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들은 자주 아프나요?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7-06-20 14:30:28
큰애랑 5살 터울지게 둘째를 낳았어요
지금까지 감기를 계속 달고 살고 또 구내염에 걸렸네요
감기도 코감기 목감기 아주 돌아가면서 쉬지않고 걸리고
큰애는 감기 걸렸다 금방 낫는데 둘째는 병원다니냐고
힘들어요 정말 지겹도록 병원에 몇달째 다니는것 같아요

큰애가 지난주에 열나길래 바로 유치원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어요
이제 다 나아서 유치원 보내려니
둘째가 열오르고 구내염이네요 아프다고 울기만 하는 아기에
날은 참 덥고 ....

그나마 말 알아듣는 큰애라 괜찮은점도 있는데
한살 두살 터울로 낳으신 분들은 정말 더 힘드실것 같아요

다 키워 놓고 다시 육아 시작하려니 참 힘드네요
내년에 학교 입학하면 둘째는 어린이집 안보내고 어찌 큰애 챙길르 있을까요?
너무 어려서 어린이집 보내고 싶은 마음 없는데 ㅠㅠㅔ
IP : 58.236.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0 2:31 PM (124.111.xxx.201)

    아니오, 저도 언니보다 튼튼했고
    제 작은애도 오빠보다 잔병없이 컸어요.

  • 2. .......
    '17.6.20 2:34 PM (96.246.xxx.6)

    큰 애가 제일 키우기 힘들었어요.

  • 3.
    '17.6.20 2:35 PM (122.35.xxx.146)

    큰애가 바깥생활하며 온갖병을 다 가져오는 느낌이랄까요
    큰애 첫감기는 18개월
    둘째는 50일이었어요ㅎㅎ
    (심지어 저는 애둘다 원에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어요
    둘째 16개월에 큰애 원에 보냈음)
    타고난 건강상태는 둘째가 더 나은듯한데
    애가 어리니까 같은병이 걸려도 더 일찍 오래 아프더라고요

  • 4. ,,,
    '17.6.20 2:41 PM (70.187.xxx.7)

    현재 작은애 면역성이 약하니까 그런거에요. 어쩔 수 없음요.

  • 5. 저희 둘째가
    '17.6.20 2:52 PM (211.109.xxx.95)

    그랬어요

    신종플루까지 유행하는 잔병치레는 다하고 비염에 구내염에 ...

    전 아플때는 그때 양약으로 다스리고 평상시에 면역력을 높이는 보조제 역할을 할수 있는 식품들을 먹였어요

    장뇌,홍삼,수세미,프로폴리스, 등등

    초3 무렵부터 아픈것이 줄어 들더니 지금은 거의 병원 안갈 정도고 감기도 목 칼칼할때 하루 푹자면 괜찮아 질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면역력을 키우기위한 엄마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6. 아이마다..
    '17.6.20 2:53 PM (106.181.xxx.15)

    다르죠.. 첫째 둘째의 차이는 아닌 거 같아요...

    저희집은 둘째가 자주는 아닌데 아프면 호되게(병원입원) 아프더라구요..
    어느정도 면역력 생길 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다른 이야기지만. 둘째는 웃는 거(애교피움) 너무 이쁘지 않으세요?.
    저흰 첫째땐 처음 겪는 육아로 미처 몰랐던 아이의 귀여움을 둘째보고 느꼈네요. ^^

  • 7. 아들둘
    '17.6.20 2:54 PM (106.244.xxx.163)

    저희 둘째 돌때가지 중이염에 뭐에 항생제 달고 살았어요..오죽하면 제가 식인종이 너 잡아 먹으면 항생제 맛만 난다 할꺼 같다고;;;(애 엄마가 할 말은 아니지만...) 병원에서도 큰애가 얼집에서 묻혀 온 병균 면역력 약한 둘째 한테 옮기는 거니 아프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그러고 커서 얼집가니 큰애때랑 다르게 덜 아팠던거 같아요...

  • 8. 저희 둘째가
    '17.6.20 3:12 PM (211.109.xxx.95)

    구내염 걸리면 알보칠을 면봉에 뭍혀 괘양이 생긴곳에 소독(아이가 어리면 하지마시고, 많이 아파요)하시고
    프로폴리스액을 떨어뜨려 코팅해주시고
    목감기는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를 뿌려주세요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는 함** 한방플로폴리스가 맛,가격,향이 무난 한것 같아요
    제가 목감기가 잘오는 편인데 칼칼할때 뿌려주면 도움이 돼요

  • 9. ...
    '17.6.20 3:34 PM (125.128.xxx.114)

    큰 애는 보통 어린이집 같은데 다녀서 감기 달고 살고, 둘째는 큰애한테 옮아서 감기 달고 사네요...첫애는 1년 정도는 아픈 적 없었는데 작은애는 큰애한테 옮아서 모유 먹어도 생후 2개월때부터 감기 걸렸어요. 병원 가니까 의사선생님이 눈 똥그랗게 뜨면서 "넌 벌써부터 감기걸렸니?"하시더라구요 ㅋㅋ 크니까 둘다 아주 건강하네요, 공부를 못 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0505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 21 ... 2017/06/20 1,725
700504 우병우가 민정수석때 일을 그렇게 야무지게 잘해서 나라꼴이 이모양.. 1 허이구 2017/06/20 1,576
700503 4시반에 떡볶이먹고 지금 너무 배고픈데ㅠ 10 제목없음 2017/06/20 1,678
700502 신호위반 경찰단속 6 ... 2017/06/20 1,536
700501 영어랑 일본어 같이 공부하는것 별로인가요? 16 . . . 2017/06/20 8,945
700500 노동계 총파업은 2 지금은 2017/06/20 600
700499 CBS This MORNING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 풀영상 5 after_.. 2017/06/20 1,386
700498 아이 영어공부때문에 5 ㅇㅇ 2017/06/20 1,694
700497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20 곰뚱맘 2017/06/20 4,064
700496 관심종자일까요? 여자 2017/06/20 654
700495 기대란 무엇일까요 ? 3 따끔한말 2017/06/20 845
700494 대학생 아들 스쿠터 7 ㅇㅇ 2017/06/20 1,366
700493 한서대 항공과가 수시 1등급? 13 진학 2017/06/20 5,119
700492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소름끼치는 기분이 안가셔요. 9 현실이라는게.. 2017/06/20 4,024
700491 단양에서 실종된 분이라네요 5 실종 2017/06/20 6,810
700490 살인사건 배후 설마... 45 ㅇㅇ 2017/06/20 26,472
700489 기름 없이 전자렌지에 계란후라이 하는 그릇 써보신 분 1 요리 2017/06/20 1,199
700488 다이어트 막판인데 먹고 나니 속이 너무 괴로워요ㅠ 2 ㅠㅠ 2017/06/20 1,051
700487 '트럼프 격노' 뉴스 관련 미국교포들 트윗 7 그러게요 2017/06/20 2,661
700486 낼모레 오십...뭘 먹어야 할까요? 6 보조제 2017/06/20 3,458
700485 제 관상을 말로 풀어볼게요 2 0행복한엄마.. 2017/06/20 2,325
700484 비중격 만곡증 수술과 코 성형 같이 하려고 하는데요 2 ㄴㅇㄹ 2017/06/20 1,702
700483 한걸레 근황이랍니다. jpg 26 2017/06/20 7,451
700482 현재 야당의 모습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 30 ar 2017/06/20 7,560
700481 냉소적이고 내향적인 사람 4 ㄹㄴ 2017/06/20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