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일자리 없는 사람은 아니라는 말을 중간자 통해서 들었을거 같은데,
상대방 관계되는 사람으로부터 "직장다니세요?" 도 아니고 "일하세요?" 라는 말 들음.
그리고 아무일없이 있다고 말도 안했고, 제가 집에서 오는지 어디서 오는지도
자기가 어떻게 안다고, 제가 가는 병원 직원을 어디서 마주쳤는데,
"어디갔다 왔어요? 집에서 오는 길?" 이러더라구요.
내가 맨날 집에 있는 사람으로 보이나... 싶구요.
차라리 "직장" 이라는 말을 들으면 낫겠는데, 자주 보는 가게 일하는 사람이나, 백화점
화장품 자주보는 직원이나 "일은 하시고?" , " 일 하시죠~?" 혹시 안하냐? 이런 늬앙스도 받았음.
전 왜이럴까요.
제가 뭘 하는 지 그런식으로 물을때마다 다시는 가기 싫고 기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