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철들어 애늙은이 같은 애들도 있고
죽을 때까지 철 안드는 어른도 있고..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뭔가요?
님들은 본인이 철들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신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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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들었다/철 없다 의 기준은 뭔가요?
철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7-06-23 11:08:15
IP : 110.70.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7.6.23 11:11 AM (222.98.xxx.77)타인의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고
자기를 뛰어넘는 절제를 해야 비로서 철이 들었다고...
그러나 현실은 ;;;철딱서니 없는ㄴ ㅠㅠ2. ㅡㅡ
'17.6.23 11:14 AM (117.111.xxx.25)자기 성찰을 할 수 있게 되면 철들었다합니다
3. 간단
'17.6.23 11:15 AM (183.109.xxx.65) - 삭제된댓글부모 속 뒤집지 않으면 철들었지요
4. 복잡
'17.6.23 11:19 AM (175.223.xxx.137)자식 입장에선 부모가 자기 속 뒤집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5. 뭐..
'17.6.23 11:20 AM (121.181.xxx.181)철 들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오락가락해요
6. ;;
'17.6.23 11:21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남과 가족에게 민폐를 끼치느냐 마느냐가 기준 아닐까요.
혼자 해맑고, 자유로운 거야 누가 뭐래나요.
대부분 주변에 폐 끼치면서 그러니 문제죠.7. 보통
'17.6.23 11:30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일선에서 일하시는 청소년상담사들의 의견은
일반적으로 남자 27세 여자 23세에 제정신 든다고 하고
엇나가거나 불량기 있는 청소년기를 보낸 경우
남자 37세 여자 33세,,,정도에 정신 차린다고 하네요,,
그 얘기 듣고 중딩 우리 애들을 견디고 있어요ㅠㅠ8. 철부족
'17.6.23 11:31 AM (110.70.xxx.227)다른 사람 철 안들었다고 ㅉㅉ 하는 사람치고
철든 사람 못봤어요.9. 사람은 확실히
'17.6.23 11:50 AM (175.223.xxx.94)본인 중심적 이군요 철듦의 기준이 부모 기준이라니
부모가 언제나 맞는것도 아닌데10. 저두
'17.6.23 11:54 AM (115.136.xxx.67)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양보할 줄 알게되면
철들었다고 하죠
그리고 부모가 언제나 맞는건 아니지만
여기서는 그냥 보편적인 기준의 부모를 말하는거죠
부모 속 안 뒤집으면 철들었다고 할 수 있는건 맞는듯요11. 철들다
'17.6.23 1:05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자신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인 타인 시각에서 바라볼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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