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아이방 장난감 정리 해주시나요?

치워말어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7-06-22 15:38:46

6살 아들 올해 봄부터 잠자리 독립시켜서 따로 재웁니다.

장난감이랑 책이 몇개없어서 아이방에 다 넣어준 상태에요.

아이방 베란다에 장난감두고 방에는 작은책장넣어 책정리해줬어요.

레고듀플로 기차놀이세트로 기차길을 길게 만들어서 노는데  문제는 잠잘때입니다.

잘만들어진 상태든 부서진 상태든 아이는 내비두고 침대에서 자네요.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도 안가지고 노는걸 정리 안해요.

정리 하라고 시키면 다시 가지고 놀거라고 말하던지, 아님 잘만들어진 상태면

부셔서 정리하기 싫어하구요.

그러다보니 아이방 바닥엔 항상 레고가 굴러다니고, 책도 널부러져있고 그외 인형이나 장난감도

다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아이아빠는 아이방이 다 이렇지 별거냐며 치우지 말라하고 저는 어느정도는 정리를 해주던지

아님 스스로 하게끔 시켜야하는지 고민합니다.

정리를 해주면서 스스로 치울수있게끔 가르쳐야 할까요?

아님 아이방이니 맘껏 가지고 놀도록 내버려둬야 할까요?

IP : 211.213.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3:40 PM (223.39.xxx.116)

    6살은 해주세요^^;;
    초 저까지는 혼자서 정리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많이 어질렀을땐 최대한 같이 하도록 하시구요.

  • 2. 나야나
    '17.6.22 3:41 PM (125.177.xxx.174)

    3학년도 안해요ㅜㅜ

  • 3. ..
    '17.6.22 3:44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정리를 할텐데
    집에서 정리를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니
    정리를 하도록 유도해야죠.
    만들어놓은 레고 한두개면 모를까
    일단은 정리를 하고 자는걸 원칙으로 삼아
    아이와 오늘의 안치우고 두고 잘 물건을 타협하세요.

  • 4. 아직은 어리니
    '17.6.22 3:46 PM (115.21.xxx.216)

    아이넘어지면 다치니까 아이하고 같이 치워요 치우면서 가르켜야지요
    레고밟으면 아파요 그러니 치워야한다고 부드러운말로 가르켜요

  • 5. 원글
    '17.6.22 3:59 PM (211.213.xxx.72)

    문제는 기차놀이세트여서 기차길을 길게 만들다보니 치우길 싫어해요.
    설명서에 있는 기차길이 아니고 스스로 만든거다보니 다시 만들기 힘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정리하도록 유도해야겠죠?

  • 6. cctv
    '17.6.22 6:10 PM (113.131.xxx.148)

    기차놀이 세트 셋팅 해두었다면
    애가 실컷 놀게 그대로 당분간 두세요..
    나머진 레고든 뭐든 엄마가 하셔야하지 않나 싶네요..
    여섯살이면 애기에요..
    엄마가 정리할때 동참시켜 이건 이렇게 정리해라고 알려주세요..
    혼자 알아하기엔 이른 나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202 강아지 배변 질문요~~!!!! 4 로얄캐닌 2017/07/01 650
704201 남편은 화나있고 저는 영문모르고 눈치보고.. 17 갑자기 2017/07/01 5,029
704200 진공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1 청소기 2017/07/01 1,046
704199 [펌]이유미씨가 평당원이냐 안철수 최측근이냐에 인생이 걸린 사람.. 4 어용시민 2017/07/01 1,349
704198 좀전에.회식왕 지난번하고똑같은글써놓고 지웠잖아요. ..... 2017/07/01 335
704197 MBC '노동탄압' 철저히 조사해 법대로 처벌해야 5 샬랄라 2017/07/01 534
704196 아까 이혼했는데 5살 아이가 힘들어 한다는 분께 ( 비난글 아닙.. 7 이혼중입니다.. 2017/07/01 5,564
704195 자유한국당 친박 핵심 의원 아들, 호텔서 ‘쌍방폭행’ 연루 14 ".. 2017/07/01 2,777
704194 동네 엄마들하고 어울리면 얼마나 써요? 18 2017/07/01 7,135
704193 양모이불에 피가 묻었을 때는 4 에궁 2017/07/01 1,430
704192 길쭉한 떡볶이 떡 7 구하는 방법.. 2017/07/01 2,299
704191 망가진 뉴스 온종일 보는 게 제일 심한 징벌이더라 4 샬랄라 2017/07/01 581
704190 길 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오는데 어떻게 내보내나요? 6 2017/07/01 1,637
704189 110.14 6 ㅇㅇ 2017/07/01 479
704188 무역적자라며 투덜대는 트럼프에게 문대통령의 답변 1 우문현답 2017/07/01 2,203
704187 흰자충혈은 정녕 고칠 방법 없나요.. 4 밥상 2017/07/01 1,544
704186 가족 땜에 힘든 분들 보니요 4 가장 2017/07/01 1,711
704185 품위있는 그녀 성형외과의사 부인 얼굴이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4 인조 2017/07/01 5,758
704184 아기 맡기고 자유에요~ 영화나 프로그램 추천해주시와용~~~ 7 하하하 2017/07/01 970
704183 방금 지워진 이혼 후 아이가 힘들어한다는 글 24 아까 2017/07/01 6,653
704182 왜 본인 의견과 다르면 공격적 2 일까요? 2017/07/01 606
704181 수신 안철수, 발신 이유미 "두렵다. 죽고 싶은 심정&.. 13 간재비 2017/07/01 4,803
704180 열쌍중 몇쌍의 부부가 사이가 안좋을까요. 13 슬프다 2017/07/01 3,944
704179 아따~오늘 우라지게 후텁지근 하네요~ 5 찜통이다 2017/07/01 1,366
704178 올해 대딩1된 아이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14 ㄴ ㅃ 2017/07/01 6,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