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밀가루 못먹어서 우울해요

......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7-06-21 11:28:12

30초반 직장인인데 요 몇년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작년부터 지루성 피부염이 생겼어요.

직장도 머리 많이써야하는곳이라 남자들도 다들 믹스커피나

달달한거, 매운음식, 밀가루음식 달고살아요.

수험생활때도 느꼈던거지만 확실히 뇌를 많이쓰면 당분이나

밀가루 매운음식이 당기더라구요. 스트레스에 대한 반사효과인지..

아무튼 화장품도 피지오겔이나 피부과제품으로 바꾸고

잠도 잘자려고 노력해보고 물많이, 과일도 많이 먹는데...

제일 몸이 크게 반응하는게 인스턴트, 밀가루음식이네요.

이거 끊으니 몸이 가렵지가 않아요...ㅠㅠ

저 하루라도 면음식, 과자 없인 못살던 사람인데 지금 끊은지

한달이 됐는데도 삶에 낙이 없고 너무 힘들어요.

당뇨환자들 심정이 이해가 갈 정도예요.

생리하기 10일전부터 지루성 피부염이 심해지고 생리끝나면

거짓말처럼 깨끗해지고 피부과가서 진정관리받으면 또

깨끗해지는데... 몸 독소빼는데 대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남들은 밀가루음식 잘만 먹는데... 지금도 떡볶이 화덕피자 라면

먹고싶어 죽겠어요.. 회식하거나 할때도 너무 곤혹스럽구요.

알러지류 피부질환 겪어보신분들 음식제한 어느정도로

기간을 얼마나 하셨나요... 휴..
IP : 175.223.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파심에...
    '17.6.21 11:29 AM (175.223.xxx.242)

    혹시나 밀가루가지고 뭘 그러냐 하실지 몰라서.. 외식하려해도 90프로 이상 메뉴가 다 밀가루이고.. 엊그제 이마트갔더니 세명이나 과자를 뜯어서 먹고다니며 쇼핑하더라고요ㅠㅠ
    밀가루로 이해 안되는분들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아예 못먹는다 생각하심 이해가 되실까요.
    음식에 이렇게 집착하게될줄 몰랐어요... 참고로 체중은 평균이하구요.

  • 2. ..
    '17.6.21 11:4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 집에도 한 명 있는데, 약 먹으면서 먹고 싶은 거 먹더군요.
    암이나 걸리지 않는 한, 계속 먹을 것 같네요.
    과자, 고기, 술, 담배, 탄산음료 달고 살아요.

    비법이라면 절대 눈에 보이면 안 돼요.
    마트에서 먹고 잇는 것을 봤잖아요?
    그러면 마트 가지 말고요.
    견물생심...
    견음식생심..이죠.

    우리집 식구도 저 만나기 전보다는 좋아졌는데,
    집에 사놓지 못하게 합니다.
    제가 기겁을 해서 피자를 1년에 한번도 못 먹는데,
    예전에 피자 진짜 많이 먹었는데..하면서 추억합니다.
    함께 먹지 않아서 동의없이 살 수 잇는 것들.. 과자나 탄산음료..때문에
    고치들 못해요.

    밀가루, 고기, 술.. 제까닥 반응해요.

  • 3. ...
    '17.6.21 12:11 PM (202.20.xxx.210)

    밀가루 말고 오트밀이나 이런 걸로 만든 쿠키 같은 거 찾아서 드셔보세요.
    전 피부관련 질환 없고 진짜 피부가 좋은 편인데요. 기본적으로 밀가루 음식도 좋아하고 잘 먹지만, 건강에 나쁠까봐 밀가루 말고 다른 곡물로 만든 파스타 면이나 쿠키 사서 먹곤해요.. 물론 맛은 밀가루만 못하지만 ..

  • 4. 클라라
    '17.6.21 12:17 PM (182.228.xxx.67)

    그 심정 이해합니다 ㅠ.ㅠ
    윗분 말처럼 쌀파스타, 쌀빵... 등으로 대체하는 수 밖에요.

  • 5.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17.6.21 2:13 PM (124.5.xxx.42)

    저도 그래서 살을 못뺀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816 냉동고기랑 생고기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1 고기맛 2017/06/22 1,020
700815 아이키우신 선배님들.. 초보엄마에게 진심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15 조언부탁드려.. 2017/06/22 1,810
700814 탁현민은 청와대에서 하는일이 뭔가요? 59 2017/06/22 3,471
700813 피임기구 사 오라고 시킨 고등학생이 퇴학처분 받았는데 서울대에... 16 퇴학당할만하.. 2017/06/22 4,033
700812 마지막 승부란 드라마에 신은경도 나왔었나요? 6 가물가물 2017/06/22 992
700811 통바지에는 어떤가방이 어울리나요.... 3 .. 2017/06/22 1,370
700810 못생긴 딸도 이쁘다고 해주는게 자존감 형성엔 좋을꺼예요. 19 .... 2017/06/22 7,947
700809 물걸레청소기 추천좀..밀레 짧은 제 후기 17 청소 2017/06/22 5,261
700808 잠의 향연…국가를 생각하며 꿀잠들이다 ㅠ 1 고딩맘 2017/06/22 336
700807 미사리나 하남 쪽 혼자 살기 안전하고 새 아파트있을지요?(예산 .. 3 비혼 여 공.. 2017/06/22 1,580
700806 정유라가 쓴 편지 공개되는 걸 보니 권순호 판사 진짜 나쁜 인간.. 8 ........ 2017/06/22 3,241
700805 차기대권주자로 손색없는 민정수석 조국 14 ㅇㅇㅇ 2017/06/22 2,071
700804 사무라이 정신?! happy 2017/06/22 290
700803 친정엄마 위로... 1 mee 2017/06/22 744
700802 오늘같은 미세먼지에 아기데리고 산책 3 2017/06/22 985
700801 주광덕은 유야무야 넘어가네요 17 바닐라 2017/06/22 1,036
700800 마늘은 지금 사는거에요~???? 더 있다가 사야.. 10 우리같이~ 2017/06/22 1,853
700799 쪄먹는 감자는 좀 작은게 맛있나봐요 2 감자순이 2017/06/22 1,009
700798 모닥불 티라노 사랑님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1 난나 2017/06/22 538
700797 고딩 수학 - 대치동과 반포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7 학원 2017/06/22 2,527
700796 남자 아이들 서열정리중? 6 2017/06/22 2,123
700795 쌀페트병 아래 쌀벌레 아니고 가루응애ㅠ 1 ㄱㅅㄴㅈ 2017/06/22 4,250
700794 냉장고에 넣어둔 햄버거는 데울때 3 시간 2017/06/22 6,249
700793 야당이 요 며칠 조국 민정수석을 후드려 팬 결과 13 ar 2017/06/22 2,485
700792 무릎이안좋은데 커브스(순환운동)해도될까요./ 3 ..... 2017/06/2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