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생제 먹고 어제 밤새 화장실 들락날락

ㅇㅇ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7-06-22 21:17:54


웬만하면 병원 잘 안가는데
입술포진이라 너무 흉하고 마음이 급해서ㅠㅠ

주사는 먼저 안 권하셨는데도 놔달라해서 맞고 ..
연고도 듬뿍 빠르고 약먹고 푹 자려고 했으나..

밤새 폭풍ㅅㅅ ㅠㅠ
입술 빨리 낫게히려다가 지옥을 봤네요

몇년만에 먹은 항생제 내복약 부작용이 이렇게 바로 올 줄이야
현재 제 장 상태가 영 아니라는 거겠죠
유산균을 뒤늦게 퍼마시면 뭘하나..
연고는 바를 수록 어째 더 번지는 거 같고..

이거 장기간 갈까봐 무섭네요
미리미리 면역력을 키웁시다 ㅠㅠ


IP : 223.62.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9:20 PM (175.223.xxx.153)

    입술포진으로 먹는 항균제면 항바이러스제일텐데
    항바이러스제 먹고 설사부작용은 거의 없는데 이상하네요.
    요즘 장염도 살짝 유행인데 장염 아닐까요?

  • 2. 항생제
    '17.6.22 9:21 PM (61.72.xxx.151) - 삭제된댓글

    안맞는거 있어요.
    울아들도 특정 항생제를 먹으면 유산균을 먹어도 설사를 했어요.
    다른걸로 바꾸고 설사 멈추었고요~

  • 3. ㅡㅡ
    '17.6.22 9:2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항생제때문에 온얼굴붓고 눈두덩이는 더 집중부었을때
    새벽에 배까지아파서 자다가 화장실가서 ㅅㅅ 하고
    그런적있어요 연역력이떨어지니까 그렇드라구요

  • 4. 슈슈
    '17.6.22 9:42 PM (211.202.xxx.71)

    내일 병원에 전화해보세요 시간되면 가시던가..

    전 미련하게 ㅅㅅ하고 도저히 못 참겠어서 약을 안먹고 다다음날 갔더니 혼났어요ㅠㅠ

    콧물때문에 먹는데 약을 잘 안먹어서 혼나서 나름 열심히 먹었는데 폭풍ㅅㅅ.

    약봉투에는 변비주의라고 있어서 음식을 잘못 먹은건가 그러고만 있었는데

    항생제가 원인이었어요ㅠㅠ

    지금은 다른 항생제로 바꿨어요

    넘 심하면 병원에 물어보세요

  • 5. ..
    '17.6.22 9:42 PM (112.171.xxx.165)

    그래서 항생제 처방해주는 분들이 유산균도 같이 처방해요. 장내균 불균형돼서 ㅅㅅ하거나 하니까요

  • 6. ..
    '17.6.22 10:21 PM (112.152.xxx.96)

    그거 항생제 용량 조절해주어야해요..안맞는경우 그래요..

  • 7. 될수
    '17.6.22 10:50 PM (180.66.xxx.170)

    있음 항생제 먹지마세요.
    소독하고 연고 열심히 바르세요. 시간이 좀 걸릴뿐이지..
    항생제먹음 장에 않좋아요.

  • 8.
    '17.6.22 10:57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물집 부위에 얼음 찜질하세요 오랫동안 하셔야하구요
    생야채 과일 물 많이 드세요
    탄수화물은 적게 드시구요

    단순포진이 몸에 열이 있을 때 쉽게 생겨요
    비타민 성분 많은 음식 드시고 환부 식혀 주면 빨리 나으실겁니다

  • 9. 그냥 궁금
    '17.6.22 10:59 PM (122.36.xxx.226)

    설사를 ㅅㅅ이라고 굳이 해야되는 이유라도? ㅋ

  • 10. ㅇㅇ
    '17.6.22 11:46 PM (180.229.xxx.143)

    여긴 분당인데 노로바이러스 유행해서 애들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 결국 열세명이 오늘 결석을...면역력이 약해지셔서 노로바이러스가 온건지도 몰라요.

  • 11. 여기손!!
    '17.6.23 2:25 AM (110.70.xxx.117)

    전 기침감기가 넘심해서 병원갔더니 항생제준다길래
    먼저 말을했어요
    언제부턴가 항생제먹음두드러기처럼몸에나고
    안좋다고근데 넣어준거예요ㅠ
    이건 괜찮다고 그랬는데그때부터 설사하고 난리부르스
    도저히 안되어서 집에있는설사멈추는약먹고좀낳아졌고
    다른병원가서다시처방 아직도기침이안떨어졌지만
    이번의사한테그얘길했더니 맞게해줘야지 의사가~
    혼자중얼중얼 제 몸에난반점보고 의사도한마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547 가스렌지 후드, 세탁.. 만능세제로 다 되네요. 24 .. 2017/06/24 5,128
701546 무리에 끼지 못하는 여중생 아이 ㅜㅜ 9 고민 2017/06/24 3,248
701545 드라마 중간광고넣는거 양심없다 1 어이가출 2017/06/24 621
701544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온게 많이 잘못한건가요? 24 ㅇㅇ 2017/06/24 7,070
701543 사드반대집회 - 망치부인 생중계 - 방해세력왔네요. 3 . 2017/06/24 593
701542 애한테 해코지 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냥 제 오해겠죠? 11 ... 2017/06/24 1,834
701541 시리얼 보관법요 4 ... 2017/06/24 2,905
701540 집에만 잇으면 자꾸 먹게 되네요 10 .... 2017/06/24 2,674
701539 부장검사 승진은 얼마나 걸리나요? 1 Hi 2017/06/24 1,084
701538 피부과 영업 진짜 심한것같아요 6 ... 2017/06/24 3,671
701537 얼굴 잊겠다 냥이 녀석들.. 7 집사 목 빠.. 2017/06/24 1,185
701536 文대통령 “사드 배치, 한미합의와 달리 앞당겨 진행” 4 현재진행형 .. 2017/06/24 652
701535 남의 이야기하듯 돌려까기해서 말하는 사람을 어떻게 봐야할까요? 27 그런데 2017/06/24 4,975
701534 강원도의 힘은 뭐라 생각하세요 4 ㅇㅇ 2017/06/24 963
701533 한승희 "종교인 과세인원 20만명 추정..실제 세부담은.. 샬랄라 2017/06/24 464
701532 저도 요즘 인기 많은 신비 복숭아 먹어 봤어요^^ 23 저도~ 2017/06/24 8,010
701531 남자아이 6세 바둑시키면 어떨까요?? 6 .. 2017/06/24 2,252
701530 인천 미성년 살인사건 공범 박양 재판 후기라네요 9 인천 2017/06/24 7,158
701529 이니실록 44일차, 45일차 29 겸둥맘 2017/06/24 1,756
701528 가부장적이고 가정폭력이 있던 집에서요 17 .... 2017/06/24 4,226
701527 제일 질리는 사람 부류 14 ,, 2017/06/24 6,232
701526 SKT, 단말기 안 팔고 통신서비스만 한다. ;;;;;;.. 2017/06/24 695
701525 '비밀의 숲' 이 부분 이해가 안가는데.. 7 ........ 2017/06/24 5,562
701524 신용카드를 세탁기에 돌렸는데 아무이상없네요 6 dd 2017/06/24 8,975
701523 윤종신 이번 노래 진짜 좋아요 !! 4 .... 2017/06/24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