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바지는 키가 최소 몇센티가어울리나요...
1. 작은사이즈는
'17.6.23 9:07 AM (124.49.xxx.151)좁고 짧습니다.
2. ㅇㅇ
'17.6.23 9:10 AM (49.142.xxx.181)164 이정도 키도 아주 괜찮더라고요. 키도 키지만 통바지는 상체나 얼굴 종아리등이 좀 슬림해야 잘 어울림..
3. 키보다 비율
'17.6.23 9:12 AM (110.15.xxx.154)키 커도 허리 너무 길고 하체 짧으면 통바지는 어색한 거 같아요
4. 유행
'17.6.23 9:15 AM (112.152.xxx.96) - 삭제된댓글엄마 검도바지 같다고.....울 아이 콕짚어 얘기하네요.....밖에 나가면 안되겠어요..-_-;
5. ....
'17.6.23 9:21 AM (221.157.xxx.127)굽엄청 높은거신어야 겨우봐줄만
6. 통바지
'17.6.23 9:2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전 집앞 가게갈때나 입지 그거 입고 시내는 절대 안가요.
진짜 모양 안나고 뭔 옷을 어떻게 코디해도 망~~~이예요..7. ..
'17.6.23 9:41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키는 165 정도는 되어야 어울리고, 또 날씬해야 잘 어울리던데요.
8. 언제나
'17.6.23 9:54 AM (119.14.xxx.32)키보다 비율과 골격이 중요해요.
동네 엄마중 170 가까이 되는 사람보다 160 간신히 된다는 사람이 훨씬 감각적으로 잘 어울리게 입어요.
키 큰 엄마도 나름 두상도 작고 하긴 한데, 뼈대가 굵고 통뼈라 무슨 옷을 입어도 별로...그냥 그래요.
반면, 키 작은 엄마는 뼈대가 굉장히 가늘고 팔다리도 비율이 좋아요.
무슨 옷이든 대부분 잘 어울려요.
저만의 의견도 아니고요.
두 사람과 같은 동네에 오래 같이 살았는데, 키 큰 엄마보고 멋지다는 사람은 없었는데, 키 작은 엄마 보고는 멋지다는 소리 하는 사람 많았어요.9. 너무
'17.6.23 9:57 AM (223.33.xxx.162)마른 사람이 입으면 별로더라구요
10. ...
'17.6.23 9:58 AM (58.230.xxx.110)어울리건 말건
159인데 펄럭 거리며 잘입고 다닙니다~
크게 나쁘지도
그렇다고 멋지지도 않지만
뭐 제맘입니다...11. 아임어보이
'17.6.23 9:59 AM (210.117.xxx.178)이번에 건강검진하면서 보니 제 키가 160으로 나왔네요, 이제까지 163인 줄 알았는데.
하긴 거기서 거깁니다.
윗 분 말씀대로 키가 큰 사람만이 통바지가 어울린다는 건 편견이예요.
저 화요일에 딸이랑 외출하면서 린넨면 통바지랑 위에
베이지 훌 블라우스 짧은 거 입었는데
옷 잘 입는 딸이 예쁘다 칭찬 해 줬어요.
하얀 운동화 신고.
자신의 비율 잘 살펴 보시고
키가 작으면 상의를 짧게 입고 아래로 살짝 퍼지는 통바지 입어 보세요.
그리 못나게 보이진 않을텐데요.
그리고 쇼핑몰에서 옷 사실 때
피팅모델 사이즈랑 비슷한 곳에서 사세요.
그럼 거의 실패 하지 않습니다.12. ...
'17.6.23 10:0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어쨋던 아가씨들은 절대 안입는 옷이라
입으면 타인에게 강제로 아줌마 인증 시켜주는 느낌.13. ㅇ
'17.6.23 10:24 AM (211.114.xxx.223)키크고 날씬해야 괜찮던데요
14. 덩치 있는 사람도 의외로 어울려요
'17.6.23 10:26 AM (124.49.xxx.151)루즈한 티에 후들한 통바지..2017년 유모차 미는 엄마들중 임신중 살 다 안빠진 사람들의 국민복입니다.
15. 키가 크면
'17.6.23 10:27 AM (58.140.xxx.51)금상첨화곘지만,
키가 작은 분이 입으시려면, 우선은 허리가 있어야합니다.
상의를 허리속에 넣고 허리를 린넨 통바지랑 같은 소재 끈으로 메더라구요.
그리고 힙이 너무 쳐지고 길어도 안이쁘더라구요.,.16. 우리 딸은
'17.6.23 10:34 AM (121.130.xxx.103)키가 162~3정도 밖에 안되요 살이 찌진 않았지만
마른 골격도 아니고 다리가 특별히 길지도 않구요
근데 통바지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려요...
신발도 굽이 아예 없는 플랫 운동화 신는데
그게 참 신경 안쓴듯 하면서도 시원하게 참 예뻐요
젊어서 옷 소화력이 있나보다 그러고 있네요
아이가 어깨가 적당히 있는데 그래선지
암튼 저로서는 꿈도 못 꿀 비주얼..17. ...
'17.6.23 10:49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158인데...작년에도 펄럭거리며 다녔는데...멋스럽다고...이쁘다고...
올해...친구들 많이 사입었어요....
그런데.........안어울리게 입더라구요..
키 크고 뚱한 친구는 검정색 플리츠로 입으면 이쁘겠더만...
말그대로 통바지를...ㅠ...
키가 저정도 되는 친구는...키 작다는 생각에서였는지...
너무 짧게 입어서...더 이상해보였어요....
그냥...키와 상관없이 옷입는 센스인것 같아요....
평소 제가 옷 잘입는다 소리는 많이 들어요...
만원..이만원 옷을 사입는데...백화점에서 비싸게 주고 사입은줄 알더라구요...
홈플에서 만원짜리 샌들...두켤레 사와서 신고 다니는데..
세상 편하고 이쁘네요...18. 12233
'17.6.23 11:20 AM (125.130.xxx.249)저 키크고 마른 체형인데.. (168에 54)
누가 공짜로 줘도 그런 바지 안 입어요.
이쁜 바지. 치마 얼마나 많은데요.
진심 이해 안되는 패션이에요.
동네 아는 엄마가 있는데..
키작고 통통한 체형인데 그 바지를 즐겨입던데..
진심 더 통통해 보여요. 더 작아 보이고..
동네 다녀보면 살집 좀 있는 사람이
그 바지 입지 정작 날씬한 사람은
안 입는다는거...
어떻게 입던 아줌마스러운데.
뭐하러 입나요??
젊은 사람은 키크고 말라도 안 입잖아요.19. ..
'17.6.23 11:31 AM (220.80.xxx.102)내가 시원하면 땡임.
더운 여름에 남 신경 쓰지 마세요.
진짜 시원해서 청바지 못 입겠어요.20. ...
'17.6.24 8:06 PM (110.70.xxx.171)김희선이 하이힐 신고 입어도 별로던데요 168이상은 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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