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들은 자주 아프나요?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7-06-20 14:30:28
큰애랑 5살 터울지게 둘째를 낳았어요
지금까지 감기를 계속 달고 살고 또 구내염에 걸렸네요
감기도 코감기 목감기 아주 돌아가면서 쉬지않고 걸리고
큰애는 감기 걸렸다 금방 낫는데 둘째는 병원다니냐고
힘들어요 정말 지겹도록 병원에 몇달째 다니는것 같아요

큰애가 지난주에 열나길래 바로 유치원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어요
이제 다 나아서 유치원 보내려니
둘째가 열오르고 구내염이네요 아프다고 울기만 하는 아기에
날은 참 덥고 ....

그나마 말 알아듣는 큰애라 괜찮은점도 있는데
한살 두살 터울로 낳으신 분들은 정말 더 힘드실것 같아요

다 키워 놓고 다시 육아 시작하려니 참 힘드네요
내년에 학교 입학하면 둘째는 어린이집 안보내고 어찌 큰애 챙길르 있을까요?
너무 어려서 어린이집 보내고 싶은 마음 없는데 ㅠㅠㅔ
IP : 58.236.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0 2:31 PM (124.111.xxx.201)

    아니오, 저도 언니보다 튼튼했고
    제 작은애도 오빠보다 잔병없이 컸어요.

  • 2. .......
    '17.6.20 2:34 PM (96.246.xxx.6)

    큰 애가 제일 키우기 힘들었어요.

  • 3.
    '17.6.20 2:35 PM (122.35.xxx.146)

    큰애가 바깥생활하며 온갖병을 다 가져오는 느낌이랄까요
    큰애 첫감기는 18개월
    둘째는 50일이었어요ㅎㅎ
    (심지어 저는 애둘다 원에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어요
    둘째 16개월에 큰애 원에 보냈음)
    타고난 건강상태는 둘째가 더 나은듯한데
    애가 어리니까 같은병이 걸려도 더 일찍 오래 아프더라고요

  • 4. ,,,
    '17.6.20 2:41 PM (70.187.xxx.7)

    현재 작은애 면역성이 약하니까 그런거에요. 어쩔 수 없음요.

  • 5. 저희 둘째가
    '17.6.20 2:52 PM (211.109.xxx.95)

    그랬어요

    신종플루까지 유행하는 잔병치레는 다하고 비염에 구내염에 ...

    전 아플때는 그때 양약으로 다스리고 평상시에 면역력을 높이는 보조제 역할을 할수 있는 식품들을 먹였어요

    장뇌,홍삼,수세미,프로폴리스, 등등

    초3 무렵부터 아픈것이 줄어 들더니 지금은 거의 병원 안갈 정도고 감기도 목 칼칼할때 하루 푹자면 괜찮아 질정도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면역력을 키우기위한 엄마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6. 아이마다..
    '17.6.20 2:53 PM (106.181.xxx.15)

    다르죠.. 첫째 둘째의 차이는 아닌 거 같아요...

    저희집은 둘째가 자주는 아닌데 아프면 호되게(병원입원) 아프더라구요..
    어느정도 면역력 생길 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힘내세요~

    다른 이야기지만. 둘째는 웃는 거(애교피움) 너무 이쁘지 않으세요?.
    저흰 첫째땐 처음 겪는 육아로 미처 몰랐던 아이의 귀여움을 둘째보고 느꼈네요. ^^

  • 7. 아들둘
    '17.6.20 2:54 PM (106.244.xxx.163)

    저희 둘째 돌때가지 중이염에 뭐에 항생제 달고 살았어요..오죽하면 제가 식인종이 너 잡아 먹으면 항생제 맛만 난다 할꺼 같다고;;;(애 엄마가 할 말은 아니지만...) 병원에서도 큰애가 얼집에서 묻혀 온 병균 면역력 약한 둘째 한테 옮기는 거니 아프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그러고 커서 얼집가니 큰애때랑 다르게 덜 아팠던거 같아요...

  • 8. 저희 둘째가
    '17.6.20 3:12 PM (211.109.xxx.95)

    구내염 걸리면 알보칠을 면봉에 뭍혀 괘양이 생긴곳에 소독(아이가 어리면 하지마시고, 많이 아파요)하시고
    프로폴리스액을 떨어뜨려 코팅해주시고
    목감기는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를 뿌려주세요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는 함** 한방플로폴리스가 맛,가격,향이 무난 한것 같아요
    제가 목감기가 잘오는 편인데 칼칼할때 뿌려주면 도움이 돼요

  • 9. ...
    '17.6.20 3:34 PM (125.128.xxx.114)

    큰 애는 보통 어린이집 같은데 다녀서 감기 달고 살고, 둘째는 큰애한테 옮아서 감기 달고 사네요...첫애는 1년 정도는 아픈 적 없었는데 작은애는 큰애한테 옮아서 모유 먹어도 생후 2개월때부터 감기 걸렸어요. 병원 가니까 의사선생님이 눈 똥그랗게 뜨면서 "넌 벌써부터 감기걸렸니?"하시더라구요 ㅋㅋ 크니까 둘다 아주 건강하네요, 공부를 못 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322 코스트코에 파는 비정제 설탕이요. 일반 요리에도 사용 하시나요?.. 1 레몬머랭파이.. 2017/07/12 2,190
708321 82님들 웹디자이너 어떤가요? 4 ㅇ.ㅇ 2017/07/12 1,166
708320 에어컨 켜면 전기 차단 ㅠㅠ 12 폭염은 폭풍.. 2017/07/12 5,160
708319 김치냉장고 사망 3 ㅡㅡ 2017/07/12 1,828
708318 중소기업 티비 추천해주세요~ 7 2017/07/12 1,022
708317 부모를 버려야 하나요 52 내인생어디로.. 2017/07/12 18,804
708316 슈퍼에서 파는 토마토음료 괜찮나요? 2 괜찮을까요 2017/07/12 807
708315 두번 죽는 길을 끝내 택하는구나 3 2017/07/12 1,927
708314 퍼옴) 인천 초등 여고사 ' 쓰레기라며 아이한테 폭언, 속옷내리.. 4 2017/07/12 3,917
708313 전복 어디사 사면 쌀까요? 7 식비ㅜㅜ 2017/07/12 1,199
708312 세탁기 사려고 하는데요 3 세탁기 2017/07/12 810
708311 샌들인데 위의 부분이 실리콘 꼬임으로 된 거 아시는 분? 4 수배 2017/07/12 837
708310 펜션 예약 후 할인한다는데 이런 상황 어떠세요? 7 여행 2017/07/12 1,089
708309 제가 작년에 분당 추천했는데 혹 사셨나요? 16 ㅎㅎ 2017/07/12 5,239
708308 급질) 찰현미 죽끓이면 안되나요? 3 ㅜㅜ 2017/07/12 820
708307 [단독] 국정원, 56년만에 국내파트 없앤다 13 ㅇㅇ 2017/07/12 1,850
708306 드라마 추노와 다모 중 16 2017/07/12 1,763
708305 손등 정맥류 치료 안전한가요? 손등에 핏줄이 ㅜㅜ 2 ㅣㅣㅣ 2017/07/12 2,285
708304 공기청정기 쓰면서 얻은 부수적 장점 7 happy 2017/07/12 2,964
708303 홍준표, "국정원 적폐청산 TF, 과거 미화·조작의도... GR 2017/07/12 454
708302 전문직인데 가난할수도 있나요 11 2017/07/12 6,428
708301 부산은 지금 26도네요 2 ㅇㅇ 2017/07/12 1,766
708300 따뜻했던 엄마가 그리워요 3 2017/07/12 2,744
708299 백숙 두마리 했는데 내일 먹어야 해요.. 3 ㅡㅡ 2017/07/12 1,666
708298 사주가무서운게살면서 계속 생각나서 9 .... 2017/07/12 3,752