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산 계란 수입 차질..농식품부 "수입업체와 연락 안 돼"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태국산 계란은 이날 약 200만개가 부산항을 통해 입하될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도착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수입업체가 잘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며 “애초 22일 초도 물량 200여만개가 선박편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입하된 물량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일(23일) 수입될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검역본부는 수입 업자와 접촉을 계속 시도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식품부는 사상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해 계란값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태국산 계란 수입을 추진했다. 앞서 전날에는 검역용 샘플 2160개가 먼저 항공편으로 도착하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태국산 계란 수입이 처음 있는 일이라 일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고 혼선이 빚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수입업체가 잘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며 “애초 22일 초도 물량 200여만개가 선박편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입하된 물량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일(23일) 수입될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검역본부는 수입 업자와 접촉을 계속 시도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식품부는 사상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해 계란값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태국산 계란 수입을 추진했다. 앞서 전날에는 검역용 샘플 2160개가 먼저 항공편으로 도착하기도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태국산 계란 수입이 처음 있는 일이라 일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고 혼선이 빚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