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요
겸손이 겉으로 내보이는 건지 속으로 있는건지 몰라도
속은 어떤지 몰라도
저시기에 사시에 변호사에 근데 물질 욕심 내지 않고
주위 사람 말이 권력욕도 없는 사람이었다고 하고..
근데 결과적으로 권력을 잡았으니
어쨋든 교만하자면 무척 교만할수 있는 사람인데
저만큼이라도 겸손할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자기보다 더 두려운 사람이 있어야
사람이 겸손할수 있는법
보통 망나니 아들도 무서운 아버지가 고삐를 쥐니까
그나마 사람되는것처럼.
성경속 다니엘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써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이긴사람이라고 표현하지만
문통이 정말 정말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
신을 두려워해서 저럴수 있는건가
그런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