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분양받고 싶어서 그런데...
인터넷싸이트가 워낙 많다보니...ㅜㅜ 혹시 금액도 크게 부담되지 않으면서 건강한 녀석을 입양할 수 있는 싸이트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8살 6살 아이들이 있는 집인데 강아지와 고양이 중에서 어떤 녀석을 키우는게 나을까요?
강아지를 분양받고 싶어서 그런데...
인터넷싸이트가 워낙 많다보니...ㅜㅜ 혹시 금액도 크게 부담되지 않으면서 건강한 녀석을 입양할 수 있는 싸이트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8살 6살 아이들이 있는 집인데 강아지와 고양이 중에서 어떤 녀석을 키우는게 나을까요?
되도록이면 유기견을 입양하시길 바래요.
유기견 사이트 잘 알아 보시면 많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면 냥이보다는 강쥐가 나을듯 싶어요.
강쥐가 애교스럽고 표현을 잘해서 아이들과 교감이 쉽게 될 것 같은데요.
처음 키우신다면 시츄나 푸들 말티즈가 좋을듯 합니다.
털도 덜 빠지고 애교도 많구요.
사랑으로 유기견을 받우 주신다면
님 가정에 평생 행복함이 가득하실거에요.^^
저 고양이 입양한지 이제 5일째에요.
우리집 샴고양이는 완전 개냥이에요.사람곁에서 놀아달라고 계속 붙어있어요.
첫날부터 배변 혼자 완벽하게 처리하고 잘먹고 잘자고 완전 이쁨받고 있어요.
우리집은 중3,초5 아들둘인데 셋째가 딸이라 (고양이)완전 만족해요.
고양이는 목욕도 자주 할 필요없고 사람음식 넘보지도 않고 독립적이라 저처럼 게으르고 체력저질인
엄마에게는 딱이에요. 샴은 단모종이라 털관리도 어렵지 않다네요.
고양이도 한번 고려해보시라 글 올렸어요.
저희는 지인집에서 입양한거라 사료값만 드리고 업어왔네요.
아기 강아지로 입양하실 생각이면
가정견으로 골라서 입양하세요...
가정에서 키운 강아지 아닌경우는
새끼낳는 공장처럼 강아지들 가둬놓고 새끼만 낳게 해서 분양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에휴,,,불쌍해요
가정견이라고 가정에서 분양시킵니다
옆방엔 어미가 철장에 갇혀서 보여주지도 않고요.
주소 찾아가면 다~ 가정집입니다.
가정집이라도 개를 용돈 삼아 팔아먹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세금을 때리게 하던가 해야 그런 업자들이 없어질라나.
가정견이라도 별 다른거 없고요, 그리고 정상적인 가정에서 돈벌이가 아닌 그냥 사육, 개키우는 분들중에 중성화 안한 집 거의 없거든요?
가정견이라는 말 믿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자기개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개가 낳은 새끼를 돈 받고 팔겠어요
전 진심으로 그런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개 팔아먹는 사람은 개 장수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 경우도 있군요.
저는 저희 동네 생각만 했네요.
제 이웃 친구들은 다들(강아지 분양받아 키우는 친구 2명 있어요..)
가정견 분양 받아서 분양해준 어미 집과도 서로 왕래하며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여행갈땐 서로 맡아주기도 하구요..
근데, 사랑하는 자기개가 낳은 새끼 돈받고 분양하던데요....^^;;
중성화 논란까지 가겠는데..
대부분 암놈은, 중성화 수술이 필요합니다..왜냐면 나중에 자궁에 문제가 오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제주변에 키우시는분들, 돈벌이로 사랑하는반려견 새끼들 돈받고 분양 안시키는분 들은, 애초에 새끼를 안 낳을꺼라 중성화 수술합니다.
사실 사랑하는 내개새끼가 낳은 강쥐 어디로 보내지는지도 모르고, 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돈받고 파는건, 정말 사랑하는지 의심스럽구요. 새끼낳은 어미가 새끼들 없어지면, 몇일 고생합니다, 새끼를 낳았는데 없으니까요..젖도 계속 나오고요. 그건 그냥 장사에요, 개장수
아니 이거 왜이러셈?
한국 가요계가 망쪼가 든게 바로 그 비쥬얼 때문 아님?
노래는 그지같이 하는 것들이 가수랍치고 깝쳐서는 이 꼬라지가 된건데
그거랑 표절한 쓰레기인 서태지같은 애들이 처벌받지도 않고 설치는거
근데 고작 하는 말이라고는 비쥬얼이 안되서 성공을 못한다? ㅋㅋㅋㅋㅋㅋ
그 성공한 애들의 앨범 판매량이 고작 10만장인데 그게 성공임???????
절대 인터넷 거래는 안 됩니다. 저도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 오는 것을 강추하지만 또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른 거니까요...유기견 보호소가 싫으시면 믿을 수 있고 자주 가 볼 수 있는 동네 수의사에게 모든 걸 다 검증받고 데려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먼 곳에 강아지들 분양하는 곳 모여 있는 동네 애들이 공장 시스템에서 나온 애들이에요. 병약하고...문제가 생겨도 업자들이랑 골치 아프죠. 전혀 수습 안 되고..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남자 아이거나 애들이 부산하면 고양이 강추
여자 아이나 외동이라 외로움을 타면 강아지 이게 맞는거 같구요,
저도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권하고 싶네요.
요새 아침마다 운동하는데 어르신들 강아지 한마리씩 데리고 나와 산책 시키는 것 보면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궁댕이 삐뚤빼뚤하며 걷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서리.
인터넷에 올린거 절대 다 믿지 마시고요.
애견 까페에서 오래 활동하던 분이 키우던 개가 새끼 여럿 낳아 그중 한두마리 키우고 나머지 분양하는 경우 아니면
가정견 믿지 마세요.
이런 경우는 어미개가 임신하게 되는 과정부터 새끼 낳고 키우는 과정까지 계속해서 올리니 비교적 믿을만 하죠.
근데 그런 강아지 입양하려면 까페 활동 진득하게 하면서 오래 관찰해야 하니 좀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겠죠.
또.. 여러모로 유기견도 좋지만 원글님 댁은 개 키워본 경험이 없으신거 같으니
유기견 중에서도 훈련이 아주 잘 된 개를 데려오시면 좋겠지만
사실 유기견들이 상처가 있어서 새 가정에 적응시키려면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유기견 중에 새끼강아지들도 많으니까 그런 개가 가정견이라고 하고 인터넷에서 파는 개들보다는 훨씬 믿을만 하고요.
절대 가지 마셔야 할 곳은 충무로 같이 애견샵 즐비하게 모여있는곳...
그런데서는 농장에서 나온 강아지 중에서도 병들고 약한 애들이 주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생상태도 안좋아서 멀쩡한 강아지도 그런곳에서 며칠 지내면 병들기 딱이고요.
괜히 그런데서 병든 강아지 멋모르고 입양하면 며칠만에 사단이 나서 아이들 가슴에 상처만 됩니다.
일단 급하게 빨리 입양하려고 하지 마시고.. 규모 큰 애견까페 여기저기 드나들면서
다른 사람들 어떻게 개 키우고 어떻게 입양하는지 두어달 구경하면서 공부부터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러시다보면 마음에 드는 강아지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생길수도 있고요.
^^ 말씀들 너무 감사드려요...아무래도 강아지보다는 고양이쪽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거 같아요..
저도 직장맘이고 집에 어머님이 계시는데 정작 손이 가는건 어머님일테니 이왕이면 일거리를 조금 덜어드려야 할 듯 해요..냥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강아지는 손이 더 가는 듯 하구요..동물들 버림 받는 그런 상처 주면 안되니 가족들과 계획하고..유기묘 쪽으로 생각하렵니다...
혹여 입양하게 되면...사진 올릴게요...82가족분들 덕에 좋은 아이 입양했다구요..감사감사
유명한 카페인 셀*은 장사꾼들이 넘 많으니 피하시는 게 좋구요, 전 네이버 고다 회원인데 거기에 돈 목적이 아닌 업둥이 많이 올라와요.
그리고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중구 광희동 사무소 옥상에 1년된 치즈 냥이가 있는데 돌봐주던 과장님 다른 데로 발령나 가시고 또 한 명의 돌봐주던 직원마저 발령이 나서 사정이 딱하게 되었다네요. 순둥이라는데... 과장님이 사료 보내서 여지껏 키운 모양이에요. 중성화는 안되어 있고요, 다른 직원은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들 아닌 건지...걍 답답해서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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