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생인데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15년 후 갑상선 저하증 알게 돼
지금까지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아는 언니가 저를 보면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문에
발병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1년 생인데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15년 후 갑상선 저하증 알게 돼
지금까지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아는 언니가 저를 보면서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문에
발병했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는 상당히 많아요.
지인이 일본에서 사다준 과자 먹은 딸이 30분도 안돼 빨간반점 나고 온몸이 곪는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였다고는 안하던가요..;;
그런 케이스가 많이 있을까요.
근데 원글은 한국에서만 살았다는거죠??
그럴수 있겠다 싶음게 제주변 1974년생부터 80년대생들
갑상선질환 크고 작게 다 있어요. 이상하죠. 당시 서울살던 사람들이구요
저도 좀 있고 1977년생 언니 하나는 수술도 했어요
우스개소리로 보는 사람들 있군요
70년대생들 갑상선 질환 많아요.
남양우유가 실제로 체르노빌 영향 있는 방사능 원유 수입해다 분유 만들어 팔았잖아요.
체르노빌 86년 발생, 남양 88년 수입
당시 유럽에서는 방사능 낙진 등 문제로 우유, 채소 등 다 폐기처분 하고 그랬는데
우리나라는 언론통제 상태라 소식도 거의 못 들었죠.
http://hollywoodnow.tistory.com/561
혹시 비올때 우산도 안쓰고 비맞고 다니고 그러셨나요?
당시에 방사능 낙진이 비구름을 타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그 시기에 성장기였던 여성들에게 유독 갑상선암
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카더라 아니고 사실이에요.
지금 40~50대 갑상선질환이 얼마나 많은지
수치보면,절대 아무 영향없다 소리 못해요.
다들 쉬쉬할뿐...
오죽하면 갑상선암은 암보험에서 제외한다는 얘기까지 나올까요
참 원자력연구원이 유성에 있는 대전도 전국에서 갑산성질환 비율이 높다는 통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연구용 하나로 원자로에서 나오는 핵폐기물 등 처리가 많이 미흡하고 사고도 잦죠.
위에 ...님이 쓰신 댓글도 모두 사실이에요.
왜 비웃는 댓글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체르노빌보다 수십, 수백배
큰 재앙인 후쿠시마가 나중에 어떤 영향을 끼쳤다고 나올까요?
원전사고 직후 동풍불때 아이들 비 안 맞히려고 매일 픽업다녔고
나중에 해외에서 살게 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애들은 살게 해야죠.
후쿠시마는 정리되지 않았어요. 사람은 고사하고 로봇도 들어갈 수
없을만큼 방사능이 나옵니다. 특히 동풍이 많이 부는 계절에는
아이들 비 맞고 다니지 못하게 하세요.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일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는게 아니라면 왜 모유에서, 애들 소변에서 세슘 검출되는 핫스팟 도쿄 같은데는
애들 데리고 다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후쿠시마 터지자마자 비오면 애들 유치원도 안 보내고 하던 경각심은 저도 많이 무뎌졌지만
일본 아무렇게나 드나들고 할 일은 절대 아니지요.
네~ 서울. 경기도에서만 살았어요.
맞는 얘기였군요.
그리고 방사능 피폭시 피부 발진, 몸 곪는 것 가능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한 작가의 논픽션 '체르노빌의 목소리' 한 번 보세요.
체르노빌 사고 당시 투입됐던 소련 군인들 어떻게 죽어가냐하면요.
뼈와 살과 내장이 다 녹아가면서 죽어요. 자기몸 자체가 방사능오염물질이라 매장도 못 하고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83...
갑상선암 발병률 전국 최고는 강남
대전은 순위권에 없어요
뉴스에도 다뤘어요
이게 황당하거나 비꼴일이 아닌데..
원전이 언제부터 안전한 것으로 둔갑했을까요
"체르노빌 낙진으로 한국 20,30대 갑상선암 급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2&aid=000...
이 글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 올렸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352744
후쿠시마 원전사고 나고 도쿄전력 주요인물들 전부 해외 거주하네요.
정말 일본 저가 여행상품 홍보하는 것들... 박근혜 때 엄청났지요. 요즘도 그러나요.
영향있을걸요.
그때 다른나라 안가져가는 원유도 수입하고 그랬다는데.
방사능 얘기하면. 비꼬기부터 하는 사람들.
진짜 무식해보여요.
저 서울서 태어나고 자란 77년 여자..갑상선 저하증으로 15년째 약먹고있어요
저도 체르노빌 이야기 들었어요
아이들 데리고 일본여행 가지마시고 일본음식 먹이지 마세요.
체르노빌사고 보다 후쿠시마사고가 수십배, 수백배 더 위험합니다.
체르노빌은 군인들 동원되서 콘크리트 철벽을 치기라도 했죠.
그 과정에서 참여했던 군인들 사망에 대한 기록 많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는 그조차 하지 않았어요. 아무것도 안했어요.
지진과 방사능에 지붕이고 뭐고 하나도 남아나지 않아서
위로도 방사능 내뿜고 땅도 녹이고 지하로 스며들고 있어요.
지하수가 오염되면 거기 물이니 농작물이니 지금 상태가 어떨지..
차라리 나이들어 40대 이후면 괜찮아요. 애들은 안됩니다.
일본에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어린 아이들 소변에서 세슘 등이
검출되고 있어요. 내 아이도 그렇게 되길 바라시나요?
체르노빌 2,3년후
목이 가래낀 듯 답답하고 심하지 않은 통증도 있어서
이비인후과를 한동안 다녔었요
의사는 인후염이라고...
같은 직장 동료도 저와 같은 증상이라 병원을 같이 다녔구요
그렇게 지내다
그이후 14년 있다가 갑상선 판정 받있네요 ㅠ
근데 아무리 입 아프게 떠들어도 개인 자유인데 무슨 상관이냐며 줄기차게 일본 가고
여기도 매일 같이 일본 여행 문의 여러 건씩 올라오죠.
아.. 78년생 여자 지인도 갑상선질환 앓고있어요. 역시 서울태생이고.. 77, 78년생과 80년대생 여러명 제가 아는 여자분들. 친구도 있고 직장에서 만난 분들도 그렇고 갑상선 질환이 참 흔하구나 했어요.
참 우연이라 하기엔 이상하죠.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는 중에 그게 체르노빌
때문이라는 글을 읽게 되었어요.저 윗님 말씀처럼
분유얘기도 있었구요. 그때 이해가 되면서 무서워
지더라구요.제 주변 40~50대 초반도 수술 많이 했어요.
그러니 일본 방사능의 영향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을지.
너무 많아요.이상한거 맞죠.
어머... 이렇게 연관성이 지어지는군요;; 전혀 몰랐어요....;
75년생.. 저 지난달에 갑상선 수술했어요. 그게 채르노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75년생.. 저 지난달에 갑상선암 수술했어요. 그게 채르노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학교가 멀어서 비오면 가방으로 가리며 걸어 왔어요. 비 많이 맞았어요. 그당시 과하다 할 정도로 비 맞지 말라는 뉴스 많았어요. 산성비라고. 방사능비여서 그렇게 요란스레 방송했던 것 같아요. 저는 아직 괜찮은데 저희 애가 갓난아이였을때 갑상선으로 고생했어요.
정말 그러고 보니 제 주변에 갑상선암이 전부 그 연령대네요. 소름...
일본여행 개취라고 많이들 가더만 나중에 출산하고 기형아 나오거나 후에 암투병 할때 평생을 피 눈물 흘릴 겁니다. 방사능엔 유전자 세포 분열이 100% 일어나요.
맞아요
맞는듯
맞아요
맞는듯
무대책한국
주변에 갑상선 암 환자의 연령이 집중되어 있기는 합니다.
일본 여행 가는 사람들도 정보와 관심의 차이라고 봅니다.
투표에 ***찍는 사람이 있듯이.
조심해서 나쁠게 뭐있겠습니까?
중학교때 선생님께서 체르노빌 원전사고때문에 니들이 성인괴면 갑상선쪽 암이 많아질거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대해 배우면서 말씀하셨던거 같은데, 그땐 뭐 대수롭지않게, 워낙 먼 훗날 얘기라 잊고 지냈는데 어른이 되고보니 주위에 갑상선암 있는 70년 중후반 생들이 많아요. 참고로 전 75년생입니다. 그때 그 선생님은 그걸 어 찌 예견하셨을까요.
75년생이고 삼년전 갑암수술했네요 전 경남인
개연성은 높으나 증명하진 못해요.
게다가
체르노빌 사태 발생하고 우리나라 위쪽으로 공기가 지나갈 때 유럽은 문 닫고 사람들 출입자제하고 난리 난 반면, 우리나라는 경고방송조차 안 했었습니다.
이후 유럽 목초지에 방사능 먼지가 내려앉으면서 유럽 낙농국들이 우유 폐기하고 난리가 났는데 그 한국우유회사들이 그 우유를 헐값에 대거 수입해다 한국에 풀었습니다.
여기 쓴 내용은 이미 동아 등의 메이저 신문에 예전에 이미 났던 내용입니다
2004에 우리나라 겁상선암의 증가는 체르노빌의 영향이다 라고 주장하는 논문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개연성은 높으나 증명하진 못해요.
체르노빌 사태 이후 주변지역 갑상선암, 백혈병 등의 증가가 엄청났습니다만(최소 몇만단위) 연관성을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체르노빌사태에 의한 곳으로 인정받은 경우는 50이하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완전하지 못해 수치는 대략입니다만 경향은 저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상태가 심각할 수 있는 이유에 더하자면,
체르노빌 사태 발생하고 우리나라 위쪽으로 공기가 지나갈 때 유럽, 일본은 문 닫고 사람들 출입자제하고 난리가 났던 반면, 우리나라는 경고방송조차 안 했었습니다.
이후 유럽 목초지에 방사능 먼지가 내려앉으면서 유럽 낙농국들이 우유 폐기하고 수입금지하고 난리가 났는데 한국우유회사들이 그 우유를 헐값에 대거 수입하여 한국에 풀었습니다.
(여기 쓴 내용은 이미 동아 등의 메이저 신문에 예전에 이미 났던 내용이니 태클 안받습니다.)
2004에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증가는 체르노빌의 영향이다 라고 주장하는 논문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개연성은 높으나 증명하진 못해요.
체르노빌 사태 이후 주변지역 갑상선암, 백혈병 등의 증가가 엄청났습니다만(최소 몇만단위) 연관성을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체르노빌사태에 의한 곳으로 인정받은 경우는 50이하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완전하지 못해 수치는 대략입니다만 경향은 저렇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상태가 심각할 수 있는 이유에 더하자면,
체르노빌 사태 발생하고 우리나라 위쪽으로 공기가 지나갈 때 유럽, 일본은 문 닫고 사람들 출입자제하고 난리가 났던 반면, 우리나라는 경고방송조차 안 했었습니다.
이후 유럽 목초지에 방사능 먼지가 내려앉으면서 유럽 낙농국들이 우유 폐기하고 수입금지하고 난리가 났는데 한국우유회사들이 그 우유를 헐값에 대거 수입하여 한국에 풀었습니다. 특히 남양.
(여기 쓴 내용은 이미 동아 등의 메이저 신문에 예전에 이미 났던 내용이니 태클 안받습니다.)
2004에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증가는 체르노빌의 영향이다 라고 주장하는 논문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가도 영향 받아요 해류 공기 그런 걸로요
관서 지방보다 한국의 일부는 바람 영향도 있구요
해산물도 확인이 안 됩니다 건설된 아파트들도 포함이구요 안 가니 안전하다는 기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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