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 친구는 어떻게 사귀나요?

...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7-06-21 14:07:05

40세 비혼이예요

어릴때 친구중 연락할 수 잇는 사람은 서너명되는데

제가 먼저 하지않으면 그쪽에서 아예 안찾아요

지역도 머니 전 친구가 하나도 없는거죠

타지에서 직장생활하는데

친한사람들이 다 남자예요

동갑내기 남자만 미혼이고 직장 친한분들 다 유부남이죠

60세, 53세 이러세요

저랑 저녁에 술마시다가 같이 사진찍어서 사모님께 사진보내고 그래요

직장도 같고 하니 대화가 통화죠

또 지적수준도 높은 분들이고 그들이 저녁 먹자면 저는 흔쾌히 먹어요

동갑 남자 친구도 가끔 술한잔하고 주말에 차한잔마시고 벌써 5년째 친구예요

서로의 일 이야기 많이 하고,,, 다른분야지만

그아이가 선보러가서 첫만남때 무슨 고민인지 말할 수 있는 여자인친구가 있다 라고 까지 말했다네요

암튼 저는 타지에서 지내면서 친한 남자들과 수다떨면서 삶을 지탱하는거 같아요

직장이 연구원이라 저랑 나이 맞는 여자가 없어요

석사는 너무 어리고 박사들은 저보다 10살씩 많고

여자박사끼리는 개인적으로 잘 안친해요

이렇게 남자들하고만 인간관계해가다가 여자랑 친구하는 법을 잊어버리겠어요

아이키우는 삶이 아니라 또래 여자들 만날일 절대 없고

가끔 만나는 3살 어린 여자아이가 생겼는데

여자끼리 만나면 무슨이야기 하냐고 물어보니 쇼핑,연예인 이야기 한다고 ㅜㅜ

저는 지인들과 대화하면서 쇼핑, 연예인 이야기는 해본적이 없어요

가장 자주 만나는 남자인친구가 반도체쪽 사업하는 아이라

그분야 이야기 듣고와서 반도체산업 보고서 찾아서 읽어보고 이런거에 재미 느끼고 그래요

그 여자아이는 저랑 고향, 직업, 커리어, 성향이 비슷해서 서로 친해보자고 하고 자주 만날려고 하는데

지금은 서로의 만나는 남자이야기 하는데

계속 만남이 유지될 경우 무슨 대화를 해야할지 걱정이예요

사실 32살에 마지막 친구가 결혼하고 여자친구들이 다 끊겼거던요

대학원때 친하게 지낸 언니(거의 가족처럼)한테 몇번 만나자고 카톡보냈는데

언니가 대답을 회피하더라구요 ㅜㅜ

만나기 싫은가보다 하고 저도 더이상 연락 못하고

여자들은 나이 먹을수록 여자 친구가 중요하다는데

저처럼 여자친구 없고,,사귀지도 못하는 사람은 어쩌나요...

IP : 203.228.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1 3:34 PM (116.33.xxx.151)

    동성보다 이성과 잘 지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꼭 동성과 친해져야 되나요. 만나면서 고민되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대신 이성 친구와 잘 지내잖아요. 이성과 질 지내시면서 님과 성향이 비슷한 동성친구만나면 친해지는 거고 안되면 마는 거죠. 그래도 동성과 잘 지내고 싶으시면 또래 비혼을 만나시면 좀 더 통하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204 참외 10kg 두박스 어쩜 좋을까요? 15 happyw.. 2017/06/27 2,898
702203 민주당 일 시킵시다. 2 이럴때 필요.. 2017/06/27 567
702202 결혼준비하면서요.. 아놔 2017/06/27 848
702201 문재인정부 경유세인상 소문도 조작으로 드러났네요 8 ㅇㅇㅇ 2017/06/27 1,018
702200 이유미는 어린아들까지 대선조작개입에 이용했네요. ㅇㅇ 2017/06/27 1,078
702199 낼 아들 학교에 가야해요. 9 아들 2017/06/27 1,771
702198 찰스는 어디에? 12 ^^ 2017/06/27 1,313
702197 대학생 자녀 휴대폰 요금제 어떤 것 쓰세요? 4 긍정의힘 2017/06/27 1,136
702196 조희연, 외고·자사고 일괄 폐지는 반대.."중장기적으로.. 53 샬랄라 2017/06/27 2,354
702195 사드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의 일부분 6 북한이아니야.. 2017/06/27 407
702194 냄비받침인가 하는 예능에 안철수 분량은? 3 케베스에서 2017/06/27 858
702193 인천 초등생 살인범 부모도 사이코 2 hap 2017/06/27 4,509
702192 농담이나 장난을 받아들이지못하고 반응이 어려워요 4 진지한 여자.. 2017/06/27 1,993
702191 인물 잘생긴 남자와 살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17 궁금 2017/06/27 5,596
702190 그들이 기레기라 불리는 이유! 7 고딩맘 2017/06/27 600
702189 평촌.안양.발바닥전문 1 발바닥 2017/06/27 862
702188 마른 새우 반찬 잘하시는 분? 4 2017/06/27 1,235
702187 천주교 기독교 관련. 제가 기도를 제대로하는것 맞나요 1 뭘까 2017/06/27 683
702186 원피스.. 키 크신 분들 원피스 보세에서도 많이 사시나요? 4 2017/06/27 1,464
702185 (급)폐암은 어디병원이 잘하나요? 6 2017/06/27 2,257
702184 요즘 칠순잔치 어떻게 하세요. 20 -.- 2017/06/27 5,167
702183 503호와 이유미 만냐적있네요 3 ㅇㅇㅇ 2017/06/27 1,709
702182 지역카페에 수학과외 구하는글이요 2 콩이맘 2017/06/27 1,057
702181 정형외과 진료 받아보신 분 계세요? 2 밥상 2017/06/27 659
702180 이 말뜻 해석해 주실분~ 6 ㅋㅋ 2017/06/27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