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폭동 ! 역시 투기였네요...

[그린]

제가 얼마전 투기라고 글 올렸었죠?
저도 부동산쪽과 실무쪽이기 때문에 제집값 올라도 이건 아니타고샙각하기 때문에 글 올린겁니다.
앞으로 김현미 장관 있을동안은 아파트값 안 오르고 오히려 떨어집니다.
부동산 사무실에 10채씩 모아서 사겠다는 소문들 많이 돌았죠.
실재 내집마련이나 일가구 일시 적2 가구 구입자들은 작년 동기간 보다 줄었고 5가구 이상 구입자들은 53프로나 증가했다고요...
뭐 현장 가봐라 매물이 없다 라고 열변을 토하며 빨리 사 놓으라고 외치던 사람들 요즘 조용하죠?
필요한 사람들 1가구 분들은 이제 안정되어 가니까 사도 되고요넓은대로 옮기거나 기간에 여유있는 분들은 천천히 보세요.
부화뇌동해서 몇십채씩 사는사람들 쫓아가서 대여섯채씩끝물로 따라들어간 사람들은 애좀 먹을겁니다.
한채에 3-4억 씩만 융자 받아도 10-20억인데 정말 돈 많은 사람아니면 애좀 먹어야죠.
서민들 부추켜서 양도세 50-60프로 씩 중과세해도 2-3억 따억기는 우스웠는데...
아니 서울시내에 빈집이 10만채 (현재는 주로 단독과 빌라)가까이 되는데 집값 오른다는게 말이 됩니까?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로 빠져나간 인구가 10만가구 가 넘습니다.
앞으로 서울은 그런 투기자들만 없으면 하향 안정세 로 갈겁니다.
이번 기회에 그런 사회악들은 뿌리뽑고 소비자나 선량한 구매자들이 피해 보는일이 없었슴 합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린]

이동중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 기사보고 스마트폰글 올렸으니 오탈자 양해 바랍니다.

[??]

이글 뭔밍???

[너무흥분하지말고]

너무흥분하지말고 좀 지켜봅시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이 서민의 꿈을 꺾겠습니까? 그리고 부동산이 하루아침에 꺼져도 안되요 그럼 경제 완전 절단 ㅠㅠ 연착륙 시키리라고 믿습니다

[^^]

느낌에
있는자와 없는자를
갈라놓는 느낌의 글이네요.

[^^]

공산주의느낌?

[원글님]

지난 글 기억해요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글도 감사합니다
집 값 내려가서 난리난 업자들의 댓글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다음에도 좋은 글 올려주세요~

[.......]

여기 위에도 부동산 투기꾼들 몇 보이네요.. ㅉㅉㅉ 또다른 적폐들.

[..]

동감합니다.

[사실은]

사실은 집값이 많이 오르지도 않은게

부동산 분양권. 새집. 강남등 일부 엄청 올랐거든요..

너무 세력질이 눈에 보여요..

집 값오른다고 사람들 불안하게 하려고 엄청 설쳤죠..

[1234]

여기서 떨어뜨리면? 가계부채가1400조인데요
우리나라 가계가 무너집니다. 자영업 부채까지 1800조에요.
국민들을 위해 최선의 방법은 가계소득을 올려 빛을 갚게 유도해야 돼요.
우선 청년실업 노인 어린이 자영업 등등을 지켜주는데 더걷힌 세금을 쓰겠다는 거죠.
복지도 향상시키고 물가를 잡아서 국민생활 안정을 우선순위에 두는거죠.
부동산을 떨어뜨리면 가계부채가 위험,
올리면 서민도 서민이지만 국가가 위험.
참고로 미국 서브프라임 1200조 달러에 왔었구요.
일본도 1200 이쪽저쪽에서 잃어버린 20년이 왔었죠.
우리는 무려 1400 400=1800조입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현재 집값을 유지시켜야 하는 운명이 되어버린거죠.

oecd국가 평균 재산세는 1%구요 우리나라는 턱없이 적게 내고 있었죠.
무이자로 쓰는 전세금과 작은 재산세가 망국병인 부동산 투기로
결과는요. 50%는 있는자들의 노예가 됐어요.
삼포세대, 5포세대가 되어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요.
그래서 인구는 더 줄어들고 직업도 포기하고 부모에게 얹혀사는 캥거루족이 늘구요.

그래서 지난정부가 대기업에게 몰아줬던 돈을
국민들을 위해서 쓰겠다고 추경을 국회에 요청한거라 봅니다.
한국당은 국민에게 쓰이는거 싫다고 통과 반대하구요.

[그린]

부동산은 적절하게 도매물가 상승률이나 공금리보단 많고 은행금리 보단 적게 오르는게 학자들의 일반적인 견해 입니다.
이번에 타킷이 된 강동구의경우 5-6억 선이던 30평대 아파트가 1년새 7-8억이됩니다.
가만 놔두면 9-10억 되면 융자가 6-7억 되겠죠.
한달 이자가 230만원 가량 됩니다.
강남 사람들은 이자가 300-400이돼도 괜찮겠지만 강동광진 그렇게 강북까지 전부 10대 서민 아파트 만들어서 서민들 정말 폭동 일어 나는거 보려합니까?
아무리 내로 남불이고 나만 돈벌면 장땡 이라지만 너무한거 아닙니까.
서울에 여기저기 빈집 투성인데 윗글에도 보이는 반발하는 몇몇들 ...
강북까지 서민아파트 10억대 가도록 바라십니까!
강남은 벌써 13-15억대 30평대 서민 아파트...
이정도에서 투기 못하도록 막아야 합니다.
앞으로도 빈집은 더많이 늘어 납니다.
이제 투기꾼 들은 자중하시기 비랍니다.

[1234]

이와중에 갶투자들이 전세끼고 많게는 300채 400채씩 늘린 임대업자도 있어요.
거기에 명바기가 전세대출을 풀어 돈맥경화를 활용키 위해 전세대출을 해줘
전세가 하늘 높은줄 모르게 치솟아 버린 결과였죠.

결국 갶투자들이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결과가 돼버린 현재
보유세로 잡을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요즘 부동산을 보러 경기도와 서울 여기저기
돌아다닌 결과의 제생각을 적었네요.

[1234]

221 167님 저 할머니구요.
수학에 약하다는거 인정하지만 저 맥락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거에요.

[,,]

곧 재개발 들어가는 둔촌동
지인들 둘 그때 2억7천 또 다른 한집은 2억 초반대
사더니 지금 11억이라고 해서 놀랬어요

[전]

서초구 거주중...
솔직히 이동네는 반포~개포까지 재건축 도미노 중이라
하락은 없을듯하고,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는듯해요.
여기도 거의 상투인듯하지만,
또 급락할일은 없을듯해요.
어차피 돈없는 서민동네는 아니었기에...
근데,
지방이나 여타 도시들 오름새라는 말은 좀 의아했어요.
갑자기 유입인구가 폭증한것도 아닐텐데...
투기세력들 장난이라고,
저 나름 확신했었어요.
서울쪽도 변두리쪽 약간 급등한쪽 있어요.
그쪽은 오히려 지방분들이 와서 집도 안보고,
몇채씩 갭투자를 한거더라구요.
여튼...
경착륙이든,연착륙이든,
잘 조정해야될 지점인듯해요.

[너무나 갑자기]

과천
갑자기 2 ㅡ 3억이 뛰는데 겁이 날 지경이었죠.
재건축으로 혼돈의 시간이지만
서서히 오르면 그런갑다 하는데
이건 눈만 뜨면 5천씩이 오르니
다들 부동산으로 돈을 버니
나도 뛰어 들어야 하나 하는 깊은 생각도 해봤습니다

[1234]

제생각에는요. 이번에 갶투자들이 들어올린 가격이 타격이 올거라 믿어요.
물론 은행에서 빌린돈은 없지만 보유세가 인플레를 집어 삼킬수 있기 때문에요.

[한달전 서초집산 1인ㅠ]

결국 상투잡게 생겼네요.
계속 매물없다 하나 딱 나오길래 질렀더니.
대출없이 살아온 내가 빚도 1억이나 냈구만.
그래도 확 빠지진 않겠죠? 나름 강남 부동산은 안전자산이랍시고 갈아탔구만 사자마자 이 난리ㅜ
돈복없는 인생이 따로 있나봐요.

그 지역 까페에선 그동안 너무 심하게 오르지 않았나며 담담하던데. 막차 탄 나는 뭔지

[1234]

윗님 1억 대출이시면 지역도 서초동인데요.
무리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보유세 올려야 된다는 의견은 노무현정부때 시작됐지만
명박정부나 그네정부에서도 연구원들이 꾸준히 제기하고 분석해서 올렸다네요.
그네정부에서 언론에 보유세 올려야 한다고 보도한거 저도 들은적 있어요.

[.....]

난 참 어이가 없는게 가계부채가 얼만데 떨어지면 난리난다고하는거.

솔직히 갚을 능력 될만큼만 빚진 사람들은 망하지 않아요.

갚을 능력도 안되면서 투기한 사람들이 문제겠지.

그리고 집팔아서 갚으면 될거... 산 값보다는 무조건 더 쳐서 팔고 싶은 마음이 문제지.

[.....]

1억 정도 빚져서 상투 잡았다는 분들...
어차피 자녀들 집살 때 보탤 돈 그만큼 굳었다 생각하세요.

[글 고마웠어요]

지난 번 글 보고 가닥을 잡을 수 있었어요. 82에도 갑자기 투기꾼들이 글올리면서 선동했죠 (실거주 집은 제외) ... 원글님이 글 올리신거 보고 댓글에 부들대면서 댓글 달던데 그런 거 각오하고도 글 올려주셔서 고마웠어요. 이제 투기꾼들을 잡아야죠..

가장 이상적인 건 강남서초 지역만 비싸고, 기타 다른 곳은 저렴해지는게 정상이죠.
어디나 부유층이 있는 곳은 비싸니까요.
투기꾼들이 우리나라 경제를 망친 주범이에요.
그리고 저 위에 서초에 집사신 분은 안심하셔도 될 듯~~ 그 지역은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것 같지 않아요

[상투잡이]

위에 상투잡은 사람인대요.
저 집 산다고 다닐때 부동산 분위기가 진짜 그랬어요.
부산쪽에서 온 사람들이 부동산 다니면서 집 나온거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금 쏘고 내가 집살 기회를 주네마네 부동산 갑질에 완전 난리통인데 그걸 눈앞에서 보니 같이 이성을 잃게 되더라구요. 이상과열이다 싶음 한발 물러서야 되는데...
암튼 집은 남들 안살 때 차분히 사야 되는 거란 진리를 깨닫네요. 투기꾼은 정리되고 무리없이 연착륙하길 바래봅니다.

[지방살아요.]

여기 아줌마들 다인승차량에
다같이 몰려 다니면서
서울쪽과 세종시쪽 아파트
쓸어담고 다녔었어요.
돈도 별로 손에 들지않고
갭투자 하는거죠.
그런사람들 이번에 수십채 팔았대요.
한채당 오천씨벌고
손 떨던데요

[뭐...]

강남쪽이나 역세권 같은 인기있는 곳은 당연히 오르죠.
상투를 잡던 어쩌던 10년 잡고 있는다면 상관없어요.
그 정도 집값 감당할 경제능력이면 이자 좀 오른다고 타격이 크지도 않을테구요.

문제는 오를 이유가 없는 곳이 올랐다는거...
이 가격이 유지될 수 있을지, 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있을지가 문제죠.
투기꾼 혼자 파산하면 상관없는데 수가 많으면 사회의 문제가 되니...

[진짜]

부동산 갭 투자로 집 사고팔고
전국 곳곳에 집값 올리는 투기꾼들도 적폐예요.
노동값이 빛을 잃죠.
청년세대 들에게도 내집 마련의 기회를 줘야죠.
독일처람 부동산도 공공재라는 인식이 보푠화되길 바랍니다.

[....]

서초. 빚 1억 지신 분... 10년 이상 들고가신다 생각하고 느긋하게 계시면 절대 손해 안보세요. 22222222

[또 상투잡이]

용기 주셔서 감사해요. 규제에 뭐에 괜히 서둘러 샀다고 남편한테 하도 잔소리를 들어서 이러다 다주택자들 집내놓고 하면 진짜 한동안 내릴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이왕에 이리 된거 그냥 쭉 살다보면 상투가 어깨될 날도 오겠지요, 머^^

원글님 의도도 잘 알고 동의하는데 본의 아니게 제 댓글때매 댓글 방향이 살짝 옆길로 센 것 같아요.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건강하고 건전하게 움직였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