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를 본 것들 중 이렇게 서늘하고 무서운 느낌이 오래가는게 있을까요?
그 아이가 범행후 쎌카로 찍었다는 모습을 보니 눈빛이 너무 무서워요. 보통 청소년의 얼굴이 아닌듯해요. 그 아이 부모는 몰랐을까요? 아이가 이렇게 위험하다는것을요.
세상에는 이 살인범 김양말고도 또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이 있겠죠? 부모가 다 책임지게 하는게 과연 답일까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너무 복잡하고 슬프고, 피해자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부모도 불쌍하고,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데 현실에서 일어나 버렸고, 가해자 아이는 죄책감없이 또박또박 말을 했다는것 자체가 소름끼치고,
또 이런일 일어나면 절대로 안되는데...... 매듭지어지지 않는 이 서늘한 느낌은 가해자가 뻐저린 반성을 하는 인간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인가? 저만 이느낌을 이렇게 오래 갖고 가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