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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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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옷을 입고 출근했는데

.. 조회수 : 7,109
작성일 : 2017-06-21 15:57:21
오늘 온갖 수모를 겪고나니
비싼옷 입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이럴경우 대비해 차에 도사바지랑 면티 챙겨 놓을까봐요
IP : 211.36.xxx.1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6.21 3:58 PM (70.187.xxx.7)

    도사바지는 뭐에요? ㅋㅋㅋ

  • 2. ㅇㅇ
    '17.6.21 4:01 PM (223.131.xxx.229) - 삭제된댓글

    도사바지=헐렁 바지 ???

  • 3. ...
    '17.6.21 4:07 PM (1.250.xxx.185)

    도사바지는 첨 듣네요

  • 4. ㅎㅎ
    '17.6.21 4:11 PM (118.221.xxx.40)

    도사바지도 과분해요, 몸빼하나 챙겨두세요^^

  • 5. ㅎㅎㅎ
    '17.6.21 4:12 PM (39.7.xxx.145) - 삭제된댓글

    내 럭셔리한 옷차림이 아까운 직장이라는 건가요ㅎㅎ

  • 6. qhrwk
    '17.6.21 4:23 PM (58.239.xxx.122)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맘 이해해요 젊은 시절 경험이 있어서. ㅜ
    신경써서 예쁜 옷 입고 출근했는데, 하필 그날 왕창 깨지면,,
    내가 이러려고 이쁜옷 차려 입고 여기 나와있나 하는 자괴감..
    그날따라 더 초라하게 느껴지죠.

  • 7. ....
    '17.6.21 4:2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토닥토닥
    근데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
    퇴근길에 맛있는 커피 한잔 드세요
    멋진 옷 입은 내 자신과 어울리는 비싼걸로 ㅎ
    님 충분히 자격 있어요

  • 8. 비긋다
    '17.6.21 4:27 PM (223.62.xxx.224)

    내가 이럴려고 비싼 옷 입고 온 게 아닌데 ㅠㅠㅠㅠ
    그럼요. 그런 날 있죠.

  • 9. ㅎㅎ
    '17.6.21 4:31 PM (113.157.xxx.130)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렇게 트라우마가 생긴 지춘희 옷이 있답니다 ㅎㅎㅎㅎ

  • 10. ..
    '17.6.21 4:33 PM (175.116.xxx.236)

    꼭 그런날이 있더라구요 애끼는 옷 입고갔는데 그날따라 일진안좋고 하면 옷에 정떨어져요 ㅠㅠ

  • 11. ..
    '17.6.21 5:01 PM (112.152.xxx.96)

    비쌈옷이..힘든몸을 위로해줍니다...스님바지 입으면 또 추레해서 기분별로일꺼예요..

  • 12. ..........
    '17.6.21 5:03 PM (121.181.xxx.181)

    도사바지 너무 궁금하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17.6.21 5:04 PM (61.74.xxx.54)

    도사바지 입고 당했으면 기분 더 나빴을거에요
    거울 한 번 보고 맘 푸세요~

  • 14. ㅇㅇ
    '17.6.21 5:13 PM (45.64.xxx.118)

    도사바지=항아리바지? 헐렁바지?
    천연염색바지 그런느낌일듯해요
    도사바짘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밍 진짜 잘 하셨다

  • 15. ㅋㅋ
    '17.6.21 6:00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공양주바지, 선방서 입는 바지 뭐 그런거 말씀하시는듯...
    저 혼자 인도 음식 연상해서 인도바지 상상한듯....

  • 16. ㅇㅇ
    '17.6.21 6:52 PM (49.142.xxx.181)

    속상한 일이 있는데 원글님 글 읽고 풋 웃었어요 ㅎㅎ

  • 17. ...
    '17.6.21 7:04 PM (220.75.xxx.29)

    도사바지가 두개나 있는데 걔들 이름이 도사바지인줄 몰랐네요. 그러고보면 딱 도사바지였는데 ㅋㅋ

  • 18. ..
    '17.6.21 7:34 PM (175.198.xxx.157)

    도사바지 ㅋㅋㅋㅋㅋㅋ 조거팬츠 말씀하시는건가?
    옛날엔 소세지바지 라고도 불렀던....

  • 19. 그래서
    '17.6.21 9:31 PM (114.204.xxx.6)

    저는 매일 약간 후지게 입고 다녀요.
    언제 혼날지 몰라서..ㅎ

  • 20. ...
    '17.6.22 9:31 AM (125.128.xxx.114)

    옷이라도 예뻐야지 맘이 풀리지 않을까요? 너가 나한테 그래봐라 넌 이정도 옷 사 입을수 있냐...는 마음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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