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고칠때 위아래층 이랑 앞집 동의서만 받으면 되나요?
1. ...
'17.6.21 6:48 AM (220.75.xxx.29)전체의 80프론가 동의받아야 하는 걸로 알아요.
인테리어가게에서 보통 다니더라구요.2. ㅇㄱ
'17.6.21 6:51 AM (211.58.xxx.79)헐 전체의 80프로 동의요????
백만년만에 집을 고쳐보니 그런것도 몰랐었네요...
대행사 쓸만하군요
인테리어에서 해준다면 그 비용까지 추가되는거겠죠?
그럼 20층 2집 씩인 한줄이면 40가구 중 32집의 동의서가 필요하단 거네요...ㅎㄷㄷ
설마 한 동 은 아니겠죠...ㅠ3. ...
'17.6.21 6:53 AM (114.206.xxx.150) - 삭제된댓글수리를 직접한다면 본인이 받아야지만 수리업자에게 맡기면 그 사람이 받는거라 원글은 신경쓰지않아도 되요.
4. 아마도
'17.6.21 6:54 AM (39.118.xxx.103) - 삭제된댓글동일 라인 거주세대의 몇%이상인가 하는 규정이 있고
최인근 세대는 필수로 포함돼야 할 거에요
대부분 인테리어 업자가 처리하던데
장기간 소음 고통을 겪는데 업자만 달랑 사인해달라 오고
집주인은 코빼기도 안보이니 기분좋진 않더군요5. 음
'17.6.21 6:54 AM (39.117.xxx.221)인테리어 업자가 해주구요. 그 비용으로 따로 지불하진 않아요.
업자에게 그 부분 준비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리고 동의는 받는거지만. 동의 못 받았다고 해서 공사를 못하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6. 아 그렇군요
'17.6.21 7:06 AM (211.58.xxx.79)아마도 님 글 읽으니 뭔가 주인이 성의표시를 하는게 나을까요?
사실 위아래 옆 집만이라면 사인받고 뭐라도 간단한걸 드릴까 생각도 했었어요
(그게 뭘 드려야할지 는 생각이 잘 안나지만..)
근데 80프로 받아야한다면 ㅠㅠ
저도 다른집 공사할때 소음 겪어봐서 상당한 민폐라는건 알거든요..7. ...
'17.6.21 7:07 AM (220.75.xxx.29)첫댓글인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지금 다시 찾아보니 전체의 50프로 동의 받나봐요. 보통 업자들은 공사하는 집에서 먼 곳을 찾아다니며 서명 받는 거 같은 느낌이었구요^^ 가까운 아래윗집은 뭔가 간단한 선물 같은 걸 돌리기도 하더군요.
8. dma
'17.6.21 7:08 AM (211.109.xxx.170)저희 아파트는 100프로예요. 아파트마다 규정이 따로 있더라고요. 4개 라인인데 제 라인 뿐 아니라 옆 라인까지 모두 받아야해요. 인테리어 업자가 다 해주고요. 근데 미안하긴 해요. 요즘은 하루만 엄청 시끄럽고 나머지는 안에서 한다는데 그 하루가 얼마나 심란하고 괴로운지 저도 잘 알아서...
9. 우리아파트는
'17.6.21 7:10 AM (125.180.xxx.52)동의받고 집수리하는사람 못봤어요
아파트 게시판에 몇일부터 몇일까지 수리하니 양해바란다고 붙여놓고 그냥수리해요
그것도 인테리어업체가 써서요
결론은 아파트마다 다르니 관리소에 물어보고 하세요10. ...
'17.6.21 7:21 AM (220.120.xxx.158)업자한테 맡기면 다 알아서 하구요
직접 하려면 관리사무소에 알아보세요
저희 아파트는 아래위앞집은 필수로 받고 전체 세대의 몇프로, 그리고 엘베사용료 10만원인가 15만원인가 낸다고 들었어요11. ㅇㅇ
'17.6.21 7:22 AM (121.168.xxx.41)윗님.. 법적으로 동의 받아야하는 걸로 알아요
앞집 옆집 위아래집은 따로 인사를 하시는 게 좋아요
2만원대의 과일이나 케익?12. ..
'17.6.21 7:31 AM (61.80.xxx.147)어지간하면 동의 받으세요.
우린 아랫층에서 인테리어 공사하는데
모처럼 쉬는 날 드릴과 철거한다고 쿵쾅 거리는 소리에
미치는 줄 알았네요.
옆집에서 공사히는 줄 착각할 정도로 소음 장난 아닙니다.
쫓아 내려갈려고 했는데
인테리어 공사 하더라고요.
미리서 동의를 받든지 해야 분란이 없을 것 같아요.;;;;;13. 아마도
'17.6.21 7:34 AM (39.118.xxx.103) - 삭제된댓글마루를 뜯어내는 공정이 없다면 그나마 낫고요
마루 뜯는 굉음과 진동이 다섯층 위인 저희 집까지 오는데
비싸게 집사서 어마어마한 금액 들여 집 고치는 사람이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없나 싶어 기분이 나빠지긴 했어요
제 생각에 비싼 것 말고 떡 한 팩 정도나
위 아래 몇 층, 특히 같은 라인 세대엔
성의 표시하는 게 좋을 것 같더근요
옆 집 라인보다 본인 라인이요…14. 아마도
'17.6.21 7:35 AM (39.118.xxx.103) - 삭제된댓글마루를 뜯어내는 공정이 없다면 그나마 낫고요
마루 뜯는 굉음과 진동이 다섯층 위인 저희 집까지 오는데
비싸게 집사서 어마어마한 금액 들여 집 고치는 사람이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없나 싶어 기분이 나빠지긴 했어요
제 생각에 비싼 것 말고 떡 한 팩 정도나
위 아래 몇 층, 특히 같은 라인 세대엔
성의 표시하는 게 좋을 것 같더군요
옆 집 라인보다 본인 라인이요…15. ..
'17.6.21 7:43 AM (122.38.xxx.53)간단하게 공사일정이랑 특별히 시끄러운날 적고 죄송하다는 메세지 넣어서
종량제봉투 10리터짜리 10장 묶음씩이랑해서 라인 전체에 돌리면서 동의서 받았어요.
위.아래. 앞집은 따로 귤 한박스씩 더 돌렸고요.16. 흠
'17.6.21 7:44 AM (1.224.xxx.99)어제 2층집 인테리어 한달간 한다고 동의서 받으러 왔답니다. 울집은 20층 이에요.
17. 종량제봉투
'17.6.21 7:50 AM (211.58.xxx.79).. 님 센스있으시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아마도님 흠 님 글 보니 우리집 라인은 더 신경써야겠네요
역시 82님들 경험담 보니 다들 다양하고 너무 도움되네요 감사 ^^18. 동의
'17.6.21 8:18 AM (180.70.xxx.49)안구해도 되고 엘베안에다 공고해놓든데요.
몇일부터 몇일까지 공사니 양해바란다구요.
그중 엄청나게 시끄러운 공사도 기재하고..
종량제봉투나 선물은 동의와 상관없이
드림 좀 낫겠지요19. 폴리
'17.6.21 8:27 AM (61.75.xxx.65)저희두 뭐 딱히 동의받지는 않더라구요
업체가 그냥 써붙이고 해버리는건지..
근데 위에 종량제 봉투 좋은 생각이네요 ^^
제 친구는 아래위와 앞집에 사과 한박스씩 돌렸어요20. 우유
'17.6.21 8:54 AM (220.118.xxx.190)제가 20여년 살고 있는데 동의 해준거 별로 없다는 3번 정도?
딱히 동의 받지 않고 엘베에 써 붙여 놓던데요...
그런데 사실 우리집도 언젠가 할지 모르니 안 해 줄수는 없지요
이촌동에는 동의 안해주면 못한다고 하던데...21. 관리사무소 먼저
'17.6.21 9:14 AM (39.7.xxx.240)라인 동의서 50프로 이상 된 거 내고, 돈 내야 딱지 내어줌. 그 딱지를 엘리베이터에 붙이고, 엘리베이터는 보양해야 됨
22. 관리사무소 먼저
'17.6.21 9:15 AM (39.7.xxx.240)위 아래 대각선 집들이 고통 심함
23. ...
'17.6.21 10:08 AM (1.237.xxx.84) - 삭제된댓글아파트마다 조금씩 다르니 관리사무소에 물어보세요.
우리는 간단한 수리였는데도 50프로 받아오라고 하더군요.24. ...
'17.6.21 10:14 AM (119.64.xxx.92)아파트 관리규약에 정해놓은거고 이건 아파트 마다 다르니까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야 할거에요.
우리 아파트는 그냥 공고만 하던데, 동의 받아야 한다는건 처음 알았네요.25. 휴
'17.6.21 11:27 AM (14.36.xxx.12)우리 바로윗층은 동의서 안받고 공사하고 음료수하나 없던데요
기분 진짜 별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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