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실록 42일차 43일차

겸둥맘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7-06-22 07:06:53
2017년 6월 20일 수요일, 21일 목요일, 취임 42일차, 43일차
 
1.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비례대표 의원, 안보실2차장에 남관표 대사 임명.
문대통령님은 20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 의원,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 주스웨덴 대사를 각각 임명하셨음.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연세대 물리학과 연구교수, 이화여대 WISE 거점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으로 재직하던 중 문대통령님에 의해 발탁돼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였음.
남관표 안보실 2차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대 졸업후 외무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 노무현 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내에서 대미 자주 외교노선을 강조해 온 이른바 ‘자주파’로 분류됨. 노 대통령 당시 청와대와 외교부는 ‘자주파’와 '친일숭미파’로 나뉘어 친일숭미파 놈들은 한·미 FTA 체결, 이라크 파병,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및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각종 현안에서 비굴한 굴종외교를 해야한다고 주장해 자주파와 갈등이 빚었었음. 외교부 조약국 내엔 자주파가 많았고, 북미국에는 친일숭미파가 득시글했음.
친일숭미파와 자주파의 갈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2004년 '대통령 폄하 발언 투서사건'인데 이는 외교통상부 북미국 간부가 부하직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청와대 내 386 인사들의 대미 외교 정책을 “반미적”이라고 발언한 것을 직원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투서했던 사건임. 함부로 입을 놀렸던 북미국 간부는 민정수석실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후 보직 해임됐고, 이 일의 여파로 위성락 북미국장과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까지 사실상 경질되었음.
이때 건방지게 입방정 떨었던 북미국 간부가 바로 조현동 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임. (강경화 신임 외교부장관이 19일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을때 동행한 자가 조현동임. 시민들은 조현동 같은 자가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으니 강장관이 외교부의 적폐 세력을 청산하는 일이 쉽지 않겠다고 걱정했었음)
2004년 외교부를 발칵 뒤집히게 했던 '대통령 폄하 발언'의 내용은 무엇이었는고 하니, 조현동 당시 외교부 북미3과장 (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이 "(노대통령과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을 비롯한 청와대 386 참모진을 비하하면서) 영어도 못하고 미국도 안가본 사람들이 대미외교를 어떻게 하냐? NSC의 386 들이 세상물정을 모르고 한미관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발언했었음.
미국여행 안가봤다고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조현동 과장의 싸가지 없는 발언에 격분한 외교부 직원이 고민끝에 민정수석실에 투서했고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은 조사를 벌여 조과장은 1년간 국방대학원 연수과정에 보내졌고 (버르장머리에 비해서 너무 약한 벌이네요. 피같은 세금으로 공부하라고 대학원을 보내주다니.. 너무 착한 달님) 1년후인 2005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 참사관 (본인은 개도국 보냈다고 섭섭해했지만 외교관 가족은 후진국으로 발령받으면 기사에 가정부 두고 호의호식하는데 이게 무슨 벌입니까?) 을 지내다가 이명박 당선 직후인 2008년 2월 귀국하여 그후 외교부에서 승승장구 해왔음.
 
2. 청와대, 첫 인사추천위 개최
청와대가 20일 오후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인사추천위원회를 개최했음. 인사추천위원회는 참여정부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때 도입한 인사 추천·검증 시스템인데 명박그네 정부에서는 사실상 주요인사를 대통령이 "찍어서" 임명했기 때문에 유명무실화됐던 회의임. 새 정부는 인수위 없이 급출발한 탓에 인사추천위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했으나, 이날 첫 회의를 계기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정상궤도'에 올라설 전망.
인사추천위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조현옥 인사수석이 간사를 맡으며 정책실장, 안보실장, 정무수석, 민정수석, 국민소통수석, 국정상황실장, 총무비서관이 위원으로 참석하고, 인사 검증 후보자의 카운터파트에 해당하는 담당 수석비서관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
인사추천위는 인사·민정수석실에서 제출한 5∼6배수 명단을 심사해 후보자를 3배수 이내로 압축하는 역할을 맡게 됨. 이날 첫 인사추천위에서는 중앙부처 장·차관급이 아닌 장관급 위원장 인선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3. 문대통령님 웜비어 가족에 조전 보내심.
문대통령님은 20일 북한에 억류 되었다가 석방 직후 사망한 미국인 웜비어 군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 위로와 조의의 뜻을 전하셨음.

4. 대통령-총리 주례회동 정례화하기로.
문대통령님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매주 월요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는 방식으로 주례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하였음. 두분은 19일 월요일 90분간 오찬을 하면서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남은 내각 인선 문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오찬회동에는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총리실에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이 배석하게 됨 (임실장은 혼자 밥먹고 쉬고 싶을텐데 ㅠ.ㅠ)
주례회동 정례화는 문 대통령님이 이 총리에게 '책임총리'로서의 힘을 실어주겠다는 뜻을 보여주는 것으로 대통령님은 외교안보 등 대통령 고유의 권한 행사에 집중하고, 총리는 내각을 통할하는 책임총리로서 역할을 분담하자고 말씀하신바 있음.
 
5. 문대통령님, 취임후 미국 언론과 첫 인터뷰
문대통령님은 20일 화요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미국 CBS방송 데이비드 로즈 사장 및 앵커인 노라 오도넬과 인터뷰를 하셨음. 29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문제에 대해 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음.
CBS 노라 오도넬 인터뷰 전문 [스크립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
CBS 인터뷰 영상 [자막 포함]
https://youtu.be/NCA6nTrGORk

6. 문재인 대통령, 저녁 7시에 장관 임명장 수여하며 "연장근로수당 안주나?"
21일 수요일 저녁 7시 문대통령님은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현미 신임 국토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신뒤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환담을 하던중 "대통령에게도 연장근로수당 좀 지급해야되는거 아닌가?" 하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씀하셨음.
장하성 정책 실장은 "꼭 좀 받을수 있게 해주시라"며 "청와대 가면 실무 근로수당을 못받더라"고 말했음. 전병헌 정무수석비서관은 "개혁과제네요" 라고 받아쳤음.
참석자 중 누군가가 "5급 이상은 연장근로수당이 없습니다" 라고 지적하자 대통령님은 "연장근로수당이 없으니까 이분들이 맨날 다음날 할 과제를 그날 퇴근 후에 갖다줘" 라고 농담을 하셨음. 그러자, 장하성 실장이 "죄송합니다" 라고 말해 좌중에서 웃음이 터짐.
대통령님은 이날 저녁 7시에 진행된 수여식에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경호실장, 정무/민정/사회혁신/국민소통/인사/사회수석비서관, 경제보좌관, 안보실 1차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퇴근도 못한채 대거 참석한 것을 보시고 미안한 마음을 농담으로 달래주려 하셨던 것. 실제로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들은 대통령 취임 이후 아무도 칼퇴근을 하지 못하고 매일 야근을 하고 있음.
한편 국회가 김현미 장관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 김후보자는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토부장관이 되었음.

7. 문대통령님, 일자리위원회 위촉장 수여.
21일 오후 2시 문대통령님은 청와대 본관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셨음. 노동계에선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재계에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음.
문 대통령님은 일자리위 1차 회의에서 “노동계는 지난 두 정부에서 아주 철저히 배제·소외됐고, 국정의 주요 파트너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다르다. 경영계와 마찬가지로 국정의 주요 파트너로 인정하고 대접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노동계는 지난 두 정부에서 워낙 억눌려 왔기 때문에 새 정부에 요구하고 싶은 내용들이 아주 엄청나게 많을 것이나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1년 정도는 시간을 주면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셨음.
문 대통령은 재계를 겨냥해 “저는 친노동이기도 하지만 또 친경영, 친기업이기도 하다”며 “우리 경영계도 정말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데 역할을 해주신다면 제가 언제든지 업어드리겠다”고 말씀하심.
민주노총은 회의를 이틀 앞두고 일방적 통보를 받았다는 이유 등으로 회의에 안오겠다고 했다가 청와대의 설득 끝에 참석했음.

8. 기타가와 일본 공사 초치.
일본 정부가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개소리를 집어넣는 것으로 21일 공표한다고 하자,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후 3시 기타가와 가쓰로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여 공식 항의했음. 기타가와 공사는 부재중인 스즈키 히데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대리 자격으로 초치됐음.

9. 이낙연 총리 부인, 백남기 농민 유족 총리공관에 초대
이낙연 총리의 부인인 김숙희 여사가 백남기 농민 유족을 총리공관에 초대했음. 김 여사는 “꼭 한번 뵙고 싶었다. 가족을 비극적으로 잃고 지난 1년 가까이 얼마나 힘드셨느냐”고 위로하며 유족들과 손을 맞잡고 “최근 이철성 경찰청장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정도로 마음의 고통이 크다는 걸 안다”며 “직접 얘기라도 들어 드리면 좀 풀리시지 않을까 해서 모셨다”고 말함. (부창부수네요)
김 여사는 “백남기 농민이 ‘밀알’이 되어 두 번 다시 이런 참사가 없어야 한다”면서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에게 “제가 행정적인 부분은 잘 모른다. 실장님께서 유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음. 배실장은 “유족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대답함.
김 여사는 오찬에 앞서 유족들에게 총리공관의 한옥 영빈관, 후원 등을 소개했는데 심지어 총리 부부가 쓰는 안방과 침실까지 공개. 백남기 농민의 딸인 백도라지씨는 “총리공관은 앞에서 일인시위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총리 부인의 살림까지 구경하게 될 줄 몰랐다”며 “정권이 바뀐 걸 실감한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총리실 관계자는 “역대 총리 중에 총리 내외의 안방까지 외부인에게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김 여사가 직접 장을 봐 죽순볶음과 된장, 전복, 굴비 등을 직접 요리했다"고 밝혔음.
백남기 농민의 부인 박경숙씨가 "문 대통령이 장례식장에 다섯 번이나 방문했다. 마음이 굉장히 따뜻한 분”이라면서 “반면 이 경찰청장은 진정성 없는 사과만 하고 있어 아쉽다”고 말하자, 김여사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섰으니 앞으로 5년간 희망을 갖고 지켜보자”고 했음.

문지기님들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IP : 211.36.xxx.19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니실록 애독자
    '17.6.22 7:15 AM (209.171.xxx.109)

    겸둥맘님
    감사합니다.

  • 2. anabi
    '17.6.22 7:17 AM (118.43.xxx.18)

    겸둥맘님, 읽는데도 눈물이 나요.
    문통 되고나서 생긴 버릇인데, 그동안 분하고 억울한 마음을 못풀고 부들대다 이제 좋은 시간 보내니, 치유가 돠나 봅니다
    하루 행복하시라고 기도합니다

  • 3. cakflfl
    '17.6.22 7:17 AM (221.167.xxx.125)

    감사합니다 소식 궁금했는데 고마워용

  • 4. 최고입니다
    '17.6.22 7:19 AM (59.10.xxx.9)

    늘 감사합니다. 이니실록 팬이 된지 43일째네요.
    뉴스보다 겸둥맘의 일목요연한 글이 더 쏙쏙 이해가 되서 챙겨 봅니다.
    원고료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 이리 수고를 해주시니 분명 복 받으실 겁니다!!!

  • 5. 솔이엄마
    '17.6.22 7:19 AM (180.65.xxx.109)

    감사해요~^^ 열심히 잘보고 있습니다.

  • 6. . .
    '17.6.22 7:22 AM (175.253.xxx.103)

    고맙습니다
    복 받으세요

  • 7. ㅇㅇ
    '17.6.22 7:45 AM (110.70.xxx.179)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현동 귀에 익숙하네요. 소상한얘기 잘 읽었어요.

  • 8. 감동~~~
    '17.6.22 7:50 AM (220.75.xxx.193)

    읽으면서 울컥울컥^^
    감사합니다.
    이니실록 애독자.

  • 9. 감사해요.
    '17.6.22 7:51 AM (1.238.xxx.201)

    예전 일까지 엮어서 적어주시니 이해가 쉽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너무 무리 하지 마세요.

  • 10. 오늘도
    '17.6.22 7:59 AM (58.120.xxx.6)

    문지기 열심히 해야죠.

  • 11. 고딩맘
    '17.6.22 8:08 AM (183.96.xxx.241)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외교부관련 소식도 아주 자세학 알게 됐네요 굿데이~~

  • 12.
    '17.6.22 8:13 AM (218.236.xxx.162)

    잘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 13. 오늘도
    '17.6.22 8:24 AM (118.42.xxx.167)

    정말 고맙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정리해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 14. 오늘도
    '17.6.22 8:26 AM (14.39.xxx.232)

    세세한 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잘 읽습니다.

  • 15. lush
    '17.6.22 8:30 AM (58.148.xxx.69)

    정말 고맙습니다 ~

  • 16. 감사합니당
    '17.6.22 8:32 AM (211.201.xxx.173)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네요.
    대통령님과 여사님에 이어 총리님과 여사님까지 참 따뜻합니다.

  • 17. ..
    '17.6.22 8:36 AM (1.231.xxx.68)

    오늘도 읽고너니 정리 되네요.

  • 18. 그저다안녕
    '17.6.22 8:43 AM (183.107.xxx.44)

    잘봤습니다~~~고맙습니다^^

  • 19. 엄지척
    '17.6.22 8:43 A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오늘도 감사^^
    일단 인사드리고 읽으러 갑니다.
    야매사관 너무 고생 많으셔서 죄송합니다만
    덕분에 쏙쏙 잘 들어옵니다.
    늘 건강하세요~~^^

  • 20. 레아
    '17.6.22 8:59 AM (112.154.xxx.174)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식견도 넓고 유머에 필력까지 겸비하신 겸둥맘님
    항상 감사합니다~~

  • 21. 바람
    '17.6.22 9:25 AM (211.54.xxx.233)

    겸둥맘님 날씨도 무더운데 고생 많으세요.
    암튼 더운날씨 건강관리 잘 하시고 수고하세요.

  • 22. ditto
    '17.6.22 9:25 AM (121.182.xxx.138)

    감사합니다^^

  • 23. phua
    '17.6.22 9:50 AM (175.117.xxx.62)

    조현동...
    잊지 말자!!!!
    감사해요^^ 잘 읽었쓔^^

  • 24. 뮤즈82
    '17.6.22 10:10 AM (39.7.xxx.39)

    항상 잘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 전카생
    '17.6.22 10:21 AM (61.79.xxx.88)

    쏙쏙 들어오는글 감동받고 갑니다..
    늘..감사합니다~~

  • 26. ..
    '17.6.22 10:41 AM (182.226.xxx.163)

    고생하며 정리하셨을 겸둥맘님..감사합니다..꼼꼼하게 머리속에 정리 잘하고갑니다...좋은날되세요~~

  • 27. 쓸개코
    '17.6.22 11:02 AM (175.194.xxx.189)

    오늘도 상세한 설명까지..^^
    특히 1번 좋네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 28. 오늘도 미소지으며
    '17.6.22 11:05 A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대통령님 초과수당 부분은 캡쳐해서 우리신랑에게도 보내주었어요
    우리신랑고 꼭 퇴근지나서 일 감 던져주시는 상사 분들이 많아
    위로 받으라구요..ㅋㅋ

  • 29. haengmom
    '17.6.22 10:37 PM (220.80.xxx.68)

    입으로 열심히 읽고 있으니 제가 바로 오늘 원고 받은 아나운서가 된 기분이네요~ 히힛~~

    늘 감사드려요~~

  • 30. 비오는목요일
    '17.6.23 3:34 PM (218.236.xxx.121)

    이니실록 42,43일 잘 보고갑니다
    조현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745 정지영 싫어서 라디오 다른거 들으려고요 19 . 2017/07/06 2,983
705744 '위안부 영상 추적' 연구팀에 예산 끊은 박근혜 정부 4 참맛 2017/07/06 694
705743 뱃살 빼고싶은데 이 운동기구 괜찮을까요? 2 운동기구 2017/07/06 1,220
705742 '고대영 사장 언제까지 버티나' KBS 기자들 부글부글 4 샬랄라 2017/07/06 782
705741 화분에서 꽃이 피고 진 후 백합의 뿌리 관리는 어떻게? 2 알려주세요... 2017/07/06 566
705740 안종범 수첩 직접증거 아니다 13 aa 2017/07/06 1,427
705739 어제 라스 이효리 노래 부를때 16 .... 2017/07/06 8,151
705738 교사들이 본 교육공약:문재인의 정시확대, 수능비중 더 키워 6 ........ 2017/07/06 974
705737 나이들수록 돈이 있어야 한다는 걸 어디서 느끼시나요? 25 2017/07/06 7,536
705736 김미경 교수는 러브콜을 많이도 받았네요... 10 ㅎㅎ 2017/07/06 3,189
705735 40대중반 무릎 안아프세요? 24 아이고 2017/07/06 4,563
705734 명태살 포 뜬 거 하고 콩나물 넣고 국을 끓여도 되나요? 4 참맛 2017/07/06 740
705733 제발.....이재용 재판에 관심을 가집시다 !!!!!!!! 40 촛불정신 2017/07/06 2,201
705732 아이폰6구입 후 차량이랑 연결이 안되요 ㅠㅠ 5 블루투스 2017/07/06 802
705731 앞머리 증모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왕고민 2017/07/06 642
705730 종편 뉴스 지승현씨 하시네요 5 .. 2017/07/06 1,663
705729 사주... 7 휴우 2017/07/06 2,156
705728 이니실록 55일차, 56일차, 57일차 16 겸둥맘 2017/07/06 1,265
705727 아침에 청국장먹는 집도 있나요 20 아휴 2017/07/06 4,186
705726 반려견, 설사 후 단식..병원에 가야하나요? 16 새벽의7인 2017/07/06 2,654
705725 춤, 노래 둘 다 갖춘 가수 누가 있나요? 35 가수 2017/07/06 3,024
705724 이재용 삼성 재판이 잘못된다면 5 강화마루 2017/07/06 975
705723 다이슨선풍기..............제값하나요? 11 바람풍 2017/07/06 5,207
705722 상속세와 증여세가 이해가 가질 않아요 3 답답이 2017/07/06 3,087
705721 대구 성서쪽에 분위기 괜찮고 깔끔하게 1박 할 수 있는 숙박업소.. 78남자 2017/07/06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