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 올해 봄부터 잠자리 독립시켜서 따로 재웁니다.
장난감이랑 책이 몇개없어서 아이방에 다 넣어준 상태에요.
아이방 베란다에 장난감두고 방에는 작은책장넣어 책정리해줬어요.
레고듀플로 기차놀이세트로 기차길을 길게 만들어서 노는데 문제는 잠잘때입니다.
잘만들어진 상태든 부서진 상태든 아이는 내비두고 침대에서 자네요.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도 안가지고 노는걸 정리 안해요.
정리 하라고 시키면 다시 가지고 놀거라고 말하던지, 아님 잘만들어진 상태면
부셔서 정리하기 싫어하구요.
그러다보니 아이방 바닥엔 항상 레고가 굴러다니고, 책도 널부러져있고 그외 인형이나 장난감도
다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아이아빠는 아이방이 다 이렇지 별거냐며 치우지 말라하고 저는 어느정도는 정리를 해주던지
아님 스스로 하게끔 시켜야하는지 고민합니다.
정리를 해주면서 스스로 치울수있게끔 가르쳐야 할까요?
아님 아이방이니 맘껏 가지고 놀도록 내버려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