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가 애교가 많은건 어떠세요.??

...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17-06-21 08:49:25

제주변에는 온통 경상도 무뚝뚝한..ㅋㅋ남자나 여자나 한거 없이

무덤덤한 스타일이 많네요....

얼마전에 재방송 보는데 아빠본색인가 그프로에서 이한위랑 그부인이 나오더라구요..

부인분 완전 애교 장난아니시던데...두사람 쿵짝이  잘 맞더라구요..ㅋㅋ

실제로 결혼생활 해보신 82쿡님들

배우자 남편이나 또는 부인이 애교가 많으면 어때요..

저런 사람이랑 살면 분위기 전환은 잘 되겠다 싶으면서..

제가 그래서 싹싹한 캐릭터 남자분 좋아하거든요... 경상도 무뚝뚝한 남자들 보다가

한번씩 서울쪽 남자들 보면.. 말투가 꽤 상냥하잖아요...ㅋㅋㅋ

그부드러운 말투 때문에 상냥해보이는 이미지도 있는것 같아요

근데 실제로 결혼 생활에서 배우자가 애교 많고 자상하면 어떠세요..??


IP : 175.113.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21 8:52 AM (49.142.xxx.181)

    당연히 좋죠. 무뚝뚝한것보다 애교있고 상냥한 성격
    자녀도 무뚝뚝한게 좋겠어요. 애교있고 상냥한게 좋겟어요?
    배우자도 마찬가지고요. 배우자 뿐만 아니고 친구든 누구든 내가 상대하는 사람은
    다 상냥하고 싹싹하고 애교있고 친절한게 좋아요.
    그러니 나부터 그렇게 됩시다..
    혹자들은 저런 성격을 가식이라고 하던데.. 무뚝뚝하고 거리감 두는 사람도 가식일수 있어요.

  • 2. ..
    '17.6.21 9:0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애교는 돈으로 환산하면 한 2억 현금과 비슷해요.
    싸움 푸는 데 좋고요, 웃을 일 있고요.
    평화와 행복을 증진하는 거죠.

  • 3. 애교끝판
    '17.6.21 9:05 AM (124.53.xxx.190)

    밖에서 보면 성실하고 근엄해 뵈지만 둘이 있을 땐 애교 끝판인 남편과 사는데. .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죠. .

  • 4. ..
    '17.6.21 9:09 AM (124.111.xxx.201)

    애교는 삶의 양념입니다.

  • 5. 음..
    '17.6.21 9:11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남편이 애교가 저보다 조금 더 있는편인데
    음.....
    딱히 나쁜건 없지만 좋은것도 없어요.

    애교도 적당하게 적절하게 때와 장소에 맞게 해야지
    여봉~~~~~~하면서 콧소리 팡팡 내면
    쭉빵을 날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 6. 웃음꽃
    '17.6.21 9:12 AM (116.123.xxx.168)

    애교많은 남편땜에 집에 항상
    웃음꽃이 ㅋ

  • 7. 오멋진걸
    '17.6.21 9:23 AM (49.164.xxx.133)

    경상도 남자인데 애교가 많아요~~~
    당근 좋죠~~
    근데 뭐든 과하면 싫을듯 하구요

  • 8. ……
    '17.6.21 9:27 AM (125.177.xxx.113)

    애교?? 콧소리 ?

    전 그런 과한거보다
    유머감각 재치 눈치빠름 센스 이런게 애교같아요~

    이런사람들과 살면 웃을일 많더라고요~

    저도 다음생애 예약이요~^^

  • 9. 무뚝뚝
    '17.6.21 9:34 AM (101.100.xxx.106)

    전 제가 좀 화난 표정이고 성격도 무뚝뚝한데.
    신랑이 애교작살이에요. 저만 볼 수 있는 모습이긴 하지만.
    그래서 제가 애지간해서는 화를 낼수가 없어요. 제가 표정이 굳어지거나 언성이 낮아지면 막 예쁜 표정 짓고 귀여운 짓을 해서 보고 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와서요. 배우려고 노력하면서 삽니다. 잘 안되긴 하지만요.

  • 10. 공포의 애교녀
    '17.6.21 10:36 AM (155.230.xxx.55)

    https://www.youtube.com/watch?v=G6q2JJrCmRI&t=9s

    애교 하니까 갑자기 이 동영상이 떠오릅니다. 저는 이런 애교는 미추 관계없이 넘 싫을것 같네요;;

  • 11. ㅇㅇ
    '17.6.21 11:08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쵸 애교란게 앵앵거리고 혀짧은 소리 내고
    뀨뀨꺄꺄 기싱꿍꼬또
    이런거 말고요ㅋㅋ

    센스있게 분위기 전환하는 말이나 행동의 애교는 아주 굿굿
    저희집도 남편이 좀더 애교가 있네요ㅎㅎㅎ

  • 12.
    '17.6.21 12:16 PM (58.239.xxx.122)

    애교 동영상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103 아들과 함께 하는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 . 21:57:50 5
1664102 대구할매들 지금 멘붕 1 ㄱㄴ 21:56:49 134
1664101 생활기록부 족집게 선생님 떡잎 21:56:48 32
1664100 급성간염인데 고구마 먹어도 될까요? ㅏㅣㅓ 21:56:33 25
1664099 윤씨 진짜 화나는거.. 3 oo 21:55:07 205
1664098 정청래왔어요 .... 21:53:21 304
1664097 자존심때문에 퇴사하는거 멍청한 일일까요? 1 21:50:59 214
1664096 내란사태 완벽정리 2 .. 21:50:29 280
1664095 이준석이도 참 ㅋㅋㅋㅋ ㅋㅋㅋㅋ 3 .... 21:43:37 948
1664094 너네가 작업할수록 4 아하 21:40:12 404
1664093 밀리의서재 태블릿으로 보시는분들 1 happyh.. 21:39:38 214
1664092 kbs '한동훈의 용기가 나라를 구했다' 7 .. 21:37:35 1,024
1664091 한동훈 사퇴한다니 우는 사람들 4 21:36:46 521
1664090 조국님 snl에 나오셨었네요?^^ 1 그리울때보세.. 21:35:20 732
1664089 자녀도 없는데 왜 저리도 돈 권력에 집착할까요? 9 이해안감 21:34:39 879
1664088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김거니 윤방구 가장 뒷말없이 처리하는 방.. 4 그냥 21:33:33 509
1664087 이재명 강매 질리네요 23 .. 21:31:46 795
1664086 전 한동훈 안 싫더라고요 36 00 21:28:43 1,147
1664085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ㅠㅠ 17 ... 21:26:37 1,127
1664084 이재명 내란선동으로 고발당했다 15 123 21:23:06 1,580
1664083 열받는 딸 4 간병 21:22:59 763
1664082 텀블러에서 나는 쇠냄새 5 원글 21:22:33 720
1664081 윤두광 부부가 돈 슈킹하고 빼돌리는 목적 6 ........ 21:22:23 1,243
1664080 6시에 와인두잔 마셨는데 감기약 먹어도 되나요? 2 .. 21:21:14 283
1664079 65점 받았다고 쫓겨난 초6 아이 8 이제는 21:21:0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