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제목 별로 안좋아했었는데요..
한참이 지나도 넘 기분나쁘고 섭섭해서요..
동네 가까운곳에 아는엄마가 있어요
몇년 가족동반으로 많이 놀러다녔구요
몇달전 전화통화하는데
(제가 재테크에 관심많은거 그엄마가 알구요)
자기 아는사람에게 돈을좀 빌려주래요 ㅋㅋㅋㅋ ㅠㅠ
얼마나? 하니 이천만원이래요 ㅎㅎㅎㅎ
몇달후 들어올 돈이 묶였는데 급히 필요하다나 ㅎㅎ
신용이 좋아서 못받을일은 없을거래요.
그럼 자기가 빌려주지 했더니 자기는 돈이 없대요 ㅎㅎ
내가 왜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돈을 빌려주냐고 했더니
이자는 줄거라나요...
아니 됐다고 나는 친동기지간에도 돈거래 안한다 하고 끊었는데 왜 두고두고 기분이 나쁜거죠...
아니 자기가 필요한 급전도 아니고 뭐 아는사람한테 빌려주라는건 뭔가요..
그런데 이엄마를 아예 딱 모른체할수는 없고 가끔 만나는데 맘이 영 불편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기분나쁜게 맞는지 봐주세요 ..
흠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7-06-20 15:40:47
IP : 120.147.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지랍도 참...
'17.6.20 3:52 PM (221.139.xxx.206)얼마나 친한 사이기에 돈 빌려줘라(돈 빌려달라)는 말을 전할까요. 충분히 불쾌하실만 합니다..
2. ㅇㅇ
'17.6.20 3:53 PM (61.106.xxx.183)그런말듣고도 계속 만나요?
3. 거짓말이네요
'17.6.20 3:56 PM (119.69.xxx.101)낯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거
4. ...
'17.6.20 4:04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자기가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면 그런말 못꺼내죠
둘이 한팀인 사기꾼들아닌가싶네요 ㅡㅡ5. 깍뚜기
'17.6.20 4:09 PM (222.111.xxx.100)제 정신이 아닙니다.
거리를 두셔야겠네요;;;6. 이자를
'17.6.20 7:32 PM (223.62.xxx.191)중간에서 떼어가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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