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해방이후...반일감정속에 은밀히 감추어진...숭미주의의 발톱을 드러냈다.
또한 미국의 신자유주의의 열열한 지지자들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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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수들의 조국은 어디인가
보수층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부의 발목을 잡는 일은 처음이 아니다.
노무현 정부 때도 노 대통령의 남북협상론과 자주국방론을 공격하면서 협상력을 약화시켰고, 회담이 끝나자 “소득이 없었다”고 깎아내렸다.
이번에도 보수층은 문정인 특보 발언에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으며, 정상회담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
보수층의 반정부 연대가 위험한 이유는 미국을 상전처럼 받드는 뿌리 깊은 사대주의가 배경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보수층의 반정부 연대가 위험한 이유는 미국을 상전처럼 받드는 뿌리 깊은 사대주의가 배경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미 간 이견이나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한국의 국익을 확보하는 관점에서 고민하지 않고 어떻게든 한국 정부를 흔들어 미국이 이익을 얻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자세로는 한반도 위기 극복은 물론 미래 개척도 어렵다. 보수층의 조국은 어디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