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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7-06-23 18:16:04

사람들 선해지는 것 같으세요?

아니면 저 못되지는것 같은세요??

20대 30대 40대 50대...나이들수롯

같은 사람이라도 점점 아는것 많고 포용력도 생기니

더 너그러워 질까요??

IP : 115.41.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3 6:21 PM (114.202.xxx.242)

    대부분 똑같아요.
    20대때 양보하고 넘어갈수 있는것도 꼭 따지고 자기 지갑 10원하나 손해보는거 못참고 시비걸고 길에서 큰소리로 싸우는게 부끄러울게 없고, 흥분잘하고, 감정기복이 심했던 동창, 40대인데도 계속 그렇게 싸우고 또 동창이면서 직장동료인 사람하고 소송7년하고 살면서 암걸리고..
    20대떄도 조용하고, 포용력 많던 친구들은 40대에도 여전히 편안하고 조용히 살고.
    타고난 성격은 안바뀌는구나 그랬어요.
    저는 사람의 타고난 마음가짐과 성격은 왠만해선 잘 안바뀐다고 생각해요.

  • 2. ///
    '17.6.23 6:24 PM (58.238.xxx.43)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고
    저는 40후반인데 너그러워지기는 커녕
    더 마음이 좁아지는것 같아요
    더 꼬장꼬장..그걸 스스로 느끼고 있어요
    머리론 그러면 안된다 더 포용력을 가져야하고
    남을 이해해야하고 말을 줄여야 하고 등등..생각을 하지만
    실천이 참 어렵네요

  • 3. ..
    '17.6.23 7:08 PM (124.111.xxx.201)

    사람 안바뀝니다.

  • 4. 선악은 100% 천성
    '17.6.23 7:26 PM (223.62.xxx.233)

    다들 똑같던데요.
    사람은 절대 안 바뀝니다.

  • 5. 아아아뇨
    '17.6.23 10:48 PM (124.53.xxx.131)

    오히려 더더더 나빠져요.
    그러나 적당히 포장하는 방법을 아니
    겉으론 내색 않지만
    이젠 상대방이 어느 정도 읽히기도 하고
    사람이 그다지 믿을만한 존재가 아니란 것도 알게되고
    나가면 특히 중장년의 추한 남 녀들 한번씩 보게되면 더더욱 ....
    호박은 늙을수록 맛이라도 좋지만 인간은 늙을수록 영 별로인거 같아요.

  • 6. 살수록
    '17.6.24 12:18 AM (122.29.xxx.185)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오랜 친구가 그런 나쁜 인성인지도 몰랐었고
    세상에 정말 이해 안되는 사람도 많고
    그냥 나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행복하게 살고
    몰래 남이나 도와야지 생각해요
    사람은 정말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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