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많이 나온 남자도 첫 만남에서 좋아할 수 있나요?

쿠투 조회수 : 6,937
작성일 : 2017-06-21 23:26:01
직접적으로 말은 하지 않는데 뒤에서 여자들끼리 엄청 이야기 했다고 해서 제가 정말 궁금합니다

남자가 사회생활 하면서 회식하고 술마시고 하면 배가 나올수도 있지 배 나왔다고 싫어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소개팅에서 만난 자리인데 남자가 배가 많이 나왔다면 이해해 줄수 있나요?
IP : 222.106.xxx.2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1 11:26 PM (121.171.xxx.234)

    님이 소개팅 나갔는데
    상대방여자
    배가 남산만하면....호감 가겠어요???
    역지사지로 생각을 해보세요

  • 2. ,,
    '17.6.21 11:27 PM (70.187.xxx.7)

    사람 나름 이겠죠. 뚱뚱한 거 좋아하는 여자라면요. 그게 아니라면 배 나온 사람 누가 좋아한다구요. 성인병 달고 사는데.

  • 3. ...
    '17.6.21 11:3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배가 중요한건 아닌 것 같아요
    첫 소개팅에서 남자, 좀 살이 있는 체형에 배도 나왔고...
    근데 괜찮은 사람이어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배는 여전히 나왔어요

  • 4. 네버
    '17.6.21 11:31 PM (222.233.xxx.215)

    절대 싫습니다. 건강하고 성실한 것과 거리가 멀어보이거든요.

  • 5. ...
    '17.6.21 11: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이 아저씨 회식남 아닌가요?

  • 6. ..
    '17.6.21 11:31 PM (220.118.xxx.203)

    사람만 좋으면요 뱃살이야 빼면 되겠죠. 근데 빼기가 힘들어서요.

  • 7. 한심
    '17.6.21 11:33 PM (175.223.xxx.32)

    회식하면서 젊은 여직원들에게 조언도 좀 늘어놓고 소주잔 기울이다보면 배 좀 나올 수도 있죠. 암요..

  • 8. 심플라이프
    '17.6.21 11:34 PM (175.194.xxx.96)

    친구 남친이 잘 생겼는데 배가 조금 나왔다는 신부측 얘기가 애 돌 지나니까 씨름선수 같은 신랑이 되었더라구요. 살은 미연에 방지해야죠. ㅎㅎ

  • 9. ...
    '17.6.21 11:3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운동에 재미들려서
    배가 점점 들어가고 있어요

    저는 대머리인 사람도 좋아해본적 있어요
    알수록 매력적이어서 (소개팅은 아니고 지인)

    외모에 대한 일반적인 호불호는 있지만
    (사람들에게 질문하면 당연히 배 안나온거, 대머리 아닌거 좋다 하죠)
    하지만 배 나오거나, 대머리인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이어서
    호감이 생길수도 있는거죠

  • 10. ...
    '17.6.21 11:39 PM (39.119.xxx.84)

    절대 싫어요.
    남자들은 남성 호르몬 때문에 운동 조금만하면 지방 빠지는데
    배 나왔다는 것은 엄청 게으르고 자기 조절이 안 된다는 증거. 건강 적신호

  • 11. ㅇㅇ
    '17.6.21 11:48 PM (211.36.xxx.151)

    김준현같은 사람이면 나쁘지 않을것 같지만.
    건강을 위해 빼는게 좋지요.

  • 12. ...
    '17.6.21 11:4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회식 자주하고 술 많이 마시는것 때문에라도 싫어하겠네요.

  • 13. 일단
    '17.6.22 12:02 AM (1.225.xxx.50)

    직감적으로 성적 매력이 떨어져 보이니
    끌리지가 않게 되겠죠.
    살면서 살 찌는 거야 다른 문제고요.

  • 14. 해리
    '17.6.22 12:05 AM (125.177.xxx.71)

    전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게 생긴 샤프한 남자 좋아해서 절대 절대 싫은데요
    어쩌다보니 돌고래처럼 생긴 남자랑 살고 있어요. 정확히는 만나서 몇 년 지나니까 그렇게 변했고요 -.-

    아는 언니는 곰돌이 푸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서 그런 남자한테 반해서 결혼했어요.

  • 15. ...
    '17.6.22 12:0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카세료같은 남자가 이상형이었는데
    씨름선수같은 남자랑 결혼했어요.....

  • 16. 참나
    '17.6.22 12:10 AM (175.125.xxx.160) - 삭제된댓글

    같이 살면서 서서히 나온 배도 커지면 보기 싫을 판에
    젊은 남자 배가 임산부처럼 나오면 좋아요?

  • 17. 확실한건
    '17.6.22 1:25 AM (180.66.xxx.83) - 삭제된댓글

    원글이 마음에 드는 여자는 원글님 싫어할 확률이 높다는거...
    원글이 여자이기만 해도 된다면 가능성은 있어요.
    그깟 술배때문에 눈을 확 낮춰야한다는 말씀

  • 18. 확실한건
    '17.6.22 1:26 AM (180.66.xxx.83)

    원글이 마음에 드는 여자는 원글님 싫어할 확률이 높다는거...
    상대가 여자이기만 하면 된다면 가능성은 있어요.
    그깟 술배때문에 눈을 확 낮춰야한다는 말씀

  • 19.
    '17.6.22 2:14 AM (104.129.xxx.86) - 삭제된댓글

    돈이 억수로 많다면 상관없어요.

  • 20. liilii
    '17.6.22 3:23 AM (218.233.xxx.12)

    돈 많으면요.

  • 21.
    '17.6.22 3:39 AM (1.237.xxx.12)

    아, 회식왕 배 나왔구나. 골고루네...

    그리고 아무리 돈 많아도 난 배 나온 남자는 싫음.

  • 22.
    '17.6.22 5:16 AM (58.234.xxx.3)

    여자가 배나온 남자를 첫만남에서 좋아할 확률은
    소개팅녀가 배가 상당히 나왔으나 첫눈에 호감을
    가질 확률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23. 배는 괜찮은데
    '17.6.22 6:41 AM (59.6.xxx.151)

    남자가~
    사회생활하면서 술 마시고 그러다보먼~
    때문에 절대 싫습니다

    언젠가 조건 아주 좋고 인물 좋고 배 사이즈 좋은 남자가 한참 따라다녔는데 저런 마인드라 처음 만나고 거절했어요.
    외모도 동글동글 성격도 동글동글한 마초남과 결혼해서 잘 살아요
    그 남자와 내 남편 차이는
    남자가~ 와
    왜 남자만 그래도 되는지 가 싫은 입장을 설명? 하면 존중하고 맞춰주려고 노력 한다는 거죠.

    남자가 사회생활 하면서 ㅎㅎㅎㅎ 얼마나 벌길래?
    이 명박이 배는 남선만 합디까?

  • 24.
    '17.6.22 7:45 AM (175.252.xxx.60)

    여자가 배나온 남자를 첫만남에서 좋아할 확률은
    소개팅녀가 배가 상당히 나왔으나 첫눈에 호감을
    가질 확률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2222

  • 25. ...
    '17.6.22 8:13 AM (59.7.xxx.36)

    진짜 제가 댓글 쓰려고 로그인하기는 첨이네요.
    저요!!
    제가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정말 첫눈에 반했어요.
    홀딱 빠져서 만나는 사람한테 마다 자랑했는데,
    나중에 하나같이 하는 얘기가
    네 남친 배가 좀 나왔더라...ㅎㅎㅎ

    근데요...
    저는 그 때 그 배 하나도 안보였어요.
    결혼해서 15년도 넘은
    지금도 배 나온 거 제 눈에는 잘 안 보여요.

    근데 객관적으로 상당히 나오긴 했다네요..ㅎㅎ

  • 26. ...
    '17.6.22 9:21 AM (125.128.xxx.114)

    다른거 괜찮으면 배는 용서될듯요....

  • 27. 남자배
    '17.6.22 9:31 AM (118.176.xxx.80)

    혐오감 느껴져서 쳐다보기도차 힘글어요 ㅜ

  • 28. 배나온여자
    '17.6.22 9:53 AM (60.253.xxx.56) - 삭제된댓글

    좋나요? 바꾸어놓고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오잖아요 싫죠 당연히 그래서 저도 뱃살 열심히 빼고 있어요

  • 29. 칼카스
    '17.9.8 7:10 PM (203.226.xxx.90)

    남편이랑 연애때 제 친구들이랑 볼링장갔는데요.친구들이 남친 배가 좀 나왔다는데,전 그게 볼링공 앞으로 모으면서 옷이 부풀어서 그런줄알았다는...제 이상형은 마른 소년같은 스타일이었는데, 90킬로 얼큰 아저씨랑 살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695 예스24, 창원 웅동중학교 등에 기부도서 전달 2 ar 2017/06/22 528
700694 예식장 식대 5만원은 넘어야 먹을만 하죠..? (서울기준) 7 예비신부 2017/06/22 2,038
700693 애기들 집에 매트릭스 깔잖아요 4 ㅇㅇ 2017/06/22 1,161
700692 등과 가슴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 입는 건 테러 4 탁현민 2017/06/22 1,487
700691 박효신 노래 중의 갑은 어떤 곡인가요? 8 가수 2017/06/22 1,168
700690 이비인후과 진료. 1 이상해. 2017/06/22 574
700689 탁현민을 응원합니다 45 열받네 2017/06/22 1,680
700688 내 편이라도 기본 도덕성이 아니면 짤라내야죠 14 아무리 2017/06/22 1,067
700687 미세 방충망, 바람 잘 통하나요? 3 궁금 2017/06/22 1,712
700686 민주당 남성 의원들도 탁현민 조치하라고 좀 나서세요 28 탁현민 안경.. 2017/06/22 1,102
700685 트윈워시? 통돌이와 건조기? 고민중 입니다 6 봄날은온다 2017/06/22 1,541
700684 교통사고가 났어요 2 소망 2017/06/22 1,188
700683 집을 팔고 그집에 전세로 살았어요. 4 00 2017/06/22 3,638
700682 아이가 교우관계에서 자신감이 없어요. 고민 2017/06/22 1,071
700681 탁현민 여중생을 공유했다니 진짜 쓰레기 중 상 쓰레기네요 24 ㅇㅇ 2017/06/22 6,694
700680 이승환 페북 20 ar 2017/06/22 3,751
700679 남편 될 사람 이거 눈치 없는 거 맞죠? 10 ㅇㅇ 2017/06/22 1,762
700678 사이판 자유여행(1인)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5 즐거운싱글 2017/06/22 971
700677 백일 넘었는데 기적은 5 백일 2017/06/22 963
700676 피임기구 사 오라고 시킨 고등학생 얘기 6 뭐가문제? 2017/06/22 2,053
700675 백화점 어린이 추락사, 왜 부모 탓을 하죠? 66 엄마 마음 2017/06/22 14,912
700674 탁현민 버텨라!!! 58 .... 2017/06/22 2,464
700673 자한당 5행시 이벤트 3 .... 2017/06/22 585
700672 늙으니 습한게 힘들어요 2 늙으니 2017/06/22 1,263
700671 남편이 애들을 제게서 떼려고 해요 5 온고 2017/06/22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