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학사정관제의 실체? 탄생배경

....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7-06-20 15:40:56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CYcC&articleno=1738678...


좀 길어서 읽기 힘들었지만 수긍이 가네요.


요약하면 두뇌가 좋아서 미국명문대에 시험으로 유태인들이 대거 입학하지만 졸업 후 학교에 대한 기부등에 인식하고 자기들끼리만 뭉쳐사는 사는 유태인들의 입학을 막기 위해 생긴제도.

공부뿐 아니라 문화 예술 리더쉽 잠재력등 여러가지 활동을 보는 정성평가를 도입하는데 이건 돈많고 상류층인 자녀들에게 유리한제도라서 이민와서 돈없이 머리만 믿고 공부하는 유태인들에게 불리..

결국돈으로 사립명문 학교 코스를 쭉 따라만 가주면 어느덧 상류층 자녀들은 아이비리그에 입학해 있고 그들은 학교에 기부금도 많이내고 기여를 많이 하므로 대학입장에서도 좋고... 뭐 그런 탄생배경이네요.

물론 아주 똑똑한 학생들도 필요하기때문에 일부는 그런 두뇌가 명석한 학생들을 시험으로도 뽑는답니다.

IP : 121.135.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술
    '17.6.20 3:52 PM (114.204.xxx.4)

    읽히네요
    2010년에 쓰인 글인데 마치 현재의 사태를 예견하고 쓴 것 같아요

  • 2. 위선의 진보
    '17.6.20 4:02 PM (1.102.xxx.140)

    결국 싫은거죠
    없는 집 자식들이 공부하는게 싫은거예요
    밥그릇 뺏기니까
    그런데 아런 제도를 내세우면서 서민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는게 참 위선적이네요

  • 3. ....
    '17.6.20 4:07 PM (121.135.xxx.53)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계급사회를 만들고 싶은가봐요.

  • 4. ,,,
    '17.6.20 4:18 PM (211.46.xxx.253)

    일리가 있네요

  • 5. 입학사정관제는
    '17.6.20 4:20 PM (121.161.xxx.105) - 삭제된댓글

    그야말로 기득권 세력들을 위한 제도인듯...
    개혁이라는 탈을 쓰고 서민을 위한 제도라고 떠들어 대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리 찾아보려고해도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불합리한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이 가진자들을 위한 교묘한 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 6. 입학사정관제는
    '17.6.20 4:24 PM (121.161.xxx.105)

    그야말로 가진자들을 위한 제도인듯...
    개혁이라는 탈을 쓰고 서민을 위한 제도라고 떠들어 대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리 찾아보려고해도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불합리한 제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이 가진자들을 위한 교묘한 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 7. 맞아요
    '17.6.20 4:39 PM (119.194.xxx.144)

    제반여건을 만들어 놓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처럼 이렇게 취약한 학교수준에서
    학종을 더 늘려간다는건 정말 아수라장이 될거같아요 몇년 더 하다간요
    학교와 교사들의 수준부터 바꿔놓은 다음에나 생각할수 있는 제도예요
    특히, 사립대는 구린 뭔가도 훨씬 더 많구요

  • 8. . . .
    '17.6.20 4:40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미국은 그래도 교육부문은 우리나라보다는 공정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수능이 가장 공정할 수 밖에 없어요.

  • 9. 제도
    '17.6.21 12:16 AM (180.69.xxx.126)

    그 가진자를위한 제도 누가 만든건가요?
    계층간사다리는 누가 또 없애버린걸까요?
    누가되든 다 기득권이되고 서민생각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079 미움받는 기분 11 Hate 2017/06/20 4,059
700078 초보운전인데 주차는 참 힘드네요 21 redan 2017/06/20 4,134
700077 입학사정관제의 실체? 탄생배경 8 .... 2017/06/20 1,299
700076 아...돌아가신 아버님 빚을 상속포기 신청을 20 ... 2017/06/20 5,636
700075 제가 기분나쁜게 맞는지 봐주세요 .. 5 2017/06/20 1,219
700074 영어 직독직해책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17/06/20 795
700073 인터넷과 TV가입시 직원잘못으로 인한 보상에 관해서 1 문의드립니다.. 2017/06/20 395
700072 변호사 거나, 변호사 지인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인천 살인사건.. 18 분노.. 2017/06/20 2,912
700071 공범 박양 부모 맞추기 55 2017/06/20 62,315
700070 얻어먹는 직장상사때문에 짜증납니다. 40 ... 2017/06/20 8,023
700069 작년 여름엔 뭐 신고다녔는지 ㅋㅋㅋㅋ 5 없어요 2017/06/20 1,656
700068 오전에 올라온 공범 신상 궁금하다는 글이요 1 어머 2017/06/20 1,772
700067 잠을 자는데 누가 만지는 느낌 12 ... 2017/06/20 9,103
700066 오래 살다 보니 날씨도 변하는 군요... 26 ;;; 2017/06/20 5,009
700065 혹시 실벵쇼메 감독의 일루셔니스트 보신분 계세요? 3 감상 2017/06/20 437
700064 세상에나 칼럼수준좀 보실래여 5 대박 2017/06/20 763
700063 비밀의 숲에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7 .. 2017/06/20 2,087
700062 “조국 조지는날” 한국당 김정재의원, 보좌관에게 보낸 문자 노출.. 23 이뇨자군요 2017/06/20 3,359
700061 시적 감흥이 느껴진 취임사 2 멋있어요 2017/06/20 656
700060 [펌] 2017년 젠재 대통령 달력 4차 공구 – 최종 공구 모.. 2 zzz 2017/06/20 731
700059 여자들도 바람 많이 피죠? 21 의문 2017/06/20 9,453
700058 시어머니 모시는분들 남편하고 사이 어떠신가요? 12 .. 2017/06/20 4,200
700057 이사하고 나면 정리하는데 얼마나 걸리던가요? 11 죠스바 2017/06/20 1,957
700056 韓·美 외교·안보 엇박자에… 통상·환율 압박 가중될라... 초긴.. 17 ........ 2017/06/20 1,062
700055 둘째들은 자주 아프나요? 9 2017/06/20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