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위있는그녀에서 회장님 알고도 넘어가는거같아요

호롤롤로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7-06-22 14:24:24

점심시간에 틈틈히 봤더니 오늘에서야  다봤네요ㅎㅎ

 

제가 2화까지 본 바로는 꽃뱀인거 알고도 그냥 넘어가주는걸로 보이는데

안그런가요?

김선아 집나가고 김용건씨가 자기방에서 우는것도 무언가 진심같지않았어요

일부러 누가 보라고 문열어놓고 우는척 한거같고

뜬금없이 뭐 갖구싶어? 뭐 사줄까? 이러면서 꽃뱀에 의도를 알고있다는듯

알아서 돈써주고, 빚있다는것도 김용건씨가 집나가서 어디서 잤냐고 안물어봤으면

말 안했을텐데.

그리고 한 기업 회장정도면 자기 수족?시켜서 뒷조사 다 해봤을거 같지 않아요?

또 애초에 설정이 젊을적 바람기 많은 설정이신데 자기 아들 2명말고는

숨겨둔 자식도 없는거같구요..자기관리 나름 철저히 하면서 바람폈나본데

무슨 김선아 보자마자 좋아서 저러는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IP : 175.210.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겠지요
    '17.6.22 2:31 PM (119.69.xxx.116) - 삭제된댓글

    꽃뱀인줄 알아도 어차피 그 많은돈 죽을때 싸가지구 갈것도 아니고 자식한테 물려준대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고마워도 안할꺼고 얼마 남지 않은 생인데 젊은 여자가 입에 혀처럼 굴면서 저러면 그돈 얼마 뜯기더라도 별로 안아까울 거 같아요.

    그리고 중학교 나와서 저리 준재벌이 되었을 정도면 보통 사람은 아닐텐데 그리 사람보는 눈이 없을 것 같지도 않고
    꽃뱀인줄 알면서도 마지막 호사다 생각하면서 누리겠죠. 죽을때 그 돈 가지고 갈것도 아닌데.

  • 2. 알겠지요
    '17.6.22 2:32 PM (119.69.xxx.116)

    꽃뱀인줄 알아도 어차피 그 많은돈 죽을때 싸가지구 갈것도 아니고 자식한테 물려준대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고마워도 안할꺼고 얼마 남지 않은 생인데 젊은 여자가 입에 혀처럼 굴면서 저러면 그돈 얼마 뜯기더라도 별로 안아까울 거 같아요.

    그리고 중학교 나와서 저리 준재벌이 되었을 정도면 보통 사람은 아닐텐데 그리 사람보는 눈이 없을 것 같지도 않고
    꽃뱀인줄 알면서도 마지막 호사다 생각하면서 누리겠죠.

  • 3. 외로움
    '17.6.22 2:42 PM (14.32.xxx.118)

    따뜻함이 그리운거죠.
    가난한시절 겪었던 그 비루한것들을 다시 느끼게 해주니
    수입직구 최고급 면소재 이불이 아닌
    시장 싸구려 국세사 이불에서 예전 죽어라 노력하고 살던 추억을 느끼는거고
    그 추억을 사는거죠.

  • 4. ㅇㅇ
    '17.6.22 2:5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회장할부지가 꽃뱀 머리 위에 있죠ㅎ 회장할부지에게 새치혀처럼 구는 꽃뱀에게 그까짓꺼 남아 도는 돈 모르는척 쥐어주고 남은 생 살아보자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자식은 자식인거고 그래도 김선아 같은 꽃뱀이 옆에 있는것관 다른거죠

  • 5.
    '17.6.22 2:58 PM (118.34.xxx.205)

    알아도 속아줄수있는게 마음 이죠
    내마음 알아주고
    위안이 되어주는건 살맛나게 해주는거잖아요

    아프고 우울하고 자식들은 돈만 쳐다보는데
    내 벗이자 연인이 되어주잖아요.
    마음의 위안이 되어주는 존재에게
    돈써도 아깝지않죠.

    자식얼굴만봐도 힘나니까 다들 자식에게 돈.갖다부어도 안아깝잖아요.
    만약 얼굴만봐도 화나면 돈쓰기싫어지겠죠

  • 6. 맞아요
    '17.6.23 11:04 PM (221.145.xxx.83)

    따뜻함이 그리운거죠.
    죽어라 노력하고 살던 추억을 느끼는거고 그 추억을 사는거죠.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821 여자가 운전 능력이 떨어지나요? 21 사랑 2017/06/22 4,689
700820 조합권을 사거나 분양받으려는데요. 조언부탁드려요 1 조언구해요 2017/06/22 687
700819 교사가 여학생 허벅지에 사랑해라고 썼대요 14 이런미친 2017/06/22 5,469
700818 이사청소 너무 속상하네요 2017/06/22 1,163
700817 속초에가는데 아바이 마을 한번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7 ,,, 2017/06/22 1,656
700816 임신하고 체중이 별로 안 늘었던 분 계신가요? 15 블랙구스 2017/06/22 3,156
700815 오늘 저녁은 만두라면 먹을 거에요 1 치팅데이 2017/06/22 993
700814 탁현민.....? 10 한여름밤의꿈.. 2017/06/22 1,086
700813 부산에서 토플공부 빡세게 하는곳 3 영어. 2017/06/22 519
700812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커피먼저시킨 사람심리 11 wnstkd.. 2017/06/22 2,489
700811 반문 세력들이 작전을 바꾼거 같네요. 10 ㅇㅇㅁ 2017/06/22 1,247
700810 백병원 김여사 대박이네요.JPG 54 .. 2017/06/22 28,774
700809 몇 년 방치한 피아노 소리가 안나는건 왜 그런건가요? 2 중고피아노 2017/06/22 705
700808 다이어트약먹고 정신질환 생겼다는데ᆢ ᆢ 4 팩트? 2017/06/22 3,060
700807 온라인판매용 홈페이지 만들고 싶은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 2017/06/22 500
700806 트럼프가 한국에 분노했다는 가짜뉴스! 8 richwo.. 2017/06/22 619
700805 최악의 가뭄, 초원이 된 호수…제한급수 확대 가능성 3 ........ 2017/06/22 763
700804 최순실 휴대폰 쓰다 두 번 적발돼 8 어처구니가 .. 2017/06/22 2,804
700803 김현 대변인 채널A 전화 인터뷰 - 탁현민 건 23 .. 2017/06/22 1,663
700802 안경환 아들 다녔던 H 고 교사 “퇴학 면할 수 없었던 사건” .. 18 ... 2017/06/22 4,638
700801 자궁근종으로 미레나 시술후 실패.. 2 부인과 2017/06/22 6,311
700800 아니라고 하지만 남초엔 여성비하 천지네요 19 ㅇㅇ 2017/06/22 2,005
700799 심은하에 관해서 13 시모나 2017/06/22 8,511
700798 눈썰미가좋았으면 좋겠어요 3 예뻐지자 2017/06/22 973
700797 유방암검사 정기적으로 하시나요? (실비 적용) 4 이뿌니아짐 2017/06/22 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