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판 자유여행(1인)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즐거운싱글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7-06-22 11:21:18

- 예전에 말레이시아 1인으로 혼자 여행했는데 마냥 좋지는 않았어요(식당메뉴 선정도 그렇고, 혼자 독백하는 것도

   그렇구 ㅎㅎ)

- 친구들은 죄다 바쁘다고 하고, 저도 호텔팩(여름에 종종 합니다) 할 바엔 저렴한 사이판이라도 가서

  푹 쉬고 오려고 하는데요(비행기 왕복도 30만원대니)

- 전 운전도 못하고, 수영도 못하지만 바다 보는것도 좋고 호텔 풀에 들어가서 사부작 거리면서 운동 겸 걸을려구요

   튜브(?)도 타고 ㅎㅎㅎ, 마트 쇼핑이나 소소한 먹거리 사는건 좋아해요(이제 면세품이나 명품에 그닥 흥미가 없네요)

- 82 자게에서 검색해보니 거의가 가족단위라서 월드리조트/PIC/켄싱턴 많이들 추천하시던데(2016년 글이었어요)

  1인이 위의 소소한 쇼핑(마트, 로컬)이며 걸어서 다닐만한 숙소가 어디일까요(오래 걷는건 자신있어요^^)

  썬베드 누워너 한량처럼 사부작 댈 수 있는 숙소(피트니스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TV보면서 러닝머신 하는거 좋아해서)

  나 관광코스, 식당 추천 좀 해주시면 감사요^^

IP : 210.108.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판
    '17.6.22 11:30 AM (175.195.xxx.148)

    하얏트추천합니다
    룸은 좀 낡았지만 전망좋고
    수영장 안 붐비고 바로 앞 비치 썬베드도 안붐비고
    클럽룸으로 묵으면 간단조식ᆞ해피아워있고
    헬스ᆞ사우나 이용가능하고
    걸어나가 간단히 식사 ᆞ마사지받을 번화가도 가까워요

  • 2. 비추
    '17.6.22 12:28 PM (121.160.xxx.140)

    말씀대로 가족단위 휴양지라 비추합니다.
    어린아이들 초등미만 너무 많아 싫었어요.(5월 여행)
    소소한 시내 구경또한 할게 없구요 (시내 사방 100M내외가 다임)
    그냥 수영장에서 종일 바다에서 종일 종일 먹기 이게 다인곳..

    보라카이 추천해요
    한량, 소소한 쇼핑, 엑티비 모든게 가능한곳입니다.
    가족보다 젊음이 있는곳

  • 3. 즐거운혼밥녀
    '17.6.22 12:36 PM (210.108.xxx.131)

    하얏트 추천 감사합니다.
    보라카이도 볼게요^^

  • 4. ...
    '17.6.22 1:24 PM (222.232.xxx.179)

    차라리 괌 가시면 쇼핑하기 더 좋은데요
    보라카이는 비행기 내려서 너무 오래 가잖아요
    필리핀이라 위험하고..
    지난 12월에 세부갔는데
    남편이랑 리조트 밖에 나갔는데도
    돈달라는 아이들이 너무 많이 따라붙어서 놀랐어요
    필리핀은 여자 혼자는 진짜 비추요
    안전한 괌으로 가세요ㅎ
    사이판은 진짜 쇼핑할곳 없어요

  • 5. 즐거운혼밥녀
    '17.6.22 1:51 PM (210.108.xxx.131)

    ...님 괌은 한번 가봤거든요 ㅎㅎ
    - 쇼핑센터 가는데 운전해서 가야하더라구요 꽤 큰 곳은
    - 걍 쉬는데 큰 목적이 있기두 하구요
    -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713 큰일이네요. 문재인정부때문에 우리 아이 망하게 생겼어요 71 ㅁㅇㄹ 2017/06/22 5,579
700712 백혜련, 유은혜, 제윤경, 인재근...기억할 이름들 34 기억 2017/06/22 2,443
700711 민주당은 친문들이 당권잡아야 해요. 3 친문패권주의.. 2017/06/22 357
700710 꽈리고추 매운맛 제거방법좀 .. 2 고추조림 2017/06/22 5,312
700709 이혼아닌 파혼도 소송걸면 위자료 청구 가능한가요 9 .. 2017/06/22 2,183
700708 동남아 여행시 마사지 - 남녀중고등학생도 시켜주나요? 7 동남아 2017/06/22 1,606
700707 [7/8] 모비딕밴드 홍대공연 가실 분 계신가요? 민들레처럼 2017/06/22 380
700706 결국 헤어지겠죠. 3 .... 2017/06/22 1,584
700705 시간 관리 앱 쓰시는분 있으세요? ii 2017/06/22 392
700704 자식은 죽는날까지 속썩이네요 8 ㅇㅇ 2017/06/22 3,996
700703 벨기에, 프랑스어권 나라의 정서는 어떤가요? 프렌치 2017/06/22 626
700702 점심식사 대신 마실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7 아침 2017/06/22 1,326
700701 교회를 다녀볼까 하는데요, 교회는 어떻게 선택하나요? 8 신앙 2017/06/22 1,050
700700 녹색어머니 고소영 씨 41 zzz 2017/06/22 27,311
700699 왜 한국은 미국처럼 무통주사 9 ㅇㅇ 2017/06/22 3,384
700698 文대통령 "공공기관 이력서에 학벌·학력·출신지 기재 없.. 10 샬랄라 2017/06/22 1,408
700697 사야할게 넘 많아 쇼핑에 정신못차리고있어요 6 ㄹㄹ 2017/06/22 1,941
700696 왜 일반고 엄마들은 가만히 있나요? 49 ... 2017/06/22 4,023
700695 좋은고기 장충동가면 살 수 있나요? 4 생일상 2017/06/22 690
700694 부산 진시장쪽에 맞춤옷 잘하는곳 혹시있나요? ... 2017/06/22 973
700693 [펌]참으로자상한남편 1 부러우면지는.. 2017/06/22 901
700692 심은하의 정신력과 강단은 1프로인거 같아요 39 nn 2017/06/22 25,603
700691 demanding of oneself는 어떻게 해석해야 자연스러.. 1 영어질문 2017/06/22 339
700690 김경준 트윗 15 BBK 2017/06/22 2,163
700689 예스24, 창원 웅동중학교 등에 기부도서 전달 2 ar 2017/06/22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