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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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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 오십...뭘 먹어야 할까요?

보조제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7-06-20 21:50:39
낼 모레 오십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음식 외에
뭘 따로 먹어 본적이 없어요. 보름이나 한 달 잔기간 한약정도 외엔
요즘에 음식도 소화력이 떨어져 양이나 종류에서부터
먹는게 한정이 되가는데다 ...진짜 몸이 예전같지 않으니
삶의 질이 확! 떨어져서 앞으로 50대와 60대를 어떻게
살지 걱정입니다.
말로만 드던 종합비타민, 항산화제, 피로회복제, 칼슘, 마그네슘.
글루코사민....등 보조제에 눈이 가는데
뭘 먹어야 할지 막연하네요.
병악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체력이 월등히 좋지도 않은
그저그런 체력으로 가늘고 길게 가는 타입은 뭘 먹으면
좋은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 처럼 알약제를 한주먹씩ㅡ.ㅡ
먹는거 말고 기본적으로 먹으면 도움이될 한 두가지 정도로요
IP : 223.33.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20 10:04 PM (180.228.xxx.27)

    저도 그런데요 그냥 음식으로 균혐잡힌 영양소 섶취하는게 좋을거같아요 더 나이들면 약의 힘을 빌리는걸로

  • 2. @@@
    '17.6.20 10:12 PM (14.34.xxx.184)

    오쿠에다 한약보약하는거 책에 나와잇어요 인삼넣고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한약제사서 해먹의면 좋아요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꿀유리병에 담아서
    아니면 양심적인 한의원에 공진단을 사먹거나 소화력 떨어지는 사람은 찬음식 안먹어야하고
    인삼 삼계탕이나 따뜻한 음식 먹어야해요

  • 3. 또래
    '17.6.20 10:20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종합 비타민 ㅡ 요즘 비타민도 거의 다 합성 비타민이라 좋네 아니네 하지만 일담 비타민.
    프로폴리스 ㅡ 면역력 강화
    머리숱이 걱정이시면ㅡ 판시딜 같은 거나 미녹시딜 혹은 비오틴 종류별로 작용하는 방법이 다 다르니 비교해 보시고 적당히 골라
    검은콩 ㅡ 여성 호르몬이 떨어지는게 탈모로도 그리고 달거리로도 나타나네요. 검은콩 삶아 두고 끼니때 마다 밥이랑 먹어줘요

    그리고 운동 ㅡ 근력 특히 코어 강화. 끼니에 단백질 챙겨 먹기
    간이 괜찮으시면 ㅡ 봄 가을로 보약

  • 4. ㅁㅁ
    '17.6.20 10:2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멀티비타민 하나에

    매일 온갖 야채 과일 갈아 먹는데 가장
    효과적이네요
    기본적으로 규칙적 운동하구요

  • 5. ...
    '17.6.20 11:18 PM (121.154.xxx.77)

    오메가3 멀티비타민 마그네슘앤칼슘 홍삼 코엔자임큐텐 먹어요

    요즘은 근력운동 열심히 하고요 다리 허리 둔부요

  • 6. ^^
    '17.6.20 11:46 PM (203.210.xxx.169)

    저랑 동갑이시네요~
    비타민c, 마그네슘, 루테인, 유산균 중에
    그날 필요하다 싶은 거 먹고 있어요~

    작년부터 근력운동 열심히 하고 있구요.
    갱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게 근력운동이라 생각해요^^

  • 7. 로얄젤리
    '17.6.21 12:32 AM (221.127.xxx.128)

    홍삼 엑기스...
    프로폴리스
    훼라민 큐 나 시미도나....호르몬 관리 해야함...
    호르몬 부족은 골다공증에 급속 노화 건조증 일으킴..

  • 8. ....
    '17.6.21 12:49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히아루론산, 비타민씨, 엘 시스테인, 가끔 식물성 오메가3,
    판시딜, 마그네슘 앤 칼슘, 유산균, 꿀, 계란노른자 2-3개, 아보카도
    백미 안들어간 발아 9곡 잡곡밥

    이렇게는 매일 먹어요..

  • 9. ....
    '17.6.21 12:50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히아루론산, 비타민씨, 엘 시스테인, 식물성 오메가3,
    판시딜, 마그네슘 앤 칼슘, 유산균, 꿀, 계란노른자 2-3개, 아보카도
    백미 안들어간 발아 9곡 잡곡밥

    이렇게는 매일 먹어요..

  • 10. 보조제
    '17.6.21 1:06 AM (223.33.xxx.27)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살이 금방 찌는 체질에다...
    움직이는건 또 좋아해서 10년 넘게 등산을 했고
    무릎 때문에 헬스와 수영으로 바꾼지 5년째 예요
    그런데 그 운동도 점점 힘들어진다는게 문제
    처음 시작했을때 하루2시간씩 일주일에 5일을 했는데
    연차가 올라 갈수록 강도가 쎄지는게 아니라..
    지금은 일주일에 3-4일 길어야 한시간 반 정도 하면
    기운이 딸려서...ㅠㅠ
    헬스 시작한지 첫 1년간 7kg정도 빠지더니
    요즘 원래의 과체중으로 돌아가는듯

    먹는 것도 주로 샐러드와 잡곡밥 정도이고
    친구나 지인과 저녁식사 푸짐하게 한끼 먹으면
    다음 날 저녁까지 굶어도 될 정도로 소화가 느리고...

    진짜 딱 48-49가 되니 온몸이 확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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