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답답해서 한번 다녀와 볼까 하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한시간 거리더라고요 자동차로
예약도 해야 된다 그러고
나무나 풀 이런걸 좋아해서 가볼까 하는데
한시간 운전해서 갈만큼 괜찮나 싶어서요
좀 답답해서 한번 다녀와 볼까 하거든요
그런데 집에서 한시간 거리더라고요 자동차로
예약도 해야 된다 그러고
나무나 풀 이런걸 좋아해서 가볼까 하는데
한시간 운전해서 갈만큼 괜찮나 싶어서요
가도 좋다고 들었어요
국립수목원이죠? 거기 너무 좋다던데..
몇년전에 갔었어요
굉장히 넓고 수목원이니까 나무많고 으슥한곳도 있고 저는 겁이많아서
혼자는 못다니겠다 싶었어요
5월이였는데 유치원애들이 단체로 왔더라구요
무지 더워요
넓기만하지 숲으론 못들어가게해놨던대요
몇년전에 가보고 실망해서 안가요
전 수목원 중에 제일 좋더라고요
예쁘게 인공적으로 정원 꾸며놓은 느낌이 아니라 정말 자연적인 숲에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워낙 넓어서 인적도 드물구요
저도 가끔 혼자 가요^^ 예약은 꼭 미리 하고 가셔요 현장예약이 안돼요
둘다 30분만에 나왔어요. 진짜 별로예요
그 옆동네 살았는데요
광릉수목원은 원래 관람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서 볼거리가 제한돼 있고 볼거리가 많지도 않아요.
멋진 풍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숲이 훼손되지 않고 보존돼 있구나 정도.
슬슬 운동삼아 산책하기는 좋은데 생각보다 시원한 것도 아니고요.
한 번은 갈만해요. 평일에도 사람들이 제법 있어요.
수목원보다 수목원까지 가는 자동차 길이 아주 멋있어요.
남양주 진접이랑 포천 소흘읍을 연결해주는 길인데 그 길만 보고 싶어서 일부러 갈때도 있어요.
예약 필수.
딱 요맘때 갔었는데 진짜 볼거 없음.
이쁜꽃도 없었고 정돈된 느낌도 없고 오히려 관리 안된쪽에 가까움요.
후덥지근 했고 혼자서는 무서울것 같아요.
차라리 장흥쪽에 그리 안큰 수목원이 있는데 여기가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