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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아하면 안되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휴.. 조회수 : 5,589
작성일 : 2017-06-22 09:21:18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이에요..

다시 만나서도 안되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저를 깊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대로 시작해보지도 못하고 접는 사랑이라
그런지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괜찮아지겠죠...
시간이 약이 겠지요..
꿈에도 계속 나타나고..
그가 입었던 옷, 향기들이 자꾸 떠오르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루하루 옅어지다가 사라지겠지요...그런거겠지요...
IP : 114.204.xxx.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6.22 9:22 AM (70.187.xxx.7)

    불륜인가 보네요.

  • 2.
    '17.6.22 9:23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향기??
    자기관리를 잘하는 남자?
    별로예요.
    왕자병 도끼병 바람둥이 셋 중 하나.

  • 3. ....
    '17.6.22 9:26 AM (175.113.xxx.105)

    그사람이 하늘나라로 가버린 죽은자도 아니고.. 세상에 안이뤄지는 존재가 윗분들 말씀대로 불륜 아니면..?? 바람둥이 뭐 이런사람들인데 걍 잊으세요... ㅠㅠ 세상에 그렇게 죽고 못사는 관계는 없어요....

  • 4. ㅁㅊ
    '17.6.22 9:27 AM (61.253.xxx.55)

    불륜이네
    정신 차려요

  • 5.
    '17.6.22 9:35 AM (39.7.xxx.102)

    정신줄 똑바로 잡으세요
    상종하지 말아야 할 사람 되기싫으면..

  • 6. 원글
    '17.6.22 9:37 AM (114.204.xxx.68)

    어떻게 정신을 차려야할까요..
    오늘처럼 이불 속에서 세상 끝난 사람처럼 울고 또 울고
    미련하다 저를 욕하고 그 사람이 입었던 옷..향수등을
    검색하고..또 후회하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잊어질까요..
    아직 불륜은 아니지만..다를것도 없네요....곧 결혼하신대요..
    나한테 왜그랬니.. 도대체....가만히 잘 살고있는 나에게 왜...도대체...

  • 7. ...
    '17.6.22 9:37 AM (220.75.xxx.29)

    불륜이라면요 그 옷과 그 향기는 다 그 남자와이프 손이 닿은 건데.. 댁 홀릴라고 고른 것들이 절대 아닙니다.
    정신차려요.

  • 8. .,.
    '17.6.22 9:40 AM (70.187.xxx.7)

    훗, 결혼식 잡아 놓고 고백하는 미친넘이 세상에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똥 피한 거에요.

  • 9. 결혼할 넘이 미쳤나
    '17.6.22 9:48 AM (211.36.xxx.39)

    님이랑 총각파티라고 하고 싶었나 봄..
    하고 싶으면 돈주고 여자 사서 하지 ..구두쇠 스크루지같은 놈

    다른 년 좋다고 간 놈을 놓고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 하고 있는 원글이도 앵간하다

  • 10. ......
    '17.6.22 9:53 AM (121.181.xxx.181)

    미친놈을 좋아하셨네요.
    곧 결혼할 놈이... 원글님을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고요????
    엔조이였다는 거네요. 원글님도 참 한심...

  • 11. ,,,
    '17.6.22 9:57 AM (175.113.xxx.105)

    헉 님 미쳤어요. 자존심도없나요... 진짜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이게 미쳤나 날 어떻게 보고 이런 감정이 들어야 되는데 ㅠㅠ 원글님 진짜 제 친구같으면 등짝 스매싱 나갔을것 같아요 정신차리세요

  • 12. 그냥
    '17.6.22 9:58 AM (175.209.xxx.57)

    미친 놈 하나 봤다 생각하고 부지런히 다른 남자들 많이 만나 보세요.
    잊는 길은 그게 젤 빨라요.

  • 13. 원글
    '17.6.22 10:00 AM (223.62.xxx.223)

    네...욕 듣고 정신 차리려고 글 올렸어요.
    제가 너무 미련하고 바보같고 알아요..
    현실을 너무 잘 아는데 제 마음이 이러니 제 정신이 아니라
    그래요...
    결혼한다고 해놓고...결혼해도 달라질 것 없다는 그 미친자 앞에서
    부들부들 떨며 돌아 나오긴 했는데...
    제 마음이 미친 마음이...
    최대한 빨리 정리하고 싶은 마음뿐인데
    그게 제 머리처럼 정리가 안되요..죄송해요..너무 미련해서..
    저는 몇년만에 미래를 내다보고 정성을 쏟았는데..아니..
    그만할게요. 냉수라도 한번 얼굴에 쏟음을 당해봐야 제 정신이 돌아올런지..
    새벽내내 울다가 월차내고 누워있다가.. 글 올립니다...

  • 14. 솔직히
    '17.6.22 10:06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등신 팔푼이 같아요.
    드라마에 님 같은 사람 나오면 본인도 등신이라고 욕했을꺼예요. 얼른 정신차리고 다른 사람 만나요. 한번 뿐인 인생 남들한테 축복받는 아름다운 사랑 하세요. 남의 꺼 탐내는건 죄입니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남의 꺼 욕심내지 말아요.

  • 15. 미련하긴 하죠
    '17.6.22 10:09 AM (59.6.xxx.151)

    마음이 마음대로 되냐
    하면서 길게 간들 상처만 더 남죠.
    애기들 떼도 참아라 하면서
    어른들은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하는 겁니다

  • 16. ....
    '17.6.22 10:09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누워 있지 말고 밖이 나가서 밖의 공기도 좀 마시고 ㅠㅠ 훌훌 털어보니세요..... 진짜 윗분말씀처럼 드라마에 소재로 나와도 저런 등신이라고 욕했을것 같은 소재예요....그 결혼하는 여자도 불쌍하네요 어쩌다가 그런남자를 결혼상대자로 만났는지..ㅠㅠㅠ

  • 17. ...
    '17.6.22 10:10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17.6.22 10:09 AM (175.113.xxx.105)


    누워 있지 말고 밖이 나가서 밖의 공기도 좀 마시고 ㅠㅠ 훌훌 털어버리세요..... 진짜 윗분말씀처럼 드라마에 소재로 나와도 저런 등신이라고 욕했을것 같은 소재예요....그 결혼하는 여자도 불쌍하네요 어쩌다가 그런남자를 결혼상대자로 만났는지..ㅠㅠㅠ

  • 18. ..
    '17.6.22 10:10 AM (175.113.xxx.105)

    누워 있지 말고 밖이 나가서 밖의 공기도 좀 마시고 ㅠㅠ 훌훌 털어버리세요..... 진짜 윗분말씀처럼 드라마에 소재로 나와도 저런 등신이라고 욕했을것 같은 소재예요....그 결혼하는 여자도 불쌍하네요 어쩌다가 그런남자를 결혼상대자로 만났는지..ㅠㅠㅠ

  • 19. 그럴땐
    '17.6.22 10:22 AM (113.199.xxx.27) - 삭제된댓글

    멋지게 뻥! 걷어 차주고 잘먹고 잘살아라
    써글넘~~~하고 마는거에요

    무슨 보고싶고 그립고 댔다 그래요
    내 감정 낭비하지 말아요 겁나게 아까우니 절대
    내 감정을 고따구 인간에게 한푼도 주지마요
    사람을 몰루보구 이게~~~~

  • 20. ..
    '17.6.22 10:25 AM (211.36.xxx.180)

    그놈이 먼저 도망가서 내가 수렁에서 빠져나올수 있었구나 나를 떠나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렇게 그놈 생각낭때마다 되뇌이세요
    한달정도 하다보면 정떨어질거임

  • 21. 원글
    '17.6.22 10:54 AM (223.62.xxx.223)

    아..한달이면 될까요...
    밥도 안 넘어가니 살도 빠지고..
    다이어트의 최고는 마음 고생이라더니.
    그건 고맙다고 해야할런지...
    마음속으로 백번이고 개자식 잘먹고 잘살아라.
    하는데 니가 잘 먹고 잘사는것도. 내긴 억울한건.
    제가 아직 애송이라 그렇겠지요..
    댓글보고 정신이 조금씩 돌아와요.
    애인 생겼다고 친구들한테 까분게 있어서
    속 쉬원하게 털어놓지도 못했는데 고맙습니다 언니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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