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을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들 그게 싸게 먹히나요..??

... 조회수 : 4,324
작성일 : 2017-06-22 09:31:31

유튜브로 치킨만들기 보다가.. 저거 저 재료 다 구입할려면 사먹는게 더 싸게 먹히겠다 싶어서요

근데 집에서 만들어 먹는 분들도 간혹 있던데

그게 싸게 먹히나요..??? 재료들은 집에서 만들면 팍팍 들어갈테니까 더 맛은 있을것 같기도 하고

단체로 손님이 많이 오거나  양이 많을땐 집에서 해먹는게 싸게 먹힐것 같기도 한데

집에서 치킨 해먹는 분들 어떤편이세요..???


IP : 175.113.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2 9:34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치킨튀김가루, 냉동닭다리살 1키로, 식용유 = 2만원 이하
    이거 있음 두번 튀겨먹는데요.
    어른2, 아기1, 강아지2. 배터지게 두번 먹어요.

    근데 치킨집 17000원짜리 사면 어른 둘이도 아쉽게 손가락 빨면서 먹구요.

  • 2. 겨울
    '17.6.22 9:35 AM (39.7.xxx.66)

    전 굽★치킨 회장이 자유당 국회의원이래서. 굽★치킨 불매하면서 오븐구이 해먹어요. 치킨 한마리 사서 소금이랑 후추 넣고, 전분에 버물버물 했다가 굽기때문에 별도 재료비가 안들어서 그냥 해먹어요.

  • 3. ㅇㅇ
    '17.6.22 9:36 AM (49.142.xxx.181)

    처음 재료 살때가 좀 재료비가 들지 계속 만들어먹긴 집에서 하는쪽이 가격면에선 낫죠.
    근데 기름 튀고 이런거때문에 집에서 하기가 꺼려지는거..
    집에서 하는것과 치킨집에서 먹는것과 다른 점이 염지 과정인데 집에서도 이걸 잘하면 맛있어요.

  • 4. 집에서
    '17.6.22 9:38 AM (61.84.xxx.132)

    해먹는게 비슷한 돈으로 더 많이 먹을수 있어요

    귀찮아서 그렇죠

  • 5. ....
    '17.6.22 9:39 AM (175.113.xxx.105)

    궁금했는데 저도 댓글들 보니까 저도 집에서 한번 시도해보고싶네요.....

  • 6. ....
    '17.6.22 9:40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배달치킨 시키면 돈도 돈이지만 먹지도 않는 소스종류 샐러드 치킨무 이런거 한보따리 갖다주니
    저는 버리는 것도 일이더군요 쓰레기도 너무 많이 나오구
    배달사원 전화받는 치킨집 사장도 불친절하고
    맨날 치킨타령하는 애만 아니면 정말 안시켜먹고 싶어요
    맛은 없지만 제가 한번 튀겨줄려고 오뚜기 치킨 튀김가루 어제 사왔어요

  • 7.
    '17.6.22 9:40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치킨이고 피자고 집에서 다 만들어 먹는 사람인데요
    비용 둘째 치고 딱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치킨 기름 따르고 튀기는거 감당하고 기름처리하고
    피자 반죽은 또 어떤가요 치대고 발효하고...
    그런 과정 생략하고 내 인건비 남주고 먹는게 배달음식이죠
    결과물 비슷하다고 했을 때맛이나 비용 보다는 인건비라고 봐요

  • 8. 오멋진걸
    '17.6.22 9:41 AM (49.164.xxx.133)

    양 넉넉한거도 있지만 깨끗한 기름으로 한다는게 크죠
    기름이라는게 한번만 튀겨도 산패되서 엄청 더럽거든요
    기름 때문에 집에서 해 먹입니다

  • 9. 고딩맘
    '17.6.22 9:41 AM (183.96.xxx.241)

    지난 주말에 해먹었어요 비용은 확실히 주문해먹는 것 보다 더 들었어요 국내산닭 우유에 재웠다가 헹구고 카레가루 치킨튀김가루반죽에 넣었다가 마지막에 튀김가루에 살짝 묻혀서 현미유에 튀겼어요 맛있어요 닭에 간도 안하고 작게 토박내서 튀겼는데 단백하고 비주얼도 훌륭하던데요

  • 10. ㅇㅇㅇ
    '17.6.22 9:45 A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백선생이 치킨 만드는법 알려주는 말미에
    시켜 먹으라 합디다

    집에 냄새 베고
    좋을게 없음

  • 11. ...
    '17.6.22 9:50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요새 할인 많이 해서 메이져치킨 한마리 13000에 먹는데
    비메이져 두마리치킨 먹는거 보다 맛도 깔끔하고 실하고 만족도가 높더군요.
    저 가격이면 집에서 굳이 튀길 생각은 없고 저는 치킨무를 좋아해서 그것도 아쉽고요.
    소스는 저도 싫지만 모아놨다 집에서 너겟 튀길때 한번씩 소비합니다.

  • 12. 돈보다
    '17.6.22 9:52 A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

    생닭이 많ㅇ지저분해요.
    털, 이상한 피지... 이런거 일일이 다 제거해야하는데 파는건 깨끗이 한번이나 제대로 씻기나하겠어요?
    치킨집 닭날개를 꼼꼼히 보세요
    털이 의외로 많아요.
    족발도 마찬가지고요.

  • 13. ....
    '17.6.22 9:54 AM (125.186.xxx.152)

    1~1.2킬로 닭 한마리 튀기면 양이 배달치킨 2마리는 되는거 같아요.
    오늘 뉴스에 배달치킨이 9호닭을 쓰네 어쩌네 하는데..
    배달 온거 무게 재보면 700-800그램.
    튀김옷 포함해 그 정도면 생닭은 얼마인건지...

  • 14. ....
    '17.6.22 9:56 AM (125.186.xxx.152)

    많이 먹을 수록 집에서 만드는게 싸죠.
    그런데 맛이 다르잖아요.

  • 15.
    '17.6.22 9:57 AM (117.123.xxx.218)

    치킨집 알바할때 토막닭 한마리씩 포장되어오는데 내장제거등 다섯번이상 빡빡 씻었어요
    고등학교때라 엄청깨끗히 씻었음
    지금은 흐르는물에 두번씻고 함
    큰 프랜차이즈 ㅋ

  • 16. ...
    '17.6.22 9:58 AM (220.75.xxx.29)

    후라이드치킨을 집에서 해먹지는 않아요.
    대신 500그램짜리 작은 닭으로 백종원식 옛날통닭을 만들거나 윙만 잔뜩 사서 소금후추녹말가루에 버물버물했다가 오븐에 굽거나 하는 좀 다른 방식의 치킨을 만들어요.

  • 17. 귀찮아서
    '17.6.22 10:05 AM (59.6.xxx.151)

    해먹어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귀찮아 시켜먹고 뒤처리 하면 더 귀찮아요
    필요없는 것들 처리까지 해야해서요
    비용은 비슷하겠죠
    상인용으로 싸게 원재료 구입해도 그 사람들 가겟세, 인건비, 부대비용 하고 남아야 장사할텐데요

  • 18. 오또캐
    '17.6.22 10:23 AM (125.191.xxx.96)

    깨끗한 기름으로 튀기니 더 맛있어요
    양도 넉넉하고 뒷처리가 번거로워서 그렇지만 그것도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전 자주 튀겨서 줍니다

  • 19. ....
    '17.6.22 3:36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튀기는 건 번거로와서 안 하지만
    그릴이나 오븐 있으시면 오븐닭은 확실히 싸게 듭니다
    염지만 해서 굽기만 하면 되니 실컷 먹어요.
    닭날개 사다가 데리야끼 소스 만들어서 구우면
    교촌식 간장치킨을 같은 가격에 3배쯤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412 삼성화재실비보험으로~ 2 블루 2017/06/22 1,094
700411 마음에 드는 집이 융자가 많은데 들어가도 될까요. 4 전세 2017/06/22 906
700410 영국 공공임대주택 화재 희생자 79명으로 늘었네요 6 싸구려피복재.. 2017/06/22 1,059
700409 냉동고기랑 생고기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1 고기맛 2017/06/22 921
700408 아이키우신 선배님들.. 초보엄마에게 진심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15 조언부탁드려.. 2017/06/22 1,719
700407 탁현민은 청와대에서 하는일이 뭔가요? 59 2017/06/22 3,350
700406 피임기구 사 오라고 시킨 고등학생이 퇴학처분 받았는데 서울대에... 16 퇴학당할만하.. 2017/06/22 3,837
700405 마지막 승부란 드라마에 신은경도 나왔었나요? 6 가물가물 2017/06/22 873
700404 통바지에는 어떤가방이 어울리나요.... 3 .. 2017/06/22 1,273
700403 못생긴 딸도 이쁘다고 해주는게 자존감 형성엔 좋을꺼예요. 19 .... 2017/06/22 7,548
700402 물걸레청소기 추천좀..밀레 짧은 제 후기 18 청소 2017/06/22 5,099
700401 잠의 향연…국가를 생각하며 꿀잠들이다 ㅠ 1 고딩맘 2017/06/22 251
700400 미사리나 하남 쪽 혼자 살기 안전하고 새 아파트있을지요?(예산 .. 3 비혼 여 공.. 2017/06/22 1,443
700399 정유라가 쓴 편지 공개되는 걸 보니 권순호 판사 진짜 나쁜 인간.. 8 ........ 2017/06/22 3,152
700398 차기대권주자로 손색없는 민정수석 조국 14 ㅇㅇㅇ 2017/06/22 1,991
700397 사무라이 정신?! happy 2017/06/22 208
700396 친정엄마 위로... 1 mee 2017/06/22 672
700395 오늘같은 미세먼지에 아기데리고 산책 3 2017/06/22 902
700394 주광덕은 유야무야 넘어가네요 17 바닐라 2017/06/22 942
700393 마늘은 지금 사는거에요~???? 더 있다가 사야.. 10 우리같이~ 2017/06/22 1,765
700392 쪄먹는 감자는 좀 작은게 맛있나봐요 2 감자순이 2017/06/22 934
700391 모닥불 티라노 사랑님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1 난나 2017/06/22 418
700390 고딩 수학 - 대치동과 반포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7 학원 2017/06/22 2,422
700389 남자 아이들 서열정리중? 6 2017/06/22 1,981
700388 쌀페트병 아래 쌀벌레 아니고 가루응애ㅠ 1 ㄱㅅㄴㅈ 2017/06/22 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