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어떤 무리에 들어가면,,
꼭 저를 무시하고
저만 빼고 남들에게 알랑방귀 다 뀌면서
잘해주고 그런류의 사람과
적대적으로 됩니다.
아닌 그런 여자의 표적이 된다고 할까요?
항상 그렇지는 않은데
그런 패턴이 반복이 되는것 같아서,,
나는 왜 그런가 내가 뭘 잘못했나..
자신감도 떨어질때도 있고,,
이게 뭔지 잘 정리가 안되요.
저는 가식적인 말 정말 싫어하고,
잘 하지도 못하고 처세술이 좀 많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한두명 하고는깊게 마음 나누고 지내기도 하는데
여러명 모이는데 가면,,
좀 힘들어요..
뭔가 늘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그런 결말이 생긴다고 할까요...
사람들은 별거 아닌것에도
왜이렇게 호들갑을 떨며 서로들 칭찬을 하는지..
전 아닌것 같은거엔 정말 말을 잘 못하거든요.
내가 그런면이 부족한 사람이라 그런가..
아니면 저들도 집에 돌아가서는 다른 생각을 하는건가...
내 사람 챙기고,
내 주변 챙기고,,, 그것까지는 좋은데
내 영역을 만들어서, 누군가를 디스하고,,
자신의 파워를 확인하려는 그런 누군가가 있으면
참 힘들고
저 나름대로 노력하고 한 일들은 별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못받는 일이 많은데
(참 바보같죠?) 막상 별일 아닌거에 다른사람들이 서로 찬양을 하면
내가 참 바보 같고,, 한편으로는 속이 좁은것도 같고,,,
원래 뭐든 티를 내면서 해야 하는건가..
나는 왜 잘 티가 안나지.. 싶고
그냥 소외감.. 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나 자신이 참 못난거 같아서,
자존감이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