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과 다리가 다 따로 노는 듯
펄럭 거리며 걷는 걸음인데
팔자
걸음에 배 쑥내밀고 거기다 팔을 아주 자유분방하게 흔든다고
하면될지
직업도 사회적 지위가 잇는 직종인데
걷는
모습은
너무 너무 경박해요 ..
나이 오십 언저리에 저렇게 걷는 아저씨들
정말 꼴불견이다 생각하고 컸는데
그 꼴불견 아저씨 걸음걸이가 내 남편 걸음걸이
이거 어떻게 교정 가능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걸음걸이가 넘. 맘에안들어요
....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7-06-22 08:50:55
IP : 90.205.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22 8:52 AM (220.78.xxx.18)팔자걸음이면 손을 자동으로
휘젖게 되어있어요2. ,,
'17.6.22 8:53 AM (70.187.xxx.7)뱃살을 빼야 교정이 가능해요.
3. ==
'17.6.22 9:01 AM (220.118.xxx.236)나이든 남편도 자존심있어요. 대놓고 말씀하지 마시고 새벽이나 저녁에 운동 보내세요.
트레드밀 30분씩만 해도 걷는 자세가 달라져요.4. 음
'17.6.22 9:26 AM (119.236.xxx.40)저는 제 결혼식 비디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니 이사람 걸음걸이가 저런가? 싶어서...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 휘적휘적 가볍게 걷는다고 할까?? 늘 같이 다니면서도 몰랐어요. ㅠㅠ 근데 더 이상한 건 지금도 같이 다니면 잘 모르겠어요.
5. ....
'17.6.22 10:10 AM (222.114.xxx.64)본인 걸음걸이에 문제가 있고 반드시 고쳐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남편에게 있을 경우에는 자세 교정센터같은 데 보내시고, 본인 혼자만의 생각이면 마음에 드는 걸음걸이를 가진 남자랑 다시 결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