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 봐야 할까요?

갈등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7-06-21 15:01:14
5섯살 때 아빠가 집을 나갔어요.
그리고 한번도 만난 적이 없어요.
지금
70살 된 노인이 되어 외롭게 혼자 살고 있는데
우리 아이가 보고 싶다고....
아빠는
모아논 돈은 없지만 샹활비는 나오는 곳이 있어 큰 부담은
없을 것 같아요. 우리 신세를 지려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몸이 아프면 돈은 안들어도 신경은 쓰이겠죠.
그래서
그대로 외면해 버려야 할지
무시하려니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아
가 봐야 할 지 ....
82툭님들이라면 어찌하나요?
IP : 118.47.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마셈
    '17.6.21 3:03 PM (183.109.xxx.191) - 삭제된댓글

    가지 마세요.
    과거로 소환되시게요?
    더더군다나 아이랑 같이요???
    가시려면, 혼자서 잠시만 다녀오시든지 하고요...그냥 지금처럼 사세요.

  • 2. 123
    '17.6.21 3:04 PM (118.221.xxx.40)

    이미 끊어진 인연, 오히려 아이에게 부담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
    '17.6.21 3:04 PM (59.9.xxx.239) - 삭제된댓글

    저같아도 안 갈 거에요,
    다섯 살 이후로 안보고 사셨다면서
    연락은 어떻게 닿았을까요?
    그 어린 아이 두고 집 나가서 연락 없이 살았는데
    이제서 그 딸의 아이가 보고 싶다구요?
    왜요?

  • 4. ;;
    '17.6.21 3:05 PM (70.187.xxx.7)

    왜 가죠? 명목상 부모였을 뿐이지 부모도 아닌 관계.

  • 5.
    '17.6.21 3:11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천륜인데 가세요

  • 6. ...
    '17.6.21 3:11 PM (112.220.xxx.102)

    인제와서 아빠,할아버지놀이할려나보네요
    짜증

  • 7. 볼 인간이 없나?
    '17.6.21 3:59 PM (14.41.xxx.158)

    핏줄이 대단한거면 친족간 아동성폭행,학대,폭력 등이 일어나지 않아야, 그러나 지금도 우리 상상을 뛰어넘게 일어남

    님도 학대라는 그점에 해당되는거고, 아빠라는 개체에게 무관심 방임을 받았잖아요 그 어린나이부터? 더이상 뭔말이 더 필요하죠?

    전에 tv에 장애인수용소였나 장애인들을 데려다 노동,학대,편취로 방송 타고서 거기 있던 장애인들을 구출했고 그러나 그분들 중엔 갈데가 없다며? 다시 거기 수용소를 찾아간 경우도 있다고 하대요 님이 혹 그렇듯 기댈곳 없고 외롭고 하는 상황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973 김포 강화쪽에 계곡이나 개천?같은곳 추천좀요 3 계곡 2017/08/07 2,496
715972 입추라 그런가 10 가을 환영 2017/08/07 2,456
715971 중3들 고등학교 결정 하셨어요? 5 ㅁㅁ 2017/08/07 2,089
715970 이제는 주식시장이 난리날것 같아요 20 이젠 2017/08/07 16,557
715969 주문한 음식맛이 맘에 안들때 16 식당에서 2017/08/07 3,289
715968 sns 아기사진 도배 9 음음 2017/08/07 2,829
715967 소면보다 살짝 굵은 중면인데 얼마나 5 궁금 2017/08/07 1,006
715966 명퇴금 5억주면 회사 9 ㅇㅇ 2017/08/07 5,270
715965 갑자기 돌변한 직장상사 20 ... 2017/08/07 7,258
715964 베란다 이불널기 9 궁금 2017/08/07 2,092
715963 남 아이스크림 먹는거 보고 침꼴깍 8 . . . 2017/08/07 907
715962 음식쓰레기 봉투 ..이여름에 몇리터 쓰시나요.. 10 날파리싫다 2017/08/07 2,256
715961 아오ᆢᆢ방안에서 더위먹은거 같아요 6 2017/08/07 1,911
715960 요즘 왜이리 진상들이 많죠? 5 날도 덥구만.. 2017/08/07 2,320
715959 사무실서 일하다가 목 머리에 이상한 느낌이 왔대요 10 도와주세요 2017/08/07 5,326
715958 정시를 늘릴려면 중3부터 당장 늘리시요!!! 17 ^^ 2017/08/07 1,861
715957 친정엄마가 노후자금인 1억 주신다는 글 쓴 사람인데요.. 25 00 2017/08/07 6,446
715956 다이어트도 젊어서 하나봅니다 6 2017/08/07 2,861
715955 진짜 지적이고 자기일 잘하고 고급스러운 사람은 화려한 네일 안하.. 24 내일로 2017/08/07 16,754
715954 페북에 '민주화의 성지' 쓴 광주청장 좌천 의혹 5 이철성가라 2017/08/07 792
715953 결혼하면 여자는 일을 해도 좋은소리 못듣나요 6 2017/08/07 1,389
715952 열무 물김치 담았는데 물이 너무 많고 열무가 부족해요 3 김치 2017/08/07 841
715951 부산과 대구중에 조용하고 초딩아이키우기 좋은 곳 어디있나요 8 ... 2017/08/07 1,540
715950 막장서 질식사·압사…일본 군함도는 ‘지옥섬‘ 그 자체 1 ... 2017/08/07 741
715949 건강보험 산정보험료를 26만원 낸다면 월급이 얼마인지 알수있나요.. 3 사업장 부과.. 2017/08/07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