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 봐야 할까요?

갈등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7-06-21 15:01:14
5섯살 때 아빠가 집을 나갔어요.
그리고 한번도 만난 적이 없어요.
지금
70살 된 노인이 되어 외롭게 혼자 살고 있는데
우리 아이가 보고 싶다고....
아빠는
모아논 돈은 없지만 샹활비는 나오는 곳이 있어 큰 부담은
없을 것 같아요. 우리 신세를 지려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몸이 아프면 돈은 안들어도 신경은 쓰이겠죠.
그래서
그대로 외면해 버려야 할지
무시하려니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아
가 봐야 할 지 ....
82툭님들이라면 어찌하나요?
IP : 118.47.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마셈
    '17.6.21 3:03 PM (183.109.xxx.191)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과거로 소환되시게요?
    더더군다나 아이랑 같이요???
    가시려면, 혼자서 잠시만 다녀오시든지 하고요...그냥 지금처럼 사세요.

  • 2. 123
    '17.6.21 3:04 PM (118.221.xxx.40)

    이미 끊어진 인연, 오히려 아이에게 부담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
    '17.6.21 3:04 PM (59.9.xxx.239) - 삭제된댓글

    저같아도 안 갈 거에요,
    다섯 살 이후로 안보고 사셨다면서
    연락은 어떻게 닿았을까요?
    그 어린 아이 두고 집 나가서 연락 없이 살았는데
    이제서 그 딸의 아이가 보고 싶다구요?
    왜요?

  • 4. ;;
    '17.6.21 3:05 PM (70.187.xxx.7)

    왜 가죠? 명목상 부모였을 뿐이지 부모도 아닌 관계.

  • 5.
    '17.6.21 3:11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천륜인데 가세요

  • 6. ...
    '17.6.21 3:11 PM (112.220.xxx.102)

    인제와서 아빠,할아버지놀이할려나보네요
    짜증

  • 7. 볼 인간이 없나?
    '17.6.21 3:59 PM (14.41.xxx.158)

    핏줄이 대단한거면 친족간 아동성폭행,학대,폭력 등이 일어나지 않아야, 그러나 지금도 우리 상상을 뛰어넘게 일어남

    님도 학대라는 그점에 해당되는거고, 아빠라는 개체에게 무관심 방임을 받았잖아요 그 어린나이부터? 더이상 뭔말이 더 필요하죠?

    전에 tv에 장애인수용소였나 장애인들을 데려다 노동,학대,편취로 방송 타고서 거기 있던 장애인들을 구출했고 그러나 그분들 중엔 갈데가 없다며? 다시 거기 수용소를 찾아간 경우도 있다고 하대요 님이 혹 그렇듯 기댈곳 없고 외롭고 하는 상황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710 그냥 한번쯤 쓰고 싶었던 글. 1 지난기억 2017/06/21 638
700709 여자는 친정이 90프로 이상인게 15 ㅇㅇ 2017/06/21 6,780
700708 덜컥 끝물인 매실 사왔어요 ㅎㅎㅎㅎ 9 .... 2017/06/21 1,604
700707 비행기 자주 타는분들.. 한달에도 몇번씩 나가시는데 3 2017/06/21 1,338
700706 같은장소에서 스탠드쓰다 벽걸이에어컨으로 교체해보신분 5 .. 2017/06/21 1,819
700705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 해군 군납비리 고발자 회유하려한 정황 녹.. 10 ........ 2017/06/21 1,401
700704 반포고 어떤가요? 10 고등 전학 2017/06/21 5,102
700703 국내 리조트중 관광안하고 리조트에만 있어도 좋더라 하는 곳 추천.. 4 리조트 2017/06/21 1,377
700702 살아온지 10년정도 된 집에서 바꾼것들? 4 2017/06/21 2,140
700701 여수 순천 갈때 어딜 먼저 가는게 나을까요? 9 기차 2017/06/21 2,122
700700 아직 검색어 1위 권순호판사 4 적폐 2017/06/21 1,092
700699 욕심이 과한 남편 은근히 저를 일을 하라고 압박 하네요.. 5 구리 2017/06/21 2,658
700698 노무현 전대통령 사위의 싸움... 8 .. 2017/06/21 3,973
700697 Cbs방송 인터뷰 문통 다리꼬고 앉으신거 9 무지개 2017/06/21 1,951
700696 선택약정 할인율 인상! 1 핸펀 2017/06/21 754
700695 라돈가스 측정기 대여/구입 추천해주세요. 5 ㅇㅇㅇ 2017/06/21 1,504
700694 한번 사용한 프라이팬은 무조건 씻나요? 10 부끄 2017/06/21 3,919
700693 저는 늘 은따인것 같아요^^ 3 내마음 2017/06/21 2,318
700692 어떻게 떨쳐버릴까요, 어떻게 정신 차릴까요. 6 정신차리자,.. 2017/06/21 1,169
700691 다니엘헤니 출세한듯요 45 오우 2017/06/21 19,446
700690 여자 친구는 어떻게 사귀나요? 1 ... 2017/06/21 804
700689 아구찜 살이 원래 쫄깃하지않나요?? 9 .... 2017/06/21 1,210
700688 옛날에는 남자 외모 볼 때 키 잘 안봤나요? 21 .... 2017/06/21 3,242
700687 대만 탈원전 보라..던 청와대, 원전 재가동하자 '머쓱' 24 ........ 2017/06/21 2,101
700686 4,5월데 다이어트 열심히하다가 6월부터 요요오는 중인데 8 ... 2017/06/21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