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때문에 회사 그만두신분계시나요?

ㄷㄷ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17-06-22 19:00:38
얼마전 입사한 작디작은 화사에 다른건 위치나 건물이나 그냥 그럭저럭 감당하고다닌다지만
화장실이... 남녀공용이고 한칸뿐이예요. 특성상 물류창고도붙어있는데 모두남자거든요ㅜㅜ 여직원은 저포함 둘뿐ㅜㅜ
큰볼일도 못볼것같고 사무실안에 있으면 물내리는소리도 다들립니다ㅜㅜ 넘불편할듯해서.,
제기준으로는 너무끔찍해서..그만두려는데 배부른 타령일까요?엉엉
IP : 39.112.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7:02 PM (221.165.xxx.160)

    다른조건이 그 단점보다 크면 다니는거고 정말 힘들면 못다니는거죠...

  • 2. 화장실
    '17.6.22 7:02 PM (220.85.xxx.236)

    중요하더라구요 하루이틀 다니는곳이 아니라서
    전 냉난방 시설도봐요
    에어컨 냉온수기조차 없는곳 진짜많아요

  • 3. ...
    '17.6.22 7:02 PM (208.96.xxx.93) - 삭제된댓글

    근처에 지하철역이나 큰 건물없어요? 전 그렇게 해서 다녔어요

  • 4.
    '17.6.22 7:03 PM (223.62.xxx.97)

    밖에 다른 화장실도 없나요?
    그만두기 전에 방법을 찾아보심이. 심정 이해는 돼요.

  • 5. ,,,
    '17.6.22 7:05 PM (220.78.xxx.36)

    저 예전 알바하던 곳이 그랬어요
    오피스텔은 아니고 건물인데 사무실을 좀 넓게 빼느라 그랬는지 안에 화장실을 만들었더라고요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어어
    ㅠㅠ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거기가서 막 뛰어가서 얼른 해결하고 오고 했는데
    너무 힘들고 어차피 알바라 두달하다 말았어요

  • 6. ㅜㅜ
    '17.6.22 7:12 PM (39.112.xxx.108)

    주위에 갈데가없어요 흑흑..
    전안되나봐요. 요즘 남녀화장실 따로만드는거랑 어느정도의 방음을 법으로 했으면좋겠어요 진짜ㅎㅎ웃프네요ㅜㅜ

  • 7. ..
    '17.6.22 7:28 PM (175.116.xxx.236)

    화장실때문에 회사를 그만둔적은 없지만
    화장실때문에 입사를 포기한곳은 있어요

    저는 화장실 쾌적함에 따라 회사생활의 질이 달라지는 편이여서
    면접볼때 화장실은 꼭 들러봅니다.

  • 8. ...
    '17.6.22 7:35 PM (223.33.xxx.220)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뭐 그런 걸 가지고 그러냐고 말리려고 들어왔는데 이해 가요. 남녀공용이라니 ㅜㅜ

  • 9. ...
    '17.6.22 8:40 PM (223.38.xxx.49)

    남녀공용에 남자많은 건물이라니. 그만둬도 이해갑니다

  • 10.
    '17.6.22 9:54 PM (121.128.xxx.51)

    저는 건물이라서 다른 층에 가서 사용 했어요
    화장실에 인기척이 나면 대소변 보기 불편해서 못 봐요
    다른곳에 이용할곳 없으면 고만 두세요
    그냥 고만 두지 마시고 다른 곳 으로 이직 하시고 그만 두세요 근처 건물밖에 이용할 화장실 있나 알아 보세요

  • 11. 저는
    '17.6.22 10:04 PM (115.23.xxx.131)

    그나마 남녀 비율이 비슷해서 다행이었어요.첨 들어가서 화장실이 공용이라는 말에 어찌나 당황했는지..가끔 남자분들 앉아서 담배피고 나오는데 뭐라 하기도 그렇고 냄새가 너무 나서 참다가 시간이 좀 지난후에 들어가기도 했고 여자들은 문을 잠그고 들어가는데 남자들은 문도 안닫고 들어가서 민망한 상황에 부딪칠뻔하기도 하고 암튼 불편한게 참 많더군요.정 힘드시면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게 좋겠어요.

  • 12. ...
    '17.6.22 10:24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좋은 회사 면접갔더니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더군요.
    기억에 남아요. 이런 화장실 가진 회사다니면 너무 행복하겠다.
    결국엔 떨어지고 말아서 안녕했지만...
    제가 가본 어떤곳보다 깨끗하고 조용했던...기억에 나고요.
    여행 떠날때 최우선이 화장실 깨끗한 숙소잡기라서 화장실 너무 중요한거 맞는것 같아요.

  • 13. ...
    '17.6.23 9:49 AM (112.216.xxx.43)

    작은 볼일은 물 틀어놓고 보시고, 큰 볼일은 어지간하면 집에서 해결...ㅠㅠ 아니면 근처 개방된 깨끗한 화장실을 알아보세요.

  • 14. --;;
    '17.6.23 3:43 PM (220.122.xxx.240)

    제가 입사를 포기했어요. 화장실이 사무실안에 있는것은 뭔지...남녀 공용인고소은 바깥 화장실 문을 잠그고 쓸수 있어서 계속 다녔었어요.
    저는 .............아무리 중요해도 환경도 무시 못하는지라 원글님 이해갑니다.
    선배언니도 그런 사무실 구조였는데, 주로 혼자 근무해서 다니긴 하더라구요, 외근업무가 많아 외부에서 해결 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934 대선기간동안 트위터에서 친문인사들이 한 짓들 (꼭 보세요) 14 ... 2017/06/22 1,009
700933 여름철 션한 바지 추천 좀 해주세요. 11 반바지? 2017/06/22 2,711
700932 다리불편하신 아버지를 위한 이동수단 문의드려요 1 날씨맑음 2017/06/22 466
700931 이제부터 백혜련 의원님의 강력한 비판적 지지자가 되겠어요! 4 qq 2017/06/22 764
700930 살 빼니까 진짜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38 ㅇㅇ 2017/06/22 21,554
700929 깍두기 담았는데 여름 무라그런지 써요.ㅜ 10 어우우 2017/06/22 1,925
700928 예전 지인들과 오랜만에 길에서 마주치면 어떻게 하세요? 4 ????? 2017/06/22 1,237
700927 미씨 usa 화력 대단하네요..제윤경 백혜련 사무실에 전화한 분.. 29 해외애국자 2017/06/22 18,348
700926 文대통령, 英 언론 인터뷰 "사드, 당초 1기만 합의됐.. 5 샬랄라 2017/06/22 906
700925 경단녀를 위한 여가부 새일센터 적극 이용해 보세요. 11 추천 2017/06/22 2,613
700924 음모주라는게 이해 가나요? 23 궁금 2017/06/22 5,377
700923 저희 의원 의사들 쪼잔한걸 떠나 손발 오그라 드네요 8 .... 2017/06/22 2,404
700922 과외샘이 컵에 루즈를 묻히는데 74 22 2017/06/22 22,964
700921 생리전에 배가 터질거같은데요 6 궁금 2017/06/22 3,473
700920 벤츠나 독일차 정답은 뭘까요? 5 벤츠 2017/06/22 1,776
700919 에이미 삼촌은 아직도 파워가 쎈가요? .. 2017/06/22 1,280
700918 정치 모지리인데요 탁현민. 알려주세요 29 .. 2017/06/22 2,494
700917 혹시 부적 붙이고 집 팔아보신 분 9 그렇지만 2017/06/22 3,072
700916 자유한국당 5행시 써봤어요. 10 어용시민 2017/06/22 1,288
700915 백병원 김여사사고 39 ... 2017/06/22 20,004
700914 언론이 현정권에 비판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대응책. 5 필독이욤 2017/06/22 592
700913 국민들이 또 나서야할듯) 일자리 추경으로 5행시 보내줍시다.... 4 보라 2017/06/22 611
700912 뉴스룸에 왜 일산백병원 차량사고 보도 안해주나요?? 4 사고보도 2017/06/22 1,768
700911 동물보호단체는 어디가 믿을만한 데인가요. 12 .. 2017/06/22 886
700910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3 궁금 2017/06/22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