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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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이불 빨래방 이용해보니 좋네요
1. 건조기에 말려오시지
'17.6.23 5:44 PM (223.62.xxx.224)사방으로 휘두르며 말려지는 동안 충전재 내부의 먼지가 탈탈 털리거든요.
2. 헉
'17.6.23 5:46 PM (58.232.xxx.166)저도 종종 이용하는데요. 극세사 겨울이불은 집 세탁기론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건조도 안하고 탈수만 한 상태에서 그 무거운걸 들고 오셨어요?
차로 옮겨도 무게가 만만치 않았을텐데3. ^^
'17.6.23 5:48 PM (39.112.xxx.205)토사물.애완견변 같은
오물이 묻은 다른손님의 카펫이나 이불도
빨경우 세탁기가 깨끗할지.
세탁기 관리는 하기 어려울것같은데
어떤식으로 하나요?
우리동네도 빨래방있는데
그런게 걸리네요.4. ----
'17.6.23 5:49 PM (175.195.xxx.185)저희 아파트는 지하에 코인세탁기가 있어 대형 세탁, 건조, 운동화 세탁, 건조기가 있는데 보니까 다 좋은데 기본으로 하는거보니 헹굼이 조금 약한거 같아서 빨래세탁은 아직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가까운 곳에 이런 시설이 있는것은 아주 편한것 같아요.
저는 운동화는 덜 헹궈져도 직접 피부에 닿지 않으니 괜찮겠지싶어 이용해봤는데 3켤레 세탁 3,000 원, 3켤레 건조 3,000원 세탁소 맡기는것보다 편하고 좋았어요5. ..
'17.6.23 5:56 PM (211.224.xxx.236)탈수 되서 나오니 하나도 안무겁죠. 탈수돼서 나오니 하나도 안무겁고 매장앞 주차장에 차 대놓고 매장 카트에 담아서 차까지 이동후 차에 담아 갖고 왔어요. 주택이라 집 마당에 차 대고 마당에 바로 널으니 뭐 하나도 안 힘듭니다.
6. 근데
'17.6.23 5:58 PM (124.50.xxx.94)자주하기엔 넘 비싸네요..
7. 전 걍
'17.6.23 6:08 PM (183.98.xxx.142)크린토피아 수욜 빨래할인데이에
맡겨요
엊그제 봄이불 패드 카펫 몽땅 맡겼어요8. 다른 분들은
'17.6.23 6:22 PM (115.41.xxx.88)저는 작년 겨울에 이불이 안 말라 집에서 세턱후 빨래방 건조기만 사용할려고 갔었는데요
다른 손님이 기름기 잔뜩 묻은 세탁물 돌리는거 보고 여기서 빨래는 하면 안되겠다 생각했었네요.
다른 분들은 자주 이용하시나요?9. ..
'17.6.23 7:09 PM (211.224.xxx.236)아 건조기가 뜨거운 열로 그냥 말려지는게 아니라 강한 바람으로 말리는건가요? 그렇담 다음엔 그것도 사용해봐야겠네요. 드라이 맡겨도 남 세탁물이랑 다 합쳐진다 생각하면 남의 세탁물 들어간 세탁기라고 더럽다 생각안했는데 저렇게 더러운걸 남이 쓰는 세탁기에 가져와 빠는 몰상식들은 생각못했네요ㅠㅠ. 그래도 집에 있는 세탁기로는 극세사 이불 같은거 빨면 세탁조가 작아서 이불이 상하더라고요.
10. ..
'17.6.23 7:16 PM (124.111.xxx.201)저도 어제 오리털 이불 두채 가져가서
초대형에 넣고 빨아 건조추가까지해서
다 말려 왔어요.
집에서 오리털 이불 말리면 며칠 걸리는거
한시간 반 만에 세탁, 건조까지 다 끝내니 좋네요.
대신 바로 옆 건물에 4층짜리 다이소가 있어서
기다리며 충동구매 잔뜩 했어요.ㅠㅠ11. 위생이 문제.
'17.6.23 7:26 PM (223.62.xxx.170)얼마전에 급한옷 몇개 건조 하러 갔었는데
어떤 아가씨 밀대 걸레 이백장 넘게 빨고 건조해 가더군요.
열장씩 착착 집어서 통에 넣는걸 보고 대략 갯수는 그정도다 싶었는데 그분은 빨래방의 존대가 정말 좋겠지만
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주인이 규칙을 정해야 할것 같아요.
걸레나 운동화 전용을 지정하든지
아니면 금지하든지요.
남자분들 속옷이랑 수건 그 뒤 순서로 막 돌리던데 정말
비위생적이에요.
편리한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되면 좋겠어요12. ㅇㅇㅇ
'17.6.23 9:18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강아쥐 마약 방석을 그렇게 코인세탁에서 빤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