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은 윗사람이 쓰고 아랫사람은 아랫사람 도리 해야한다는 여자

...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7-06-21 09:12:51
같이 밥을 먹어도 무조건 나이 많은 사람이 사야한다고 생각해요
대신 수저 놓거나 셀프로된 반찬을 떠오거나
후식을 갖고오거나 등등 일들 모두 자기가 합니다
먹다가 음식이 튀면 자기가 나서서 닦구요

이런 사람 보신적 있나요?
IP : 125.183.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1 9:18 AM (175.113.xxx.105)

    아뇨.. 본적없어요... 돈을 왜 항상 윗사람이 내는건가요..??? 특이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네요... 같이 밥먹기 싫을것 같아요.

  • 2. ...
    '17.6.21 9:22 AM (221.139.xxx.166)

    나이 많은 사람이 윗사람인가요?

  • 3. 직장에서나
    '17.6.21 9:30 AM (202.30.xxx.226)

    아주 통용은 아니고 관례적으로 그러죠.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돈도 위에서 아래로.

    월급 작고 직급 낮은 사람이 그 반대인 사람에게 밥 사는 경우는 드물죠.

    그러나 사적으로 만난 지인들끼리 나이 많은게 뭔 상관이래요.
    그 모임 목적에 맞게 어차피 만난걸텐데요.

    똑같은 나이 친구끼리 만나서, 니 돈 잘 버니 니가 내라...하는 경우도 웃기지도 않구요.

  • 4. ㅇㅇ
    '17.6.21 9:35 AM (1.232.xxx.25)

    나이 많은게 죄 맞네요 ㅋㅋ
    나이들면 사람도 못 만나겠네 돈없어서

  • 5. ,,
    '17.6.21 9:39 AM (59.7.xxx.116)

    그 분 돈 많이 벌어둬야 겠네요.
    나이는 계속 먹을테고
    본인 논리로 하려면 돈은 줄줄 세니..

  • 6. 싫다고 하세요
    '17.6.21 9:47 AM (59.6.xxx.151)

    아랫사람 도리라면서요
    윗사람 의견 따르는 것도 해당 될테니 싫다고 하세요
    꼴랑 제 밥값도 못내고
    꼴랑 하녀 노릇이나 하려하니 그렇게 대하시죠

  • 7. 음..
    '17.6.21 10:08 AM (211.243.xxx.67)

    전 동네 언니 밥 사주는데.. ㅡ.ㅡ

  • 8. ...
    '17.6.21 10:09 AM (203.228.xxx.3)

    저는 저보다 연봉 두배고 직급 저보다 높은 상사랑 밥 먹을때도 밥값 돌아가며 냅니다. 연봉 높은게 아랫사람들 밥사주라고 높은건가죠 자기 능력이지. 저희 직장에도 저보다 어리고 직급 낮은 여자들 밥값 절대 안내죠.. 술자리에 와서도 한번도 안내고 택시비 받아가죠..진짜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논내는대에 대한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40이고 친한 동료(우린 박사라 위아래 없어요) 60세 남자박사 밥먹을때 제가 밥값 내기도 하고 60세박사님이 수저놓고 물따르고 하기도 해요.

  • 9. 벌레
    '17.6.21 10:26 AM (211.36.xxx.7)

    돈은 누구나가 낼수있는거고
    돈 안내는 사람들 보면
    잡일로 퉁치는 것 같음
    수저 놓는거, 반찬리필, 물 따름 등등
    거지같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834 광고음악 인데 혹시 아실까요 3 좋네요 2017/06/21 825
700833 비하인드 뉴스 박성태기자 6 쭈르맘 2017/06/21 2,618
700832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에서 물이나오게 하고 싶어요 4 지글보글 2017/06/21 2,009
700831 식기세척기 놓으려는데, 공간이 애매한데...공사부터 해야 하겠죠.. 10 fdhdhf.. 2017/06/21 1,822
700830 김정재 1 덥다 더워 2017/06/21 613
700829 인터넷 쇼핑몰을 할까 하는데 무모한가요?ㅜ 4 ㅜㅏㅣㅣ 2017/06/21 2,193
700828 페브릭소파 써보신분 관리힘드나요? 13 .. 2017/06/21 2,899
700827 옷 잘 만드는데 아시는 분? 2 질문 2017/06/21 1,161
700826 이런 마음으로 방송대 공부 할수 있을까요? 3 이름없음 2017/06/21 1,161
700825 LTE 데이터 안심옵션 쓰시는 분 3 ㅇㅇ 2017/06/21 1,080
700824 [JTBC 뉴스룸] 주요뉴스...................... 1 ㄷㄷㄷ 2017/06/21 703
700823 이태리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11 궁금 2017/06/21 2,456
700822 관공서에서 본 한 여성 공무원 6 홍두아가씨 2017/06/21 7,137
700821 자가치아미제 추천좀해주세요 미백 2017/06/21 343
700820 문대통령, 김현미 신임 국토부 장관에 임명장 수여.pic 7 보기좋다 2017/06/21 1,677
700819 말로는 친일파 위안부하면서 실제는 일본여행 ㅎㅎㅎ 6 친일파 2017/06/21 1,930
700818 희한하게 장사가 안되는 장소는 계속 안되는 군요... 17 ,, 2017/06/21 5,575
700817 성지순례 추천-자유한국당 5행시 공모전... 12 우리모두 응.. 2017/06/21 2,016
700816 다리부기 빼는 정맥순환 개선제..간에 괜찮을까요 3 오늘은선물 2017/06/21 2,012
700815 잘난 아이인건 알겠는데.. 기승전 자식 아이큐 자랑으로 끝내는 .. 10 더워 2017/06/21 3,991
700814 남의 밑에서 돈벌기 어렵다는 글들 많은데 10 .. 2017/06/21 3,739
700813 울타리콩이요..급 2 아기사자 2017/06/21 675
700812 안경환 하나고 이건 빼박이죠 이거 왜 수사 안하나요? 25 2017/06/21 3,131
700811 이사, 남편의 암묵적 반대 3 암반 2017/06/21 1,447
700810 여름에 입을 수있는 가디건 추천부탁해요. 여름 2017/06/21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