요.

  • 3. 아마
    '17.6.24 1:53 PM (218.153.xxx.184)

    내부조사 담당자들일 겁니다.
    조승우를 날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연출이 미흡해서 그런 것 같아요.
    스토리 전개가 너무 산만하고 각 부분 통합이 잘 안돼 전체적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연출 부족이라 그런 것 같아요.

  • 4. 그 부분 오디오가
    '17.6.24 1:54 PM (211.114.xxx.139)

    혹시 중국집 룸에 들어가서
    검사들 짜장면 먹는 장면인가요?

    첨에 고급중국집 룸인데
    짜장면만 먹어서 빵터졌는데

    정말 저도 그 부분 대사 전달이 잘 되더라구요.
    입에 뭘 넣고 말해서도 아니고
    버젓이 말은 하는 것 같은데
    뭔 말을 하는지 당췌 알아 먹지를 못했어요.

  • 5. ..
    '17.6.24 1:55 PM (175.127.xxx.57) - 삭제된댓글

    짜장면 시켜준 검사는 부장검사예요.. 저팀이 모두 내사과 관련팀..
    황시목을 부른 이유는 차장검사랑 서검사의 비리가 있다면 좀 알려달라는 차원에서...ㅎ
    근데 실패! 보시는대로 부장검사는 황시목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이죠.

    글구 볶음밥 먹던 검사는 윤과장..일명 볶검사
    다른 사람 다 부장검사에 의해 짜장인데...본인은 볶음밥을 고수한걸로 보아 소신이 있단걸 보여준것 같아요.
    먹들때 의상보면...셔츠안에 넥타인 넣은 상태예요. 즉 청렴결백을 상징하는 걸로 보이고
    유일하게 뇌물 안받은 나머지 한 사람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앞으로 황시목이 진범을 찾는데 조력자 역할을 할 것 같아요.

  • 6. ..
    '17.6.24 2:07 PM (175.127.xxx.57)

    짜장면 시켜준 검사는 부장검사예요.. 저팀이 모두 내사과 관련팀..
    황시목을 부른 이유는 차장검사랑 서검사의 비리가 있다면 좀 알려달라는 차원에서...ㅎ
    근데 실패! 보시는대로 부장검사는 황시목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이죠.

    글구 볶음밥 먹던 검사는 윤과장..일명 볶검사
    다른 사람 다 부장검사에 의해 짜장인데...본인은 볶음밥을 고수한걸로 보아 소신이 있단걸 보여준것 같아요.
    먹을때 의상보면...셔츠안에 넥타이를 넣은 상태예요. 깔끔한 사람...즉 청렴결백을 상징하는 걸로 보이고
    유일하게 뇌물 안받은 나머지 한 사람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앞으로 황시목이 진범을 찾는데 조력자 역할을 할 것 같아요.

  • 7. .....
    '17.6.24 2:27 PM (175.112.xxx.180)

    헐, 윗분은 혹시 작가님?

  • 8. 헐..
    '17.6.24 2:33 PM (211.114.xxx.139)

    윗윗분 감사합니다.
    내사과 직원이라는 건 알았는데
    부장검사의 의중이나 한명은 볶음밥 먹는건 또 못봤네요.
    아ㅏ~~느무느무 시원하네요

  • 9. 히히히
    '17.6.24 2:45 PM (119.69.xxx.226)

    대박... 그냥 나중에 추가설명 나올 장면 잇겠지 하고 흘려봤는데 ㅎㅎ

  • 10. ..
    '17.6.24 2:57 PM (1.229.xxx.14)

    윗윗님..
    대단하시다. ㅋㅋ
    저는 한명 안 받았다는 사람 영은수 아버진가 했거든요. 생각해보니 연령대가 안맞긴하네요 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206 드라마 중간광고넣는거 양심없다 1 어이가출 2017/06/24 624
701205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온게 많이 잘못한건가요? 24 ㅇㅇ 2017/06/24 7,074
701204 사드반대집회 - 망치부인 생중계 - 방해세력왔네요. 3 . 2017/06/24 596
701203 애한테 해코지 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냥 제 오해겠죠? 11 ... 2017/06/24 1,839
701202 시리얼 보관법요 4 ... 2017/06/24 2,943
701201 집에만 잇으면 자꾸 먹게 되네요 10 .... 2017/06/24 2,679
701200 부장검사 승진은 얼마나 걸리나요? 1 Hi 2017/06/24 1,088
701199 피부과 영업 진짜 심한것같아요 6 ... 2017/06/24 3,676
701198 얼굴 잊겠다 냥이 녀석들.. 7 집사 목 빠.. 2017/06/24 1,189
701197 文대통령 “사드 배치, 한미합의와 달리 앞당겨 진행” 4 현재진행형 .. 2017/06/24 655
701196 남의 이야기하듯 돌려까기해서 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27 그런데 2017/06/24 5,019
701195 강원도의 힘은 뭐라 생각하세요 4 ㅇㅇ 2017/06/24 968
701194 한승희 "종교인 과세인원 20만명 추정..실제 세부담은.. 샬랄라 2017/06/24 468
701193 저도 요즘 인기 많은 신비 복숭아 먹어 봤어요^^ 23 저도~ 2017/06/24 8,012
701192 남자아이 6세 바둑시키면 어떨까요?? 6 .. 2017/06/24 2,270
701191 인천 미성년 살인사건 공범 박양 재판 후기라네요 9 인천 2017/06/24 7,161
701190 이니실록 44일차, 45일차 29 겸둥맘 2017/06/24 1,760
701189 가부장적이고 가정폭력이 있던 집에서요 17 .... 2017/06/24 4,231
701188 제일 질리는 사람 부류 14 ,, 2017/06/24 6,261
701187 SKT, 단말기 안 팔고 통신서비스만 한다. ;;;;;;.. 2017/06/24 698
701186 '비밀의 숲' 이 부분 이해가 안가는데.. 7 ........ 2017/06/24 5,567
701185 신용카드를 세탁기에 돌렸는데 아무이상없네요 6 dd 2017/06/24 9,024
701184 윤종신 이번 노래 진짜 좋아요 !! 4 .... 2017/06/24 1,711
701183 日, 文대통령 '위안부 문제 日사과하라' 발언에 항의 8 한일군사정보.. 2017/06/24 881
701182 시어머니랑 방금 통화한 내용 좀 봐주세요 135 휴휴 2017/06/24 2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