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입니다.
둘이 시끄럽습니다.
둘 다 혼냅니다.
둘 다 퉁퉁 거리고 욕합니다.
하나는 사과하고
하나는 끝까지 잘못한거 없다합니다. 노려봅니다.
알았다. 가라.
그 뒤 없는 사람 취급했습니다.
근데 관종인건지.
더 사고 칩니다.
그리고 깐족거립니다.
무시하다가 어쩌라는거냐.
이러니까 관심 안줬다고 삐집니다.
어른이니까 포용해야하나 싶었는데
그러고 싶지 않아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빤히 강사 만만하게 보고서 머리 꼭대기서 놀고
꼭 이겨먹고 싶어하는 모습 몇개월 참았는데
웃긴게 이런 아이들 꼭 사실관계 확인하며 하나하나 찝어서 말해주면 지 성질에 못 이겨서 웁니다..
집에서 애를 어떻게 키웠으면
원장은 그만둘까봐 전전긍긍.
웃긴게 분수계산도 안되는 중3 밀어넣고
난감해하니 하는 말이
저도 받기 싫어서 거절했지만..
이러는데ㅋㅋ저 상담하는거 봤거든요ㅋㅋㄱ
열과 성을 다해 등록을 유도하던 모습...
고용 강사라 그런지 제발 그만둬줬으면 좋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 안하는 아이
..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7-06-23 10:53:25
IP : 112.170.xxx.1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23 11:02 AM (59.29.xxx.37)가르쳐주려고 하는데 안받아들이려는 아이도 힘들겠지만
저리 수업 분위기 망치고 힘들게 하는 아이도 참..
학교야 그렇다 치지만 학원은 노골적으로 말하면 학습하러 가는곳인데
나머지 부모들이 알면 민원 넣으려 하겠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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