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커피먼저시킨 사람심리
이런경우가 흔한지 82님들께 물어보고싶어요.
제가 들어가는 인터넷카페에 같은지역에 사는 분이있어서,
쪽지를 주고받다가, 그분이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언니 동생하면서 지내면 좋을꺼같아 흔쾌히 그러자고했죠.
몇주뒤 연락이와서 시간정하고, 약속장소에 갔어요.
도착하니 먼저 와있어서 차를 시키려는데, 벌써 커피가 테이블위에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언니도 시켜요하는데, 기분이 이게 뭐지 그래도 처음만나는데 제가 늦게 온것도 아니고...
이동생은 한30대중반쯤 되더라구요. 친한친구들도 다모이면 시키는데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이런 심리가 뭘까요?
1. ㅇㅇ
'17.6.22 1:30 PM (223.62.xxx.190)님이 이상해요
2. ....
'17.6.22 1:30 PM (221.157.xxx.127)먼저 주문하는게 뭐어때서요.밥도 아니고 커피는 안기다리고 먼저온사람 주문해서 마시고있고 그러는데요 제친구들 대부뷰
3. ...
'17.6.22 1:32 PM (220.75.xxx.29)원플원 쿠폰이라도 있어서 두잔 동시에 나오는 경우면 일행을 기다릴까 그거 아니면 내 커피 먼저 시킵니다.
4. ㅎㅎ
'17.6.22 1:32 PM (118.220.xxx.62)대선 끝나고 나니
요즘 82에 특이한 분들 글 많이 올라와서 너무 재밌어요~^^5. 그건
'17.6.22 1:33 PM (175.209.xxx.57)전~혀 상관없죠. 오히려 누가 사니 마니 신경 쓰이는 것보다 좋은데요?
훨씬 먼저 와있었을 수도 있고..그게 아니라도 어차피 주문할 거니...6. 음료수
'17.6.22 1:34 PM (223.62.xxx.177)커피숍에서는 일행 먼저 안와도 주문해서 먹고 있기도 해요. 그분이 먼저 만나자 해놓고 커피도 안사나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아 있으시겠지만 그래 만나자 님도 그러신거자나요.
전 첫 만남에 내가 사기도 싫고 누가 사주는거 먹기도 싫어요.7. ㅇㅇ
'17.6.22 1:35 PM (223.62.xxx.67)어디 옛날 다방에서 만나세요??
커피도 안시키고 일행올 때까지 자리만 차지하고있는게 더 어색한 일이에요
요즘 커피숍 못가보셨나 ㅡㅡ8. 전혀네버
'17.6.22 1:36 PM (218.234.xxx.167)안 이상해요;;;;;
먼저 와서 가만 앉아있을 수도 없고9. 요즘이야
'17.6.22 1:3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이것이 지극히 일반적인것 아닌가요?
커피 서빙해 주는 사람이 있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주문해서 가져와서 마시는것인데,
너무 당연해요10. 자기 돈 내고
'17.6.22 1:37 PM (121.132.xxx.225)먼저 시켜먹는데 왜요?
이해 안되네요.11. sss
'17.6.22 1:38 PM (119.67.xxx.158)밥이면 이상하지만 커피는 당연히 시킬것 같아요.
12. 11
'17.6.22 1:39 PM (223.62.xxx.186)친한친구라던가
단둘이 만난 다던가 뭐 이런경우는
일단 기다렸다 같이 시키지 않나요??
게다 온라인에서 친해져서 처음보는 상황이면 그게 더 자연스러운듯데...약속시간에서 많이 늦지 않는 상황이라면요
물론 반엄마들 모임이나 뭐 이런거면
오는대로 자기꺼 시켜서 알아서 먹는게
일반적이기는 해요..13. 원글님
'17.6.22 1:39 PM (223.62.xxx.137)댓글들 보고 황당하시겠어요.
우리는 그게 황당하고 이상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많이 그러더라고요.
확실히 요즘은 팍팍해요.14. ㅜ
'17.6.22 1:39 PM (220.124.xxx.197)뭐가문제지?
요즘 왜이렇게 이상한 글들이 많은지..
피자집에서 토핑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맘대로 시킨것도 아니고
내가 마실 커피 내가 시킨게 뭐가 문제?
문제는 커녕 훨씬 좋아보이는데. 깔끔하고15. ..
'17.6.22 1:39 PM (222.116.xxx.120)상대가 오히려 나이 많다면
사게 하는 부담줄 수도 있으니
먼저 시킨 게 더 좋게 보이는데요?
커피숍 가서 자리 차지하고 그냥 읹아있기도 좀 그렇고.
사람마다 성격 다른데 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16. ...
'17.6.22 1:40 PM (220.75.xxx.29)처음 보는 사람끼리 둘이 나란히 일어나 각자 커피 시키는 것도 이상하고 서로 내가 사겠다 나서는 것도 이상해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상황은 뭔가요?17. ㅇㅇ
'17.6.22 1:41 PM (223.62.xxx.67)무슨 젊은 사람들보고 팍팍하다는 얘기까지 나오나요?
그러니 꼰대소리 듣는겁니다18. 52세인데
'17.6.22 1:4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먼저 온 사람이 커피 시켜서 먹고 있는것, 하나도 안 이상해요
19. 11
'17.6.22 1:42 PM (223.62.xxx.186)저같은 경우는 그냥 기다렸다 같이 시켜요.
근데 제가 늦게온 상황일때 친구가 안기다리고 먼저시켰다해서.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구요
제가 먼저 안시키고 기다렸을경우. 친구가
왜 먼저 시켜 먹지그랬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긴하궁요20. 진짜
'17.6.22 1:42 PM (210.2.xxx.125) - 삭제된댓글저 39세인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어요...절친도 아니고 처음보는 사람인데 누가 사기도 그렇고 보통 각자 계산하지 않나요?
21. ..
'17.6.22 1:43 PM (61.101.xxx.88)님이 샀는데 다음번에도 님이 사게되면 여기서 흉 볼꺼면서 왜 그러세요? 각자 깔끔하구만.
22. ....
'17.6.22 1:44 PM (221.157.xxx.127)원글님이 커피 살 생각이었는데 먼저 주문해 마시고 있어서 섭섭했나봐요 ㅎㅎ
23. 생각
'17.6.22 1:45 PM (5.146.xxx.255)저는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배우고가네요. 저는 약속 시간에 일찍 도착하면 먼저 시키는편이라서요. 이야기 길어지면 또 주문하고...
24. 내비도
'17.6.22 1:46 PM (121.133.xxx.138)한 분은 상대방을 팍팍하다 비난하고,
또 한 분은 상대방을 꼰대라 비난하고... 재밌네요 ^^;25. ..
'17.6.22 1:47 PM (61.101.xxx.88)다음엔 님이 평생 쭉 살테니 좀 기다리라고 하세요.
26. 111
'17.6.22 1:47 PM (211.108.xxx.165) - 삭제된댓글원글님 혹시 상대가 사주길 바랬는데 안사줘서 당황했다는거예요??? 너무 그지근성임...
27. .....
'17.6.22 1:47 PM (112.220.xxx.102)처음 만나는 자리이니
좀 기다렸다가 같이 주문했어도 좋았겠다 싶네요
원글님이 늦게 간것도 아니잖아요
저여자가 일찍 온건데..
그리고 언니도 시켜요라니
좀 싸가지 없을듯 ㅡ,.ㅡ
먼저 주문해서 마시고 있었어요
언니 뭐 드시겠어요? 물어봤겠습니다
그래도 10살정도 차이나는데 저건 좀 아니죠
앞으로 만나지 마세요28. .........
'17.6.22 1:48 PM (175.192.xxx.37)요즘은 무조건 들어가면 주문부터 하고 자리 잡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주문도 하지 않고 자리 차지하고 있다는 눈총 받기 싫기도 하고요.29. ...
'17.6.22 1:48 PM (14.39.xxx.18)오늘 게시판에 왜이리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헐 소리도 안나오네;;;
30. oo
'17.6.22 1:49 PM (39.115.xxx.179)그사람이 한 삼십분 일찍 왔나보죠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웃기니까 먼저 시켯을지도..
아니면 목말라서 먼저 시킴...
근데 무슨 선보는 것도 아니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가요31. ....
'17.6.22 1:50 PM (180.158.xxx.185)그 정도는 이해 해줄 수 있는데.
저도 기다렸다 같이 시키는 사람이긴 하지만..32. ..
'17.6.22 1:50 PM (223.33.xxx.26)그럴거면 그냥 또래랑만 어울리세요
눈치도없이 젊은사람들 틈에 껴서 불편하게 하지말고요
나이를 뛰어넘어 잘지내는 사람들은 그렇게 자기기준으로 남을 재단하지않아요
성격이 유들유들해도 세대차는 힘든건데 원글은 참 사소한걸로 삐지고 난리네요
그 동생은 자기가 이리 씹히는거알면 황당하겠어요33. ..
'17.6.22 1:50 PM (116.33.xxx.151)평소 지인이나 친구들과는 다 모이면 시켰으니 당황했을 수도 있겠어요. 그런거 세세하게 신경쓰면 본인만 피곤해지더라구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거니 그런가 보다 하세요.
34. ㅌㅌ
'17.6.22 1:52 PM (115.91.xxx.6)전혀 안이상한데요
정상적이라고 봐요35. ....
'17.6.22 1:53 PM (112.220.xxx.102)들어가서 일행오면 같이 시킨다고 양해구하면되죠
아니면
좀 일찍 도착해서 커피숍왔다고 먼저 시켜서 먹고 있을께요
톡이라도 남겨놓지
저건 아니잖아요
처음 만나는 자리이고
자기보다 윗사람인데요
어디가서 저래봐요
교육 제대로 못받았단 소리 나와요
싸가지없어요 완전36. 정말 특이하네
'17.6.22 1:53 PM (14.32.xxx.179) - 삭제된댓글원글이...
언제 올지 몰라서,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먼저시킨 그 사람이 뭔죄라는건지..
혹 원글 안사줘서 삐졌나?
이런..37. 특별히
'17.6.22 1:53 PM (113.199.xxx.27) - 삭제된댓글이상한건 아니에요
먼저 시켜 마실수도 있어요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식사도 아니고 음료잖아요~~38. ..
'17.6.22 1:54 PM (223.33.xxx.26)원글을 옹호하고 그 동생을 비난하는 댓글들에 더 충격
39. ....
'17.6.22 1:57 PM (110.70.xxx.25)그게 당연한거 아니었어요??
요즘에 옛날처럼 종업원이 와서 메뉴판주고 주문받아가는 시스템이 아니잖아요. 누굴 만나든 다들 먼저오면 카운터가서 커피부터 사고 자리에 와 앉아요.
이걸 이상하게 보는 원글님이랑 몇몇 댓글이 이상하죠.40. ....
'17.6.22 1:57 PM (112.220.xxx.102)언제 올지 모르다니요
약속시간까지는 기다려야 되는게 예의 아닌가요?41. ㅇㅇ
'17.6.22 1:57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계산적인 면에선 깔끔하네요
근데 전 이런경우를 떠나서 10살정도 어린 사람 그것도 온라인으로 알게된 사람이면 안만나고 싶을거 같아요
맞을 확률이 거의 없어요42. 이게
'17.6.22 2:00 PM (119.75.xxx.114)다 커피 안시키고 자리차지한다고 욕하는 사람들때문에 사람들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까지 사라졌죠.
43. ㅇㅇ
'17.6.22 2:00 PM (223.62.xxx.56)요즘 카페 한번 못가보고 방구석에만 앉아있었던 사람들 많구나;;
무슨 일행올 때까지 기다리래 ㅋㅋㅋ
요즘 누가 그래요? 어휴44. ㅡㅡ
'17.6.22 2:01 PM (121.182.xxx.56)옳고 그름을 따질문제는 아이구요
그냥 두분은 스타일상 안맞는듯해요45. 글쎄요
'17.6.22 2:0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이상할 것 까지야.....
같이 주문하면 연장자인 님한테 부담을 줄까봐 배려차원에서 미리 시켰나부죠...
별로 이상하진 않아요.그런가부다 하면 되지 뭘 이런것까지 뒷담화 하시나요?
전 이런 님이 진짜 별로네요46. ㅇㅇㅇㅇ
'17.6.22 2:01 PM (211.196.xxx.207)이보세요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동네 엄마가 무슨 윗사람이에요??47. ㅡㅡㅡ
'17.6.22 2:03 PM (116.37.xxx.66)원글님 같이 시키면 차값은 누가? 각자?내나요?
48. ...
'17.6.22 2:04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나름 원글님 배려해서 한 행동일 수 있어요. 연장자면 커피값 정도는 내가 내야 하나 생각하는 사람 많거든요. 돈 낼 때 주섬주섬 더치하는 분위기도 연장자가 민망할 수 있고 부담주기도 싫으니 편하게 해주려고요.
49. 읭?
'17.6.22 2:07 PM (222.121.xxx.142)카페에 먼저 도착했으니 먼저 주문해서 마시며 기다리는 게 당연한데요. 을이 갑을 대접하는 자리도 아니잖아요. 근데 위에 댓글은 누가 윗사람이고 싸가지라는 건지 진짜 무례하네요.
50. ㅇㅇ
'17.6.22 2:20 PM (223.39.xxx.10)과연 같이 시켰으면 결제는 어떻게 했을지 궁금
동생이 자기꺼만 딱 결제했으면 그거도 개인주의라고 또 욕했겠죠?51. 우와 내가꼰대가봉가
'17.6.22 2:25 PM (218.238.xxx.235)옳고그름이아니고 다름을먼저 인정합니다 허나,
그먼저 마신분을 이렇게까지 두둔하다니 조금충격
자리차지하는민망함 상대방커피값 지불부담배려
진정이거라고생각들하세요??? 약속시간이있고첨만나는사이라는게 안보이세요 늘만나는사이야 어때요이런들저런들
나먼저왔으니 먼저시켜놓고있을게정도 톡하잖아요
그렇지만 이건경우가다름 최소한 만나서 인사나누고
각자더치를해서 음료시키고얘기시작해야하는거아닌가요
약속시간이라는게있는데 자기가 감당할정도의 시간텀을 맞춰야하는거아닌가요
늘 상대방만배려하는사람이어야하는건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예의의 경계정도는 생각해야한다고봅니다만52. 아ddd
'17.6.22 2:26 PM (211.106.xxx.100)전혀 안이상한데요?
오히려 누가 돈 계산하지 눈치안봐도 되서 편하고 좋아요.53. 그냥
'17.6.22 2:38 PM (110.70.xxx.157)세대차이. 개인차에요. 먼저 온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커피도 안 시키고 멀뚱멀뚱 앉아 있게 되나요? 종업원이나 가게 주인이 저 사람 뭐지하고 한번은 쳐다 봐요. 그럼 그런 사람에게 일부러 가서 나중에 시킬거라고 이야기 해야 하나요. 괜히 눈총 받을 이유가 뭐 있겠어요. 먼저 한 잔 시켜서 마시고 있으면 내 맘도 편안하고 당당하죠. 다음에 온 사람 배려를 안하는게 아니라 요즘 카페에선 다 그렇게 하죠. 일반적인 부분입니다.
54. ㅇㅇ
'17.6.22 2:39 PM (223.39.xxx.10)그 동생이 예의없다고 느낀다면,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생각의 폭이 좁고 꼰대인게 맞습니다
꼰대들은 자기가 예의와 격식이 있는사람이라고 착각하겠지만.
그리고 트렌드란게 있잖아요
프랜챠이즈 카페에서 카운터 안들리고 테이블가서 앉는 사람 요즘 없어요
본인들이 시류를 못따라가는 것을 동생 싸가지없다고 욕하면 안되죠55. 도대체
'17.6.22 2:40 PM (221.165.xxx.160)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안감...
56. 프린
'17.6.22 2:43 PM (210.97.xxx.61)요즘은 테이크아웃인 커피전문점일텐데
들어가서 그냥 앉아있음 얼마나 뻘쭘하겠어요
그 옛날 종업원이 와서 뭐 먹을지 묻던 때나 기다리는거였죠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생각이 너무 구시대적인거 같아요57. 같은 40중반인데
'17.6.22 2:53 PM (211.243.xxx.142)커피 먼저 주문한 게 뭐가 어때서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요즘은 예전처럼 종업원이 주문하러 오는 게 아니라 커피숍 들어가며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 잡는 시스템이잖아요.
58. 원글님
'17.6.22 2:58 PM (116.121.xxx.93)너무 집에만 계셨던거 아닌가요
59. 세대차이
'17.6.22 3:06 PM (182.172.xxx.33)50~60세대들은 동행이 오면 같이 시킨다는 정서가 있고 요즘 젊은사람들은 사고가 개인주의 편리주의라 그게 맞는겁니다 어느게시글에 옆사람 핸드폰 넘보고 말거는게 너무 몰상식하고 무식한 행동이다 모르는 사람에게 짜증난다 하지만 엄마 세대들도 젊을땐 부끄럼 마니 타고 모르는 사람 경계하고 했지만 나이들면 성향도 바뀌고 남에게 말거는게 별로 이상하지 않아요 여러분들도 아마 몇십년후되면 훨씬 둥글둥글 세상을 편하게 바라보게 될거예요 신세대가 늙어 구세대 되는거예요
60. 안이상
'17.6.22 3:06 PM (210.95.xxx.171) - 삭제된댓글50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제 나이또래도 누군가 먼저 커피 시켰다해서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데
조금 예민하신듯....61. 나참
'17.6.22 3:25 PM (58.236.xxx.65)저 원글님 나이대와 비슷한 43살이지만 전혀 안이상한데요? 아마 혼자 아무것도 안시키고 앉아있기 뻘쭘해서 시켰나보죠. 인터넷 다니다 보면 꼰대들 은근히 많아요.ㅋㅋㅋ
62. ???
'17.6.22 4:12 PM (223.62.xxx.7)하나도 안이상해요.
그걸 이상하게 생각했다는게 더 이상63. 전 오십대 중반이고
'17.6.22 4:14 PM (59.6.xxx.151)심지어 꼰대 소리 들어도 억울할거 없이 깐깐한 성격인데도 안 이상하네요
얼른 마시고 싶었나보죠. 허락 받을 일 아니구만 ㅎㅎ
초면에 먼저 차 마셔요 라고 톡하란 분
빨리 오란 말인가 싶겠죠64. ,,,
'17.6.22 4:1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님이 이상해요 22222
그걸 이상하게 생각했다는게 더 이상 222222
너무 집에만 계셨던거 아닌가요 222222265. 47세
'17.6.22 4:51 PM (118.176.xxx.120)님이 이상해요 3333333333
그걸 이상하게 생각했다는게 더 이상 33333333
너무 집에만 계셨던거 아닌가요 3333333333
저 상당히 보수적인데 전혀 안이상한걸요?66. ㅇㅇ
'17.6.22 5:00 PM (122.34.xxx.102)님이 이상해요ㅡㅡ 저도 옛날사람
67. 42인데
'17.6.22 5:47 PM (121.133.xxx.55)이게 뭐가 이상한 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68. 더운데 참 가지가지
'17.6.22 6:50 PM (210.219.xxx.237)가만.. 기다리고 있다가 주문하러 간 원글님 옆에 찰싹 달라붙어 언니 전 라떼요~~ 한마디하고 자리에 앉았어야했는데 그 새댁이 잘못했네오
69. 전혀
'17.6.22 8:19 PM (112.150.xxx.63)무슨 선보는 자리도 아니공
70. 조회수5800이 넘는 글은 왜 이글에 밀리죠?
'17.6.22 11:58 PM (122.46.xxx.56)이글은 현재 조회수 5700대인데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70822&reple=1494681171. ..
'17.6.23 12:00 AM (49.170.xxx.24)그냥 쿨한 성격. 인간관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성격. 내 욕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 딱 거기까지.
온라인으로 만나서 처음보는 사이에 저 행동 하나 가지고 더 이상 의미부여하지 않는게 맞아요.72. ....
'17.6.23 12:02 A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나 40대 중반
원글이 완전 고리타분하고 꼰대마인드 작렬
누구 만나지 말고 집구석에나 있으셔73. 골라 사귀세요
'17.6.23 12:12 AM (121.176.xxx.62) - 삭제된댓글전 그런 사람 싫어요
뭐하러 아까운 시간을 그런 사람과 나눠요
여기도 그런 사람 많네요
커피 사주지도 않을거면서 커피 사먹어라 마라
참견은 왜 할까요?
인정도 없고 성가신 사람이에요
제 친구들은 기다렸다가 같이 주문하거나
늦게 온 친구꺼는 사줍니다
형성되어진 분위기에 편안하게 합류하라는
의미로74. 근데
'17.6.23 12:26 AM (121.176.xxx.62) - 삭제된댓글놀랍네요
오프라인에서 그런 사람은 잘 없는데
여기 댓글들을 보면 많네요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봐도 될거 같아요75. 인터넷 꼰대들
'17.6.23 12:42 AM (121.176.xxx.62)커피 한잔 값도 아까운 사람을 왜 만날까?
모니터나 사랑하지76. ㅇㅇ
'17.6.23 1:30 AM (107.3.xxx.60)저도 그런적 있는데 그냥 작은 까페라 아무것도 안시키고
자리잡고 앉아있기가 민망해서 먼저 시키고
상대가 오니 댁도 시켜라 했는데
그사람ㅅ도 속으로 욕했을려나 걱정되네요
근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아무리ㅈ생각해도 잘 모르겠다는..77. ㅇ
'17.6.23 1:53 AM (211.114.xxx.223)괜찮지않나요?
78. 세대간 문화차이
'17.6.23 1:59 AM (1.225.xxx.199)요즘 많이 달라졌죠.
혜전엔 커피 한 잔이라도 친구들 다 오면
시키는 식이었는데 요즘은 안그래요.
저는 제가 살 요량으로 커피 마시자 제안하고
같히 마시러 갔는데 20~40대 초반까지는
스스럼없이 먼저 시켜 들고 오더군요.
덕분에 나머지 (~60초까지)만 제가 샀어요.
잘 아는 사이는 아니고 일때문에 만난 사이였는데요.
요즘 문화가 그래효.더치페이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거라 커피 시키는 것도 기다리는거 염두에도 안둬요.79. 혹시...ㅇ이분
'17.6.23 2:40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먼저 만나자는 사람이 돈 내야한다는 생각으로 말한게 아닐까 싶네요.
한국식 밥사정 잘 모르고, 야 먹으러가자...했다가 옆에 아이가 먼저 가자고 한 사람이 내는거라고해서 아 그렇냐. 몰랐다 햇어요. 20년 전에....ㅋㅋㅋ
아마 이분도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차 값 낼 줄 알고 만났는데 먼저 시켜놓고 너는너꺼 내라. 심리라서 얌체같다는 속상함으로 이 글 적은게 아닐까 궁예질을 해 봅니다.80. 읭?
'17.6.23 2:58 AM (117.111.xxx.53)저도 40대인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81. ..
'17.6.23 3:09 AM (223.38.xxx.163)가다 접촉사고 나서 30분 이상 늦은적이 있어요
날도 던데 미리 시켜먹지
내가 가서 사주길 바라고 안시켜 먹고
기다린 사람도 얄밉더라구요82. 40대 중후반인 저
'17.6.23 4:40 AM (112.154.xxx.109)전혀 네버 ㅇ.ㅇㅇㅇㅇ1%도 이상하지 않아요.
차한잔인데 먼저 마시는게 어때서요?
식사도 아니고 그냥 간단한 차 한잔인데..
그냥 멀뚱히 앉아있으면 더 부담스러울듯83. 오직하나뿐
'17.6.23 6:33 AM (39.118.xxx.43) - 삭제된댓글사회에서 만난 사이에서 나이가 더 많다고 대접받으려 하지 말아요.
나이 더 많은게 벼슬도 아니고 꼰대짓해가면서 대접 받으려 하면 님주변에 사람 안남습니다.
입장 바꿔서 님같은 극진히 모셔야할 대상과 사귀고싶나요?
불편하게스리...84. 오직하나뿐
'17.6.23 6:33 AM (39.118.xxx.43)사회에서 만난 사이에서 나이가 더 많다고 대접받으려 하지 말아요.
나이 더 많은게 벼슬도 아니고 꼰대짓 해가면서 대접 받으려 하면 님주변에 사람 안남습니다.
입장 바꿔서 님같은 극진히 모셔야할 대상과 사귀고싶나요?
불편하게스리...85. ...
'17.6.23 7:06 AM (58.230.xxx.110)40대에 벌써 이런사고...
좋지않아요~~86. .......
'17.6.23 7:07 AM (211.222.xxx.138)소개팅인가요??ㅋㅋ
편하게 사세요~87. 저는
'17.6.23 7:53 AM (223.38.xxx.93)50대 초반인데 원글님이 그 사람것까지 사줄 생각이었ㄷᆢ고 생긱해요.
우린 그게 당연한 정서거든요.
전 사회생활하고 지금도 후배들 만날땐
커피값 대부분 내주죠.
우리세대는 그런다우 ㅜㅜ88. jac
'17.6.23 7:57 AM (124.111.xxx.123)상대가 센스좀 있었다면 원글님 표정 간파하고. 좀일찍 왔어서 먼저 주문했다할테고
원글님이 기분좀 찜찜했다면 내가 맛있는거 사줄건데 왜먼저 주문했냐며 웃으며 말하고 풀고 넘김되죠.
앉아서부터 대화가 하나도 재미없었겠어요ㅠ
제 보기엔 상대입장에선 연장자인 원글이 계산할까봐 부담안주려는 배려일수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89. 53이오
'17.6.23 8:15 AM (121.151.xxx.26)커피값 더치한거로 보이는데 깔끔한데요.
젊은사람에게 배울점이구만요.
괜히 사소하게 신경쓸일 없이 만들어주니 고맙네요.
길게 만나는 사이되면
사고싶을때 사겠다고 미리 말하면되고요.90. 전혀안이상해요
'17.6.23 8:28 AM (112.211.xxx.214)커피잖아요. 밥 아니고.
그리고 커피 없이 앉아있는거 눈치보이고 어색해요.91. ....
'17.6.23 9:02 AM (122.34.xxx.163)보통은 다들 모이면 그때 시키죠~ 그런데 혹여나 먼저 시켰다고 굳이 이상하다거나 심리가 왜 그런지 ㅎ
그렇게까지는 파고들지 않을것 같애요~ 아직은 크게 선을 넘은것 같지는 않으니 그냥 넘기셔요92. ...
'17.6.23 9:02 AM (210.210.xxx.63)한마디로 말해 세대차이인데
몇년전에는 석달 먼저 태어나도 새대차이라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93. 에효
'17.6.23 9:13 A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이게 심리분석까지 할 일인가요?
피곤하게산다 진짜ㅡㅡ;94. 예쎄이
'17.6.23 9:14 AM (46.92.xxx.12)밥먼저 시켰으면 이상한 일이지만, 커피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저같아도 먼저 왔으면 먼저 시킬듯
95. ..
'17.6.23 9:32 AM (113.216.xxx.12)먼저 시켜도 결례 아니고요. 그래도 기다리다 먼저 시켰어요, 정도로 양해 구하는 말은 하는게 좋죠. 처음 만나는 사이라면.
96. 저라도
'17.6.23 9:35 AM (220.118.xxx.190)좀 이상하다고 생각...
시간이 엄청 늦었다면 그럴 수도 있고
막연한 사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처음 만나는 사이라는데...97. 크롱
'17.6.23 9:35 AM (175.223.xxx.106)사람만나기 힘들다.
먼저 커피 시켜놓고 기다리는걸 이상하다고 여기에 글까지 올리니......98. ..
'17.6.23 9:53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어머 저는 술도 먼저 시켜서 마시고 있는데..
99. 저도
'17.6.23 10:07 AM (211.243.xxx.122)별로네요.
저같음 일찍 와서 먼저 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 먼저 시켰어요. 뭐 드시겠어요?? 정돈 얘기했을텐데.100. 마인드
'17.6.23 10:11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저런사람때문에 칼퇴근이 힘든거죠.
이사람저사람 눈치보는 스타일. 피곤.101. 드라마?
'17.6.23 11:49 AM (222.96.xxx.215)전 원글님이 이해 안되는데요?
그리고 시간이 늦지 않은게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은 약속시간보다 일찍 온걸지도 모르잖아요.
본인 기준에서만 생각하시는듯.
동생뻘이라 먼저 시킨게 거부감 드신건가요? 그렇다면 그건 대접받고 싶은 마음?102. 48세
'17.6.23 12:40 PM (118.222.xxx.105)저 48이니 많다면 많은 나이인데 그 상황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데요.
나이의 문제는 아니라 생각해요..
기다렸다 같이 시키는게 더 어색한 상황을 만들었을 것 같네요.103. ㅇㅇ
'17.6.23 12:45 PM (223.38.xxx.57)너무 집에만 계셨나봐요.
요즘 커피집에 커피는 입장료 같은거에요.
입장하면 일단 주문하고
자리 찾아 앉습니다.
님이 너무 시류를 모르시네요104. 40 대 중반?
'17.6.23 1:18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혹시 누구처럼 공주과 세요?
그만한 일로 신경쓰이면
머리아파서 세상 못살것같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0789 | 공시가격 4억2000만원 주택 재산세 89만→132만원 될 수.. 19 | ........ | 2017/06/22 | 3,762 |
700788 | 여전히 최순실은 힘이 세다?! 9 | 이상한 법정.. | 2017/06/22 | 1,148 |
700787 | 하루에 스마트폰 몇 시간 보세요? 1 | ㅜㅜ | 2017/06/22 | 457 |
700786 | 인테리어 조언좀 부탁드려요~ 13 | 나나 | 2017/06/22 | 2,702 |
700785 | 6살 아이방 장난감 정리 해주시나요? 5 | 치워말어 | 2017/06/22 | 1,807 |
700784 | 북한 "군사훈련 중단하면 핵‧미사일 실험 중단".. 2 | 문정인이맞았.. | 2017/06/22 | 581 |
700783 | 고1 기숙학원 말고 통학하는데는 없나요? 서울 2 | 고1 방학 | 2017/06/22 | 686 |
700782 | 백혜련이 워낙 안철수 계열이었네요 29 | ..... | 2017/06/22 | 2,045 |
700781 | 주광덕의원 사건은 어디까지 팠나요? 19 | 누굴까 | 2017/06/22 | 984 |
700780 | 민주 백혜련 대변인…검사 출신으로 '檢개혁' 활동 44 | 친문 백혜련.. | 2017/06/22 | 1,907 |
700779 | 부동산 보유세 올린 답니다. 78 | 보유세 | 2017/06/22 | 16,537 |
700778 | 안방 화장실 환풍기가 안되는데요. 5 | 음 | 2017/06/22 | 1,437 |
700777 | 0990-0000203 이런 전화번호는 어디인가요? 1 | 하늘사랑 | 2017/06/22 | 1,798 |
700776 | 미레나빼고 생리 3 | 수현 | 2017/06/22 | 1,714 |
700775 | 유투브가 청소년도 다 볼수 있나요 3 | 미리내 | 2017/06/22 | 759 |
700774 | 믿을만한 곤약쌀 판매처 알려주세요. 3 | ㅇㅇㅇ | 2017/06/22 | 1,288 |
700773 | 미국여자들 산후조리 얼마나하나요 8 | ㅇㅇ | 2017/06/22 | 2,333 |
700772 | 전기세 줄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23 | 전기세 | 2017/06/22 | 3,320 |
700771 | 탁현민은 스스로 내려오는게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54 | ㅇㅇ | 2017/06/22 | 2,084 |
700770 | DC형 퇴직연금 어디에 드셨나요? 2 | 퇴직연금 | 2017/06/22 | 972 |
700769 | 국회의원 안민석의 과대 망상 - 이런 자가 국회의원이라니 28 | 길벗1 | 2017/06/22 | 3,256 |
700768 | 강판에 안갈면 4 | 감자전 | 2017/06/22 | 703 |
700767 | 새내기 둔 엄마인데..제가 막힌걸까요~? 29 | 파스텔 모드.. | 2017/06/22 | 4,560 |
700766 | 한강 하류에 나타난 녹조 1 | ........ | 2017/06/22 | 466 |
700765 | 5인가족, 맞벌이 식비가 300이예요ㅜㅜ 20 | 가계부 | 2017/06/22 | 7,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